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무릉 직업순위 6월 2주차, 최고 층수 기록 경신자 4명 등장
메이플스토리 ‘무릉도장’은 80층으로 이뤄진 탑에 있는 보스를 차례로 공략하는 콘텐츠다. 매주 월요일에 월드와 직업별 등수를 공개하고, 통달 기준 상위 70% 든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그렇다면 월드별로 몇 층까지 공략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무릉도장에 참가한 직업 분포도와 최대 층수는 어떨까? 이를 알아보고자 메이플스토리 국민트리는 월드별 상위 70% 이상을 조사하고, 매주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는 ‘메이플스토리 무릉 직업순위’ 코너를 준비했다.
※ 무릉도장 통계 보기: [링크]
모든 월드에서 통달 등급 최소 보상을 받기 위한 전체 층수가 평균적으로 높아졌다. 그런데 오히려 낮아진 월드도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전주 대비 스카니아 월드 통달 등급이 ‘42층 14분 51초’에서 ‘41층 5분 31초’로, 루나 월드 입문 등급은 ‘29층 5분 2초’에서 ‘26층 6분 21초’로 낮아졌다.
또한, 금주에는 최고 층수 달성자가 4명이나 등장했다. 루나 월드의 비숍 ‘센치’가 60층 14분 18초를 기록, 이 부분 1위였던 스카니아 월드의 ‘다녕’을 앞질렀다. 이 외에는 윈드브레이커와 스트라이커, 제로가 각자 본인의 기록을 경신했다. ‘헤이스트 플러스’ 칭호 버프가 끝난 시점에서 이렇게 4명이나 기록자가 나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직업 분포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썬콜’과 ‘불독’의 반비례 현상이다. 무릉 도장에 참가한 썬콜 캐릭터 수가 줄었고, 불독은 증가했다. 지난주에 자유 전직을 시도한 유저가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두 직업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지난 기사를 참고하자.
※ 지난 기사 보기: [계속되는 ‘썬콜-불독’ 지분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