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꿀팁] 인기 직업 TOP 5 '대인용 추천 무공패' 세팅


▲ 11월 2주차 메카 랭킹 '전투력 랭커 직업 TOP 5' (자료: 국민트리 제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5주년을 앞두고 무료 직업 변경권 혜택을 제공 중이다. 덕분에 많은 유저가 직업 고민과 함께 세팅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이에 국민트리에서 인기 직업 5종을 선정, 대인용 추천 무공패 세팅을 정리했다. 대상 직업은 기검사, 음양사, 궁사, 싸울아비, 포술사이며, 이는 메카 랭킹 전투력 랭커의 직업 비율 기준이다.

'창룡검결&화룡검결' 오직 무공 화력에 집중한 기검사


▲ 진격과 천마를 함께 사용하는 기검사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잘 잡힌 기검사는 무공 화력에 집중한 것이 포인트다. 핵심 무공은 창룡검결과 화룡검결로, 무공패 세팅 역시 여기에 집중되어 있다. 진격과 천마로 해당 무공 추가 피해량을 확보하고, 수리와 진현을 동시에 채택해 무공 회전율까지 높였다. 지원형 무공패에서 나선이나 천부를 골라 안정성에 집중한 세팅도 있으나, 기검사의 기본 탱킹 능력을 믿고 화력에 투자하는 방식이 대세다. 공격력이 낮거나 진격, 천마, 수리, 진현 중 하나라도 없는 무공패가 있다면 관련 무공패를 빼고 나선을 택해 공격 효율을 높이는 쪽을 추천한다.

원거리 범용 무공패 파천만 있다면 '음양사' 세팅은 끝


▲ 파천과 상승기류 관련 무공패만 있으면 실전 투입 가능한 음양사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음양사 역시 화력에 집중한 세팅이 떠오르고 있다. 진격 무공패로 주력 무공인 상승기류의 무공 추가 피해량을 더하고, 수리 무공패로 수정파 재사용 시간을 줄여 해당 무공 라인의 사용 빈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공격 분야에서 파천 무공패가 필수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받는 원거리 피해량 추가 감소 약화' 효과를 음양사는 1:1 상황에서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데다, 다수전에서도 아군이 해당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효율이 좋다. 원거리 직업을 고민 중이라면 파천 무공패 소지 여부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탐지 이후 필살 자세 무공과 궤멸화살에 집중한 '궁사'


▲ 파천 대신 화신 무공패 효율이 좋은 궁사 (자료: 국민트리 제작)

같은 원거리 직업 포술사와 음양사의 등장으로 입지가 다소 좁아진 궁사는 천마와 화신을 동시에 채택하면서 활로를 모색 중이다. 기본적으로 천마는 필수 무공패로 여겨지고, 화신 무공패는 파천의 등장으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궁사 랭커들의 선택을 보면 화신의 비율이 더 높다. 공격력 20.7%가 늘어난 필살 자세 무공 화력이 파천 효과보다 강하다는 평가로 보인다. 필살 자세가 끝나면 '하늬바람 - 궤멸화살' 무공 라인을 사용해 끊임없이 퍼붓는 공격이 궁사의 장점이기 때문에 두 사이클을 운영하는 세팅이 자리 잡았다.

방어는 충분하다! 무공 피해에 집중한 '싸울아비'


▲ 싸울아비의 밥줄 '난격 & 대회전베기'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앞서 기검사와 비슷한 맥락으로 싸울아비도 공격에 집중하는 추세다. 천마와 진격을 동시에 채택해 난격과 대회전베기의 무공 피해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다만, 지원형 무공패에서 천부를 착용해서 치명상을 피하고 무공 관련 세팅은 진현 무공패만 갖춘다. 난격과 대회전베기 둘의 우선순위를 따졌을 때 난격에 좀 더 무게를 실은 셈이다. 이로써 해당 라인의 무공 회전율을 높여 난격의 사용 빈도를 높이는 것이 싸울아비의 핵심이다.

광역 지속 피해 특화 '포술사', 빠른 기동을 생각한다면 가속까지 고민


▲ '가속'의 시너지가 좋기로 소문난 포술사 (자료: 국민트리 제작)

광역 지속 피해로 손꼽히는 포술사는 공격 분야에서 파천 무공패가 빠지면 안 된다. 상대에게 순간적인 치명상을 입히긴 어려워도 꾸준한 지속 피해를 가할 수 있기에 '받는 원거리 피해량 추가 감소 약화' 효과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다수 전투에서 아군에게 기여하는 부분이 큰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특유의 빠른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데, 여기서 고려할 만한 무공패가 '가속'이다. 적진에 들어가서 무공을 쏟은 후 철옹성 이후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