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드 꿀팁] 전투 승리를 위한 효율적인 전술과 지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에는 전투에 도움 되는 전술이 있다. 전술은 진형과 지휘로 나뉘며, 각기 다른 성능과 효과를 가진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러면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진형과 지휘는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을까? 스타시드 국민트리에서 전술 관련 정보를 조사했다.

주력 프록시안에 맞춘 진형 선택이 필수

진형은 프록시안의 배치와 클래스에 따른 버프를 부여한다. 이 때문에 현재 주력으로 어떤 클래스의 프록시안을 사용하냐에 따라 진형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태커인 유나, 아이렌, 세라펄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 조합이라면 당연히 어태커의 성능을 높여주는 일섬(공격력 +24%, 치명타 +12%) 혹은 기동타격(공격력 +24%, 공격속도 +10%)을 써야 한다. 보통 치명타가 발동하면 효율이 상승하는 유나와 아이렌은 일섬, 기본 공격 강화 형태의 궁극기로 공격 속도를 높여야 하는 세라펄사는 기동 타격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탱딜인 앰브로시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도그 파이트(방어력 +65%, 단일 피해 저항 +20%) 혹은 벙커구축(방어력 +65%, 광역 피해 저항 +20%)을 쓰자. 보통 전방에서 단일 공격을 집중적으로 맞는 앰브로시아 특성상 도그 파이트를 조금 더 권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가장 강력한 광역 딜러인 패트리샤를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면 대폭격(공격력 +24%, 광역 피해 증가 +24%) 혹은 필살(공격력 +24%, 궁극기 피해 +35%)을 추천한다. 그러나 보통 패트리샤는 아군의 화상, 출혈, 감전 디버프와 함께 한 방에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는 어웨이크 궁극기가 핵심이기에 필살을 사용한다.


▲ 최고 레벨 기준 모든 진형 효과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상황에 맞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한 지휘

지휘는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해 전투를 돕는 보조 스킬이다. 다양한 효과를 보유했기에 전투에 돌입하기 전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며,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해야 더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지휘로는 위협 분석(범위의 대상에게 5초 동안 나쁜 상태에 대해 면역을 부여하고, 대상자 방어력의 450%만큼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타격 지시(8초 동안 35%만큼 대상의 주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폭격 지시(범위의 적을 공격해 대상자 공격력의 300%만큼의 피해를 주고, 4초 동안 기절 상태를 부여한다)가 있다.

이 가운데 위협 분석은 특정 범위의 아군을 치유함과 동시에 5초간 나쁜 상태에 면역을 부여한다. 이 때문에 스타시드 내 특정 보스의 위협적인 패턴을 대부분 무효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길드 작전의 토벌 대상인 흉염의 톡식의 경우 레이즈 플레임으로 적 전체를 여러 번 할퀴어 피해를 주고, 마지막에 불을 내뿜어 화상 효과를 부여한다. 이때 화상 피해가 엄청나게 강력한데, 미리 위협 분석을 사용하면 화상에 걸리지 않는다. 이처럼 보스를 상대할 때 상황에 맞춰 위협 분석을 사용하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타격 지시는 강력한 한 방 피해를 주는 아이렌, 유나, 패트리샤와 어울리는 지휘다. 특히, 각 프록시안으로 궁극기를 사용하기 직전에 사용하면 한 방에 적 다수를 처치할 수 있을 정도다. 마지막으로 폭격 지시는 위협적인 궁극기를 사용하는 적에게 기절을 거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지휘다. 예시로 광역 공포를 사용하는 메아, 무적기를 사용하는 레이호우, 한 방에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패트리샤 등이 있을 때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기절을 맞춰 처리하면 좋다. 이렇듯 지휘는 각 상황에 맞춘 선택이 필요하니 다양한 방도로 활용하자.


▲ 위협 분석은 보스 몬스터의 특정 패턴을 무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패트리샤가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타격 지시를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