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꿀팁] 빠른 레벨업을 위한 ‘서브 퀘스트’ 정리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에서 ‘키타바를 잠재워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ACT 10 보스 키타바를 처치하면, 추첨을 통해 루나리스&솔라리스 한정 스태츄, 엑잘티드 한정판 모자, 문화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유저들은 빠른 레벨업에 도전 중이다. 이때 메인 퀘스트 위주로 플레이하느라 서브 퀘스트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서브 퀘스트는 ‘패시브 스킬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 이에 패스 오브 엑자일 국민트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서브 퀘스트 정보를 정리했다.
패시브 포인트를 주는 서브 퀘스트
패시브 포인트를 얻는 기본 방법은 레벨업이다. 레벨당 1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만레벨 달성 시 99포인트(사이온은 전직 보상으로 5포인트 추가 획득 가능)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서브 퀘스트를 통해 총 24포인트를 추가로 얻는다. 이러한 패시브 스킬 포인트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으며, 놓치면 이전 액트를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그러니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액트별 서브 퀘스트를 미리 체크하고, 클리어 후 다음 무대로 나아가자.
플레이 도중 자신의 패시브 스킬 포인트 현황을 확인하고 싶다면, 채팅장에 /passives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까지 얻은 패시브 스킬 포인트 현황과 클리어 한 퀘스트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퀘스트 ‘도적 처리하기’의 경우 0점 또는 2점으로 표시되는데, 이는 클리어 조건에 따라 보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가 혼동하는 ‘도적 처리하기’(밴딧 퀘스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도적 처리하기 퀘스트
액트 2에 돌입하면 ‘도적단 처치하기’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세 명의 도적 두목 크레이틴, 알리라, 오크 중 한 명을 도와 다른 두목을 처치하는 퀘스트로, 누구를 돕느냐에 따라 보상이 다르다. 이때 도적 두목을 모두 처치하면 패시브 스킬 포인트 2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보상을 노려보자.
이미 ‘도적단 처치하기’ 퀘스트를 클리어 한 유저라도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하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도적단 처치하기 퀘스트는 목걸이와 후회의 오브 20개를 상점에 팔면 얻게 되는 ‘변심의 서’를 통해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레이틴, 알리라, 오크의 보상을 원하는 경우 상점에서 판매하는 비취 목걸이, 청금석 목걸이, 호박 목걸이와 후회의 오브 20개를 준비하면 되고, 패시브 스킬 포인트를 원하는 유저는 오닉스 목걸이와 후회의 오브 20개를 마련하면 된다. 만약 변심의 서를 잘못 만든 경우 다시 상점에 판매해 후회의 오브 20개를 돌려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빠른 레벨업을 위한 팁
놓치지 말아야 할 서브 퀘스트를 숙지했다면, 남은 것은 빠른 액트 진행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전장을 빠르게 누비기 위해서는 이동 속도가 관건인데, 화염 질주, 위상 질주, 방패 돌진 등 이동 속도 스킬 젬을 사용하거나 이동 속도를 40% 증가시켜주는 ‘수은 플라스크’ 활용을 추천한다.
또한, 다수의 몬스터에게 둘러 싸이는 상황이나 강력한 보스에 고전하는 유저라면 ‘미끼 토템’이나 ‘쇠뇌’를 활용하자. 해당 아이템들은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 안정적인 사냥을 가능케 한다. 액트 진행도에 따라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가 5~10% 정도 감소하니, 캐릭터 사망 횟수만 줄여도 보다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