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4-1-2-3 포메이션 공략

피파온라인4 국민트리에서 오늘 준비한 포메이션은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4-1-2-3 포메이션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역습에 강점이 있는 형태인데, 변우진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전술 및 추천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자.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4-1-2-3 포메이션과 스쿼드

변우진은 4-1-2-3의 장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이라 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상대 템포에 말리지 않고 자신의 흐름을 가져와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4-1-2-3의 장점은 좋은 공수 밸런스다. 그리고 빠른 역습이 가능해 언제든지 상대의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상대의 템포에 말리면 플레이가 급해지거나, 빨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언제나 자신의 흐름을 지켜야 한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지션은 RW와 LW이며, 해당 포지션의 추천 선수는 KFA 손흥민이다. 고유 특성에 스피드 드리블러가 있고, 가속력이 뛰어난 양발잡이 선수이기 때문이다. 어느 각도에서도 득점을 노릴 수 있다.”


▲ 피파온라인4 KFA 손흥민의 능력치

변우진의 전략과 전술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 개인전술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팀 전술

변우진은 개인 전술에서 풀백들에게 ‘항상 오버랩’을 지시하였고, 팀 전술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수비의 적극성 수치라고 말했다.

“아무리 풀백의 오버랩을 막으려 해도 결국에는 튀어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차라리 ‘항상 오버랩’으로 둬 역습에 힘을 실었다. 팀 전술에서는 수비에 신경 썼다. 여러 실험을 했는데, 적극성을 30으로 둔 게 가장 효과적이었다.

팀 컬러의 경우 역습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중앙 미드필더의 기동성이 중요하다고 봤다. 때문에 속력 위주의 팀 컬러를 적용했다. 전담 선수의 선정 기준은 킥 같은 경우 파워와 커브 수치가 높아야 정확하게 연결됐다. 주장은 리더쉽 특성이 있고, 오버롤이 높은 선수를 선택하는 게 좋은 듯싶다.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팀 컬러


▲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변우진의 전담선수

※ 변우진의 초보자를 위한 Tip

어려운 포메이션보다는 공수밸런스가 좋은 걸 쓰는 게 좋다. 내가 사용하는 4-1-2-3을 추천하는데, 빌드업 과정에서 직선으로 패스하기보다는 중앙에서 볼 소유 후 사이드로 돌려 측면을 거쳐 가는 컷백을 활용하면 슈팅 찬스를 쉽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