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꿀팁] 슬슬 준비하면 좋은 1주년, 핵심은 ‘레이스 보너스’ 카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이 약 4개월가량 남았다.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주년과 함께 등장하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 '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이하 클라이맥스)'에 필요한 핵심 서포트 카드들을 육성하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박해서 할 경우 머니와 서포트 Pt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클라이맥스는 기존 시나리오와 달리 레이스를 최소 30회 정도 진행한다. 따라서, 해외 서버에선 '레이스 보너스' 스탯을 가진 서포트 카드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오늘은 미래시를 바탕으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필수로 쓰일 서포트 카드 정보를 모았다. 본문을 확인하고, 내 상황에 맞는 서포트 카드를 미리 육성 및 준비해 보자.
클라이맥스 필수 서포트 카드 '레이스 보너스 15%'
먼저 클라이맥스 1티어인 레이스 보너스 15% 서포트 카드들을 알아보자. 스태미나 '[바야흐로 한창인 벚꽃] 사쿠라 치요노 오'와 파워 '[스노우 크리스털 데이] 마블러스 선데이', 근성 '[마음과 발은 따뜻하게] 이쿠노 딕터스', 지능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 유일한 SR 서포트 카드이자 파워 '[당신에게 바친다] 니시노 플라워'다.
이 가운데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건 나이스 네이처와 이쿠노 딕터스다. 전자는 기존 지능 3대장 중 하나로, 레이스 보너스를 갖고 있어 클라이맥스에서 필수 지능 카드로 활약한다. 참고로 나이스 네이처는 해외 서버 기준 계산 시 4월 정도에 복각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대 상한 돌파를 노리는 트레이너는 이 점을 기대해 보자. 이쿠노 딕터스는 시나리오와 함께 근성 스탯 상향이 이뤄져 해외 서버에선 0티어까지 올라간 카드다. 지난 꿀팁에서도 소개했지만, 한국 서버에서 최근 픽업을 진행했고, 미래시를 알고 있던 하드 트레이너들은 이쿠노 딕터스에 쥬얼을 투자하기도 했다.
5종류 카드는 모두 상한 해방을 최대로 해야만 15%의 레이스 보너스를 받는다. 더불어 마블러스 선데이는 유일하게 뽑기가 아닌 이벤트 배포 카드로 등장해 꼭 챙겨야 한다. 해당 카드는 미래시 정보 기준 3월 정도에 진행이 예상되는 시나리오 이벤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에서 얻을 수 있다. 니시노 플라워와 이쿠노 딕터스는 다른 카드들과 다르게 명함만으로도 10%의 보너스를 갖고 있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레이스 보너스 10%' 서포트 카드
다음은 레이스 보너스 10% 서포트 카드다. 해당 스탯을 가진 서포트 카드는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 스피드 '[필살! 더블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 '[///WARNING GATE///] 신코 윈디'와 스태미나 '[한 알의 평온] 슈퍼 크릭', [비의 독주, 나의 독창] 맨하탄 카페', 파워 '[정점에 서라!] 히시 아마존', 근성 '[화창~한 휴일] 하루 우라라'를 추천한다.
히시 아마존과 하루 우라라를 제외하면 기존 트레이너에겐 모두 익숙한 서포트 카드일 것이다. 대표적으로 비코 페가수스, 신코 윈디는 스피드 서포트 카드 중 높은 트레이닝 효율로 인기가 많고, 슈퍼 크릭은 레어 스킬 '원호의 마에스트로' 힌트를 얻을 수 있어 필수 카드로 꼽힌다. 아오하루배에서 '[행복은 모퉁이 저편] 라이스 샤워'에게 밀렸었지만, 이번 시나리오에서 다시 핵심 서포트 카드로 활약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서포트 카드는 하루 우라라다. '친구 Pt'를 사용해 상시 교환할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인데, 고유 스킬이 없어 과거엔 등한시되는 카드였다. 그러나 앞서 소개한 근성 스탯 상향과 함께 쉬운 입수 경로, 레이스 보너스 10%를 바탕으로 해외에선 1주년부터 채용하기 시작했다. 게임 오픈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해 온 트레이너라면 문제없이 하루 우라라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추입, 선행마 스킬만 갖고 있지만, 명함만으로 10%를 제공하는 히시 아마존도 충분히 쓸만하니 염두에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