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드 꿀팁] 원활한 메인 모험 공략용 추천 프록시안 조합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에는 다양한 프록시안이 있다. 모두 매력이 넘치기에 본인 취향에 맞춰 조합을 선택하고, 육성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초반에 빠르게 메인 섹터를 공략해야 원활하게 자원을 공급할 수 있다 보니, 이른바 메인 모험 섹터 공략을 위한 추천 프록시안 조합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현재 기준에서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무엇일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조합 추천에 앞서, 메인 프록시안 한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자

모든 프록시안의 레벨을 높이는 균등 조합은 일반적으로 괜찮다. 하지만, 원활한 모험 공략을 위해서라면 메인 프록시안 한 명의 레벨을 높이는 걸 더 추천한다. 보통 육성을 집중한 디펜더 혹은 어태커 한 명을 최전방에 세워두고, 적들의 모든 공격이 여기에 집중되게 한다. 그리고 레벨이 낮아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되는 서포터 혹은 레인저 프록시안 30레벨 4명을 배치해 육성을 집중한 프록시안 한 명을 돕는 게 효율적이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모든 조합에 낮은 레벨로도 고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힐러인 레이호우를 추천하지만, 없다면 대신 헬렌, 엘리나, 샤레 등 다른 힐러로 대체하자. 많은 이가 엘리나를 조금 더 추천하고 있다.


▲ 현재 한 종류의 프록시안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게 대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완벽한 딜탱커, 앰브로시아 조합

가장 먼저 추천하는 건 앰브로시아 조합이다. 앰브로시아는 메인 섹터를 공략하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해석 코어 디펜더다. 이 때문에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디펜더는 생존력이 높아 적 공격을 최전방에서 받아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피해량이 높지 않고, 생존에 모든 능력치와 스킬이 집중되곤 한다. 그런데 앰브로시아는 다른 디펜더와 다르게 탱커이면서 동시에 강력한 피해량을 뽑아내는 이른바 ‘딜탱’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래서 앰브로시아만 최대한 육성해도 혼자서 모든 탱킹과 딜링을 담당할 수 있다.

그럼 앰브로시아와 어울리는 프록시안은 누구일까? 유리지아, 레이호우, 메아, 패트리샤, 엘리나, 샤레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해당 프록시안이 없다면 베르베타, 헬렌, 레나스 등 낮은 레벨에도 충분히 도움 되는 다른 프록시안을 사용해도 괜찮다. 단, 모든 공격이 가급적 앰브로시아에게 집중되어야 하므로 사거리가 짧은 디펜더나 어태커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레벨 구성은 보통 앰브로시아에게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나머지 4명의 프록시안은 30레벨 정도로 고르게 맞추자. 아카데미 뱃지는 가급적 회피 3줄을 노리자. 전술은 도그 파이트(방어력, 단일 피해 저항), 지휘는 위협 분석을 추천한다. 앰브로시아 궁극기는 피해량을 높여야하니 반드시 어웨이크를 사용하고, 나머지 프록시안은 앰브로시아에게 도움 되는 버프 혹은 디버프로 구성하자.

추가로 위협 분석은 방어력에 비례한 생명력 회복으로 방어력 증가에 특화한 앰브로시아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회복 수치는 보호막 충전보다 낮지만, 3초만 유지되는 보호막보다는 영구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위협 분석이 더 낫다. 아울러 위협 분석은 범위의 대상에게 5초 동안 나쁜 상태 면역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적에 메아가 있을 때 앰브로시아가 공포에 걸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메아의 공포 때문에 막히는 구간이 나온다면, 공포에 맞기 직전에 수동 조작으로 지휘를 사용하자.

[앰브로시아 추천 조합]

= 메인 육성: 앰브로시아(궁극기는 반드시 어웨이크)

= 추천 조합 프록시안: 유리지아, 레이호우, 메아, 패트리샤, 베르베타, 샤레, 헬렌, 엘리나, 레나스 등

= 국민트리 추천 조합: 앰브로시아, 레이호우, 메아, 유리지아, 패트리샤

= 앰브로시아 추천 뱃지: 회피 3줄

= 추천 전술: 도그 파이트

= 추천 지휘: 위협 분석


▲ 강력한 딜탱 역할을 수행하는 앰브로시아 (사진: 국민트리 촬영)

탱딜힐 전부를 책임지는 유나 조합

유나는 현재 모든 프록시안 가운데 성능을 으뜸으로 평가한다. 필요한 요구 조건만 갖출 수 있다면, 엄청난 피해량과 흡혈량으로 말 그대로 혼자서 탱커, 딜러, 자가 힐러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이다. 단, 이를 위해선 충분한 유나의 등급과 플러그인이 필수다. 특히, 플러그인이 없다면 플러그인EX인 무념무상의 흡혈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최전방에서 유나로 버티기 매우 힘들다. 그러니 만약 유나 조합을 가려고 한다면 플러그인을 우선 얻도록 노력하자.

유나와 어울리는 프록시안은 유리지아, 베르베타, 페이, 레이호우, 메아 등이다. 이 가운데 유리지아는 유나의 EP 회복율과 흡혈량 증가를 위해 꼭 함께하는 것이 좋다. 베르베타는 유나의 치명타율 상승에 큰 도움을 주나 같은 어태커라 낮은 레벨로 근접해서 전투하다 보면 금세 죽곤 하니 배치에 신경 쓰자.

레벨 구성은 보통 유나에게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나머지 4명의 프록시안은 30레벨 정도로 고르게 맞추는 것이다. 아카데미 뱃지는 가급적 회피 3줄을 노리자. 전술은 일섬(공격력, 치명타) 혹은 기동타격(공격력, 공격속도) 지휘는 위협 분석 혹은 타격 지시를 사용하자. 유나 궁극기는 넓은 범위를 가진 어웨이크를 사용하고, 나머지 프록시안은 유나에게 도움 되는 버프 혹은 디버프 구성을 권한다.

[유나 추천 조합]

= 메인 육성: 유나(궁극기는 반드시 어웨이크)

= 추천 조합 프록시안: 유리지아, 레이호우, 메아, 패트리샤, 베르베타, 샤레, 헬렌, 엘리나 등

= 국민트리 추천 조합: 유나, 레이호우, 패트리샤, 유리지아, 베르베타

= 유나 추천 뱃지: 회피 3줄

= 추천 전술: 일섬 혹은 기동타격

= 추천 지휘: 위협 분석 혹은 타격 지시


▲ 탱딜힐 모든 걸 혼자 소화해내는 유나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강력한 한 방 광역 분쇄기, 패트리샤 조합

패트리샤는 현재 픽업 이벤트 기간으로 많은 양을 얻기 좋은 프록시안이다. 아울러 피해 성능도 발군이라 궁극기 한 번에 적들을 모두 처치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패트리샤는 레인저 프록시안이라 앞에서 맞아주는 탱커 라인이 없다면, 생존하기 쉽지 않다. 이런 점 때문에 앰브로시아, 유나와 다르게 반드시 스노프릴을 탱커로 함께 육성해야 한다.

여기서 보통 패트리샤와 스노프릴의 레벨을 함께 높여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노프릴이 궁극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바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를 들면 패트리샤가 120이면 스노프릴은 80, 패트리샤가 140이면 스노프릴은 100 이런 식으로 함께 높여야 한다. 이 때문에 다른 조합보다 등급업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더 많다는 단점이 있다.

패트리샤와 어울리는 프록시안은 조금 독특하다. 패트리샤의 어웨이크 궁극기는 대상의 지속 피해 종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기에 출혈, 화상, 감전 등을 보유한 프록시안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추천하는 조합으로는 패트리샤, 스노프릴, 에리카 기본에 레이호우, 레나스 혹은 아이라스 정도를 추가하자. 만약, 에리카가 없다면 아셀스를, 레이호우가 없다면 대체 힐러로 엘리나나 샤레를, 유리지아가 있다면 레나스 대신 넣는 것도 좋다.

패트리샤 아카데미 뱃지는 가급적 공격 속도 3줄, 스노프릴은 회피 3줄을 노리자. 전술은 필살(공격력, 궁극기 피해) 지휘는 위협 분석 혹은 타격 지시를 추천한다. 궁극기는 강력한 한방 피해를 보유한 어웨이크를, 나머지 프록시안은 패트리샤에게 도움 되는 버프 혹은 디버프로 채우면 된다.

[패트리샤 추천 조합]

= 메인 육성: 패트리샤, 스노프릴(궁극기는 반드시 어웨이크)

= 추천 프록시안: 에리카, 유리지아, 레나스, 아셀스, 아이라스, 레이호우, 메아, 샤레, 엘리나 등

= 국민트리 추천 조합: 패트리샤, 스노프릴, 에리카, 레이호우, 유리지아(혹은 레나스나 아이라스)

= 패트리샤 추천 뱃지: 공격 속도 3줄

= 스노프릴 추천 뱃지: 회피 3줄

= 추천 전술: 필살

= 추천 지휘: 위협 분석 혹은 타격 지시


▲ 강력한 광역 딜러인 패트리샤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