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엘리온 2월 2주차, 냥이유치원의 개선안 노트 화제

안녕하세요. 1월 4주차 ‘엘리온’의 아홉 번째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직업 밸런스 패치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마나 각성과 룬 특성도 함께 조정했으며, 결과를 두고 유저들의 긴 토론이 이루어졌죠. 유저 게시판에는 '냥이유치원'의 개선이 필요한 콘텐츠 정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어떤 글인지 함께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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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최대 이슈인 직업 밸런스 개편입니다. 직업 별 상당 수의 스킬과 룬 특성, 마나 각성이 조정을 거쳤고, 결과를 둔 유저들의 토론이 끊이질 않죠. 이번 주에는 특히 '방패 던지기'를 비롯한 이슈 스킬 위주로 조정했는데요. 한 스킬로 PVP를 휘젓는 원툴 메타를 제어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저들의 평가는 크게 갈립니다. 기존과 메타 변화가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직업이 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하향한건지 짧은 토론이 오가고 있네요. 첨예한 의견 교류가 오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매주 밸런스가 대격변하는 것 같다'며 다소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Best 팁 & 노하우

하와와 옵빠야들 워로드 좀 봐줘요

워로드 유저 '서민정'은 보조 장비인 방패 옵션에 관련해 질문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최대 공격력 14 - 치명타 위력 18 - 최대 공격력 18 - 물리 공격력 9' 중 고민했고, 잠시 후 선택지를 정리했는지 '치명타 위력 - 물리 공격력' 중 더 좋은 것을 골라달라고 요청했죠.

질문을 살펴본 유저들은 크게 '치명타 위력'과 '물리 공격력'을 추천했고, 그중 전자를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중 '비전력'의 답변이 인상적인데요. 옵션은 보통 '물리 공격력 > 최대 공격력 ≥치명타 위력 >최소 공격력' 순으로 본다고 합니다. 평균 대미지를 높이는 것을 우선하는 분위기네요.

사족이지만 글 제목의 '고수오빠들'이란 표현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달월'이 '누나 마흔 아니야? 왜 오빠들이라 하는거야'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에 작성자는 '스물 여덟이야'라고 정정했죠. 음... 이럴 때는 어떤 코멘트를 남겨야할지 모르겠군요.

화제의 게시글

냥이유치원의 '(장문의)몇 자 적어봅니다'

커뮤니티 유저 '냥이유치원'이 작성한 장문의 글이 화제입니다. '엘리온을 걱정하는 유저로서 몇자 적어봅니다. 개선 부탁해요'라고 적었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결코 몇자가 아니죠. 하지만 이런 글은 자세할수록 좋으니 나쁠 것 없죠. 실제로 글을 읽은 유저들 또한 '구구절절 옳은 말'이라며 입을 모아 공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캡션에 링크를 첨부했으니 직접 확인하길 바랍니다. 그중 주목받는 건 7번과 8번으로, 파티 사냥 시스템 구축. 그리고 비행선 엔진의 HP에 관련한 것이죠. 이 정도는 카카오 게임즈에서 근 시일 내로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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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과 스탯을 주는 시스템, '수집 도감'과 '업적'

MMORPG의 핵심 콘텐츠는 단연 캐릭터 육성입니다. 그리고 육성의 기본은 레벨 업과 장비 파밍, 강화죠. 이 시간에도 엘리온 유저들은 성장을 위해 던전과 사냥 등 각종 콘텐츠 공략에 여념이 없습니다. 물론, 그밖에도 스탯을 높이고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단은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콘텐츠 '수집 도감'과 '업적'이죠.

먼저 수집 도감은 아이템을 수집해 도감에 등록하는 콘텐츠입니다. 장비나 룬스톤, 탐험 일지 등을 등록하면 스탯과 함께 아이템을 획득하죠. 과제 별 스탯 상승폭은 적지만 쌓이면 무시하지 못할 수치가 모이며, 룬가루나 하락방지 도구, 불안정한 무기 강화석을 획득 가능합니다.

업적 페이지에 들어가면 '칭호'와 '업적' 두 항목이 유저를 기다립니다. 각 탭을 누르면 과제 달성 조건과 보상을 확인할 수 있죠.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 점수를 얻고, 이를 누적하면 업적 보너스 효과를 얻습니다. 사냥 경험치 증가, 제작 대성공 확률 증가 등 매력적인 옵션이 많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