[피파온라인4 꿀팁] 프로게이머 강성호의 ‘4-2-2-2’ 포메이션 공략

피파온라인4가 첫 정기 점검을 마친 가운데, 메인 콘텐츠 공식 경기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는 여전히 높다. 공식 경기에서 사용하는 대표팀에는 샐러리캡이란 급여 시스템이 있어 신중한 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트리는 프로게이머와 랭커들에게 피파온라인4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받아 유저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시간에 준비한 건 EACC SUMMER 2016 우승자 ‘Caniggia’ 강성호 선수의 ‘4-2-2-2’ 포메이션이다.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강성호’의 ‘4-2-2-2’ 포메이션과 스쿼드

피파온라인4 4-2-2-2 포메이션의 특징은 두터운 수비진에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 명 두고 안정적인 수비를 꾀한다. 또 양쪽 미드필더를 통한 사이드 공격에 강점이 있는 포메이션이다.

“4-2-2-2 포메이션는 수비가 안정적이고 윙 플레이가 좋다.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포백라인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 미드필더 숫자가 부족해, 공격 전개를 중앙으로 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확실히 중앙 공격 전개가 답답한 느낌은 있다.

중요한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다. 중앙 공격수에 가장 높은 샐러리캡을 투자해 좋은 선수를 쓰는 것이 좋다. 18 TOTY 호날두, NHD 호나우두가 손에 잘 맞는다. 측면 미드필더나 수비수는 가성비로 빠른 선수만 써도 충분하다. 윙에는 17 로사노, 수비수는 17 세메두를 추천한다.”


▲ 피파온라인4 4-2-2-2 가성비 추천 스쿼드

다음은 개인지시와 팀 전술 정보다. 수비를 중심으로 하는 포메이션답게, 강성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 개인지시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개인지시에서 신경 쓴 부분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이다. 공격에 많이 참여하게 되면 수비 강점이 사라져 ‘공격시 후방대기’를 선택해 공격 빈도를 줄였다. 더불어 팀 전술로 수비라인이 올라가지 않도록 압박을 40으로 했다. 또한 윙을 통한 빠른 전개를 위해 전개 속도를 80으로 했다.”


▲ 피파온라인4 강성호의 개인지시와 참여도


▲ 피파온라인4 강성호의 팀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