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꿀팁] 소소하게 다이아를 버는 요툰하임 파밍 지역 정리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주요 재화 중 하나인 ‘다이아’는 거래소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아바타 및 탈 것 뽑기, 펫 구매 등에 쓰인다. 따라서, 많은 유저가 거래소에서 비싸게 팔리거나, 잘 팔리는 아이템 드롭 사냥터를 찾아 나선다. 이에 국민트리는 거래소에 판매하기 좋은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요툰하임 사냥터의 주요 지역을 정리했다.
마력 깃든 정수
‘마력 깃든 정수’는 마나 자연 회복량 옵션이 있는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다. 오픈 초반부터 수요가 많았고, 가격은 서버별 상황에 따라 편차가 있다. 다만, 평균적으로 20 다이아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요툰하임에서는 총 3군데서 해당 아이템을 드롭한다. 이 가운데 몬스터 레벨이 가장 낮은 건 동부 황무지의 ‘들소 황무지’다. 몬스터 레벨은 26~28로, 황무지 들소와 용암가죽 들소, 여왕엄니 매머드 등이 등장한다. 사낭터가 넓은데다 선공 몹이 없고 몬스터가 약한 만큼 조금만 육성해도 무한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유저가 많이 몰려 있어 시간 대비 획득 경험치나 골드가 적은 단점도 있다.
남부 황무지의 ‘거인 처형지’에서도 마력 깃든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레벨은 38~44 정도이며 화염가죽 들소, 송곳니단 상급 전사, 송곳니단 상급 창잡이 등이 출현한다. 들소 황무지에 비해 사냥터가 좁아 사냥 동선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좁은 만큼 유저가 조금만 몰려도 사냥 효율은 떨어질 수 있다.
예티 서식지는 요툰하임에서 마력 깃든 정수가 드롭되는 사냥터 중 가장 몬스터가 강하다. 몬스터 레벨은 45~46이며 예티, 검은 가시 예티, 칠흑 와이번이 등장한다. 앞서 소개한 두 지역에 비해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선공 몬스터가 많아 어느정도 육성이 돼야 자동사냥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반면, 그만큼 유저 수가 적어 쾌적한 사냥을 진행할 수도 있다.
마력 세트 무기
‘마력의~’로 시작하는 장비는 공격력이 상승하는 아이템 수집 ‘마력 세트’ 달성에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수요가 많고, +7 강화를 요구해 1개만으로 수집 항목을 채우는 건 사실상 어렵다.
해당 장비들은 모두 제작할 수 있지만, 재료로 ‘마력 깃든 정수’를 요구해 이 또한 쉬운 편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일반적인 고급 등급 장비들이 10 다이아에 판매되고 있다면, 해당 장비들은 적게는 10 다이아 중반, 높게는 30 다이아 이상에도 거래되고 있다.
트롤 고개의 ‘진흙 삼거리’에서는 ‘마력의 검/방패’와 ‘마력의 전투 도끼’를 드롭한다. 서버 상황에 따라 시세는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10 다이아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몬스터 레벨은 42이며 바위부리 하피, 황무지 트롤 등이 등장한다. 해당 아이템을 드롭하는 지역이 굉장히 좁은데다 몬스터 개체 수도 적은 편이라 자동사냥 범위를 넓게 설정하는 걸 추천한다.
이 외에도 마력의 활은 ‘매머드 협곡’에서, 마력의 단검은 ‘진노의 황무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레벨은 42~46이고 선공 몬스터가 꽤 있는 편이다. 앞서 소개한 예티 서식지처럼 자동사냥을 진행하는 유저가 적어 쾌적하다는 장점은 있다. 그리고 ‘매머드 협곡’에서는 희귀 등급 장비인 거인의 판금 신발도 드롭해 운이 좋다면 꽤 많은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고급 스킬 교본
고급 등급 패시브 스킬 강화에 필요한 ‘고급 스킬 교본’ 또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서버, 직업마다 편차는 있으나 대부분 개당 100 다이아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고급 스킬 교본은 거미 군락에서 프리스트, 로그, 소서리스 3종류가 등장한다. 난폭한 땅의 ‘고블린 요새’에서는 워리어 고급 스킬 교본을 드롭한다. 거미 군락 몬스터 레벨은 37~43이며 난폭한 땅은 35~36이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