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꿀팁] 입장 방법에 따라 파티 구성 변경, 던전행 파티 및 운영 팁

엘리온 메카 꿀팁

놓치기 쉬운 혜택부터 던전 공략까지! 메카 꿀팁은 산재한 정보 중에서 핵심을 찾아 전해드립니다. 엘리온의 꿀팁을 확인해보세요.

모름지기 MMORPG에서 파밍의 핵심은 던전에 도전해 강적을 공략하는 것이다. '엘리온'도 마찬가지다. 다른 유저와 힘을 모아 홀로 공략할 수 없는 적을 처치하면 반지나 보석, 룬스톤 등을 획득한다. 던전에 참여하려면 파티를 꾸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편의'와 '동선'중 하나를 희생해야 한다. 본문을 통해 던전 파티를 꾸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보다 편리한 것을 선택하자.

지도로 빠르게 참여하거나 거점에서 조합을 꾸려 공략

던전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지도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즉시 입장하거나, 직접 던전 게이트 입구를 방문하는 것이다. 얼핏 보면 후자를 고를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애써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이유는 5인 던전 때문이다. 3인 던전은 공략이 비교적 쉬운 대신, 역할군에 상관 없이 인원만 채우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5인 던전은 '1 방어 - 3 공격 - 1 치유'로 포지션 별 인원이 정해져있어, 각 포지션의 멤버가 모이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유저가 적은 시간에 게임을 즐기거나, 주회나 버스 팟 등의 이유로 파티 구성에 변화를 줘야 할 경우에는 그리 달갑지 않다.

이럴 때에는 던전 게이트 입구를 통해 직접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경우 자유롭게 파티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솔로 도전도 가능하다. 던전 게이트는 대거점에 존재하며, 입구에서 도전할 던전을 선택하면 된다.

노련한 파티장의 파티 운영 노하우

던전을 진행하던 중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거나 파티를 떠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빈 자리가 생겼을 경우, 당신이 파티장이라면 침착하게 '던전 추가 매칭'을 진행하자.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던전 참여를 기다리는 유저를 파티에 영입해 공백을 매꿀 수 있다.

'Alt + 마우스 좌/우' 버튼을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지시가 가능하다. 좌클릭을 하면 '집결 - 적 발견 - 방어 - 공격' 명령을 할 수 있어, 즉시 아군에게 원하는 지령을 내릴 수 있다. 이때 자신의 약 10m 앞에 지시한 핑이 보이는데, 일종의 이정표처럼 활용할 수 있다. 다른 핑을 활성화하면 기존의 핑이 사라지며, '핑 삭제'를 눌러도 마찬가지로 사라진다. 추가로 'Alt + 우클릭'은 핑 대상을 선택하는 기능이다. 개인/파티나 레이드, 클랜원에게 핑을 보이게할 수 있다. 클랜 소속 여부나 콘텐츠에 따라, 특정 핑을 누를 수 없을 때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Alt + B'를 누르면 등장하는 '전투 로그'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투 중 오가는 대미지와 회복량, 스킬 사용 순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