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타임 어택 최적화 브레이크 헌터 '남채영' 한 장 분석

▲ SR 등급 헌터 '남채영'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방어력 감소' 전용 무기 등장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초반 진행에는 수속성 파티 육성이 필수다. 이 파티는 메인 퀘스트와 폐쇄 임무 켈베로스, 광휘의 공방 볼칸 등, 다양한 수속성 약점 콘텐츠에서 활약한다. 구성원 중 브레이크 딜러로 '서지우'가 가장 좋지만, SSR 등급이라 입수난도가 꽤 있는 편이다. 그래서 SR 헌터 중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남채영이 오늘 분석의 주인공이다.

상술한 것처럼 남채영은 나혼렙 초반 수속성 파티에서 유용하게 쓰였다. 그리고 서지우에게 브레이크 딜러 자리를 내줬는데, SR 헌터 전용 무기의 등장으로 활약하는 분야가 달라졌다. 바로 '시간의 전장'과 같은 타임 어택 콘텐츠다.

▲ 시간의 전장 네 번째 시즌 랭킹 창, '켈베로스'의 남채영 실전 조합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방어력 감소'를 활용하려면 전용 무기가 필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1분 1초가 소중한 나혼렙 시간의 전장에서 전용 무기를 착용한 남채영의 지원은 독보적이다. 서포터 스킬 단 한 방으로 '브레이크 : 중' 피해, 2초 빙결(5진화 시 3초), 5초간 방어력 20% 감소를 건다. 헌터 콘텐츠에서는 브레이크 능력 자체만으로도 유용하다. 'QTE - 스킬 1 - 스킬 2' 콤보로 브레이크 '중·중·강'을 먹일 수 있다. 

전용 무기 제작이 부담스럽다면 단순 브레이크 딜러로만 활용해도 쓸만하다. 특히, 까다로운 패턴을 구사하는 보스에게 효과 만점이다. 빙결로 택틱 변수를 줄여 재시도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이렇게 활용할 때 특별한 스킬 육성을 요구하지 않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