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쓰기 쉬운데, 성능까지 좋은 '메이린 피셔' 한 장 분석
▲ SSR 등급 헌터 '메이린 피셔'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효과를 몰라도 좋다! 스킬만 다 써도 지원 능력 100% 발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메이린 피셔는 사용이 간단한 서포터다. 태그인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하나씩 모두 누르고 교대하면 알아서 모든 효과가 적용된다. 적을 맞혀야 하는 기술이 일부 있지만, 모션이 좋고 범위가 넓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다.
육성 방법도 쉽다. 버프 능력과 회복량만 놓고 봤을 때 스킬 레벨이 관여하는 부분이 일절 없다. 육성 재화가 없어도 곧바로 투입 가능한 점이 메이린 피셔의 장점이다. 메이린으로 피해량을 최대한 늘리고 싶다면 궁극기를 먼저 키우자. 체력 기반 계수 성장폭이 가장 큰 기술이다.
메이린 버프 콤보의 목표는 '바이냥!' 3스택 완성이다. 해당 효과는 팀원 모두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8% 상승시키는데, 최대 3번 쌓아서 각각 24%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서 코어 공격이 켜지는 타이밍에 따라 콤보 순서가 바뀔 수 있으나 상관없다. 마지막 태그 아웃으로 3스택 완성과 지속 시간 갱신이 동시에 충족된다.
▲ 순서 상관 없이 일단 모두 써주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궁극기 컷신 중에 메인 딜러 QTE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
꼭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지만, 궁극기가 없을 때 첫 콤보는 상기 사진 순서와 같다. 여기서 '바이냥!'이 쌓이는 구간은 두 번째 일반 스킬 '올라와!', 코어 공격 '사이드 휩', 그리고 태그 아웃이다.
파워 게이지가 가득 찬 경우에는 버프 지속 시간이 긴 순서를 추천한다. 메이린 본인도 효과를 누리고, 파워 게이지도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이를 정리하면 '태그 인(QTE) - 궁극기 - 1스킬 - 2스킬(바이냥1) - 코어 공격(바이냥2) - 태그 아웃(바이냥3)'이 된다. 언급한 콤보 모두 적의 수속성 피해 증가, 아군 공격력, 방어력, 코어 공격 피해, 받는 피해 감소 등 수치까지 완전히 같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