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꿀팁] 숨겨진 ‘은신처’와 호의 획득법 정리
‘패스 오브 엑자일’에는 특별한 공간 ‘은신처’가 있다. 일종의 하우징 콘텐츠로, 일부 NPC를 배치해 편의성을 올리거나 장식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은신처는 액트 진행을 통해 이용 가능하지만, 일부는 극히 낮은 확률로 얻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패스 오브 엑자일 국민트리는 유용한 은신처 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숨겨진 은신처 구하는 법
은신처의 종류는 일반과 '숨겨진'으로 나눠진다. 일반 은신처는 액트 진행 시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100% 확률로 등장한다. 하지만, 숨겨진 은신처는 확률이 낮아 획득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등장 위치와 확률을 정리했으니 정보를 참고해 획득에 도전하자.
발견한 은신처는 맵 내 몬스터 처치를 통해 개방할 수 있다. 그리고 파티원과 함께 클리어했다면 전원이 은신처를 얻는다. 이에 ‘은신처 런’ 파티가 운영되고 있으니 함께 도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참고로 숨겨진 은신처 중에서 ‘빙하의’, ‘해안가’, ‘잔인한’은 개성 강한 분위기로 해외 커뮤니티에서 인기다.
장식품 구매 요소 ‘호의’
은신처를 꾸미기 위해선 '장식품'이 필요하다. 아인하르, 니코 등 대가 NPC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 '호의'가 화폐로 쓰인다. 호의는 아틀라스 곳곳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대가를 도우면 획득할 수 있다. 만약, 호의만을 얻기 위한 맵핑 중이라면, 맵의 보스는 굳이 처치하지 않아도 된다.
'예언'을 활용하면 대가의 등장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가가 도움을 청하다’란 예언을 통해 대가 NPC를 소환활 수 있고, 이는 커뮤니티 거래소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여러 예언 가운데 아인하르와 알바 소환용이 '1카옵'으로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자. 더불어 ‘갑충석’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황산염 갑충석’은 대가 ‘니코’를 확정 소환하며, 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아황산염의 수량을 올린다.
놓치기 쉬운 은신처 꾸미기 팁
마지막으로 놓치기 쉬운 은신처 꾸미기 팁을 알아보자. 편집을 통해 배치한 장식품은 마우스 휠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다. 아이템별로 2~3가지의 변형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거점 같은 경우 10여 개가 넘는다. 다양한 형태의 장식품을 미리 확인해보고, 나만의 공간을 꾸며보자.
내가 만든 공간을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면, ‘추출’ 기능을 이용하자. 자신의 은신처 배경과 배치한 장식품이 데이터 형태로 저장되고, 게시글 등에 첨부해 공유할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유저가 만든 은신처 데이터를 ‘삽입’ 기능을 이용해 불러올 수도 있다. 하우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서 인기 하우징을 다운로드해 적용할 수 있으니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