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꿀팁] 벨기에 국대 스쿼드, 챌린지 Belgium의 ‘4-4-2’ 포메이션

피파온라인4가 오픈 2주차에 돌입했다. 여전히 공식 경기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다양한 포메이션이 연구되고 있다. 어떤 스쿼드를 구성할지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해 피파온라인4 국민트리는 공식 경기 챌린지 랭커의 정보를 수집 중이다. 오늘의 소개할 것은 벨기에 대표팀 스쿼드를 사용하는 피파온라인4 공식 경기 챌린지 유저 ‘Belgium’의 4-4-2 포메이션이다.

4-4-2 포메이션의 장점은 역습에 있다. 전작에서도 빠른 전개를 앞세워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포메이션이다. 피파온라인4에서도 장점이 유지되었다.


▲ 피파온라인4 Belgium의 ‘4-4-2’ 포메이션과 스쿼드

“4-4-2 포메이션의 장점은 투톱이다. 역습 상황에서 투톱을 이용해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 크로스 플레이를 할 때도 두 명의 톱 중 선택할 수 있다. 원톱을 사용해 봤지만 두명의 센터백을 뚫기 쉽지 않았다. 단점은 많이 사용하는 4-2-3-1 포메이션처럼 중원에 많은 선수가 있는 포메이션에선 점유율 확보가 어렵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 포백 라인 사이에 공백이 있다. 이 때문에 수비가 어렵고 체력소모가 크다.

중요한 포지션은 투톱 LS와 RS다. 벨기에 국가대표로 17 루카쿠와 NHD 오리기를 사용한다. NHD 오리기의 경우 5강화 기준으로 속력, 가속력이 100이 넘고 몸싸움 88, 골 결정력 88로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 스쿼드가 별로인 분들은 앙리, 펠레 같이 드리블과 침투 능력이 뛰어난 빠른 선수, 그리고 키가 크고 헤딩을 잘 따는 루카쿠 같은 타겟형 공격수로 투톱을 구성하길 바란다.”


▲ 피파온라인4 Belgium의 개인전술과 참여도

다음은 개인 전술이다. Belgium은 개인 전술과 참여도를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서다.

“개인 전술 시스템이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 보여 사용해 봤다. 하지만 원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보다는 선수들이 더 이상해지는 느낌만 받아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공격, 수비가 균형 잡힌 것을 원해 참여도도 2-2로 설정했다. 좀 더 연구를 해볼 생각이다.”

팀 전술도 살펴보자. 빠른 역습을 이용하는 포메이션이지만 전개 속도를 높게 두지는 않은 모습이다. 공격 크로스와 수비 압박을 높은 수치로 설정된 게 눈에 띈다.

“팀 전술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전개를 위해 속도, 패스를 50에 가까운 수치로 두었다. 평소 크로스 활용을 좋아해 62로 설정했고 나머지 수치는 낮췄다. 수비의 경우 ‘전략 수비’로 사용자가 컨트롤 해야하는 부분이 많다. 수비수들의 압박을 통해 공격으로 전개되는 전술을 선호해 압박과 적극성 수치를 높였다. 수비 라인은 ‘오프사이드 트랩’도 사용해 봤지만 침투를 많이 당해 ‘자유로움’으로 설정해 유동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두었다.”


▲ 피파온라인4 Belgium의 팀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