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꿀팁] 빙결과 보호막 기반 오리지널 헌터 '알리시아 블랑쉐'

나혼렙의 오리지널 요소로 프랑스 소속 유스티치아 길드가 있다. 게임 오픈 이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해당 소속 헌터는 엠마 로랑이 유일했다. 길드장인 알리시아 블랑쉐는 협회 로비에서 종종 만날 수 있었는데, 마침내 이번 업데이트에 플레이어블 헌터로 등장했다. 강력한 빙결 마법이 주특기인 그녀의 분석을 본문으로 만나보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오리지널 요소로 프랑스 소속 유스티치아 길드가 있다. 게임 오픈 이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해당 소속 헌터는 '엠마 로랑'이 유일했다. 길드장인 '알리시아 블랑쉐(이하 알리시아)'는 협회 로비에서 종종 만날 수 있었는데, 마침내 이번 업데이트에 플레이어블 헌터로 등장했다. 강력한 빙결 마법이 주특기인 그녀를 따끈따끈한 분석으로 만나보자. 

'서리' 스택 운영으로 강력한 코어 공격 콤보 가능


▲ SSR 등급 헌터 '알리시아 블랑쉐'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알리시아는 모든 기술을 수속성 원거리 공격으로 구사한다. 주요 능력치는 공격력이며, 여기에 비례해 피해를 입힌다. 계수가 몰려있는 곳은 코어 공격과 두 번째 일반 스킬 '서릿발' 그리고 궁극기 '절대 영도'다. 다른 헌터와 비교했을 때 특출난 면모는 다름 아닌 코어 공격이다.

스킬이나 궁극기 사용으로 '서리' 효과가 생기면 코어 공격 스킬 '혹한의 창'이 자동 활성화되는데, 여기서 서리 1중첩 당 코어 공격 피해량이 60% 증가한다. 이는 한 번에 최대 3중첩을 소모할 수 있어서 최대 180% 더 강한 혹한의 창을 꽂을 수 있다. 단순 수치만 따졌을 때 코어 공격 최대 피해가 궁극기와 맞먹는 수준으로 강력하다.


▲ 알리시아 운영의 핵심 '서리'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그렇기에 알리시아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서리 스택 관리다. 온 필드로 사용할 시 빠르게 서리 스택을 쌓고, 코어 공격을 꽂고 퇴장하는 것이 주 운영법이 된다. 이는 진화 단계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생기는데, 가장 큰 변화는 진화 2단계다. 한 번에 5스택을 쌓을 수 있는 궁극기를 제외, 하나씩 쌓을 수 있었던 서리 효과를 추가로 하나 더 획득할 수 있으므로 최대 스택 코어 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QTE로 등장하면 서리(2)가 바로 쌓인다. 이후 '1스킬(4) - 코어 공격(1) - 2스킬(3) - 코어 공격(0)'콤보로  모두 소모한 뒤 '궁극기(5) - 코어 공격(2)'으로 마무리 짓는 방식이다. 여기서 모두 최대 서리 스택으로 가동되고, 순간적인 대미지는 물론, 빙결과 '얼음 갑옷' 효과를 이용한 안정감과 재미까지 더한 콤보다.

보호막과 빙결을 대미지로 활용하고 싶다면 3진화 고려


▲ 빙결과 보호막이 진화 이후에는 대미지도 기여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설명한 기본 콤보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스킬 효과가 발생한다. 적에게는 '빙결'을 걸고, 파티는 '얼음 갑옷'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그 덕분에 콤보가 끊길 일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서 3진화를 완료한 알리시아라면 이를 대미지 상승으로도 꾀할 수 있다. 1진화에 있는 치명타 관련 이득과 3진화의 빙결 대상 추가 피해량 효과 덕분이다.

따라서 알리시아의 모든 요소 빠짐없이 대미지 상승효과를 얻고 싶다면 3진화가 중간 기점이 되고, 최고점은 당연히 5진화가 된다. 5진화 시 혹한의 창 피해량이 최대치가 되고, 추가로 확정 빙결을 걸어 콤보 시 대미지 누수가 전혀 없는 상태가 된다. 더불어 파워 게이지가 없을 때, 즉, 궁극기로 마무리 짓지 못할 때 코어 공격 이후 다른 헌터로 교대해도 빙결을 유지할 수 있어서 안정감이 더욱 오른다.

성진우, 헌터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모두 활약


▲ 성진우 무기의 빙결 (사진: 국민트리 촬영)


▲ SR남채영+SR김철+해로운 효과 제거 = 알리시아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알리시아는 나혼렙의 핵심인 성진우 콘텐츠에서도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서포터 스킬에 그녀의 핵심 효과가 모두 가미되어 있는 덕분이다. '냉기 폭발'은 피해량은 아주 뛰어나지 않지만 적중 시 적에게 에어본 효과와 빙결을 걸고, 성진우에게는 얼음 갑옷을 지원한다. 이는 8초간 알리시아 공격력의 10%만큼 보호막을 제공하며, 해로운 효과를 제거해 지속 피해를 가하는 콘텐츠에서도 핵심 파츠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성진우의 빙결 무기와 시너지가 기대된다. '테티스의 마도서'와 이번에 추가된 '스카디', 알리시아의 지원으로 강력한 빙결 콤보가 가능하다. 수속성 취약 보스를 상대할 때 기존 '서지우 - 남채영 - 한송이' 파티에서 한자리를 교대해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