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광휘의 공방에 '악마성 상부' 등장

▲ 악마성 상부, 신규 헌터 지나 추가 (사진: 국민트리 촬영)

10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광휘의 공방에 백염의 군주 바란이 보스로 등장하는 '악마성 상부'와 신규 장비 '코어' 및 코어 강화에 필요한 '경화석'을 추가했다. 더불어 신규 SSR 헌터 지나, 성진우의 SSR 무기 악마왕의 단검을 업데이트했으며, 일부 헌터와 성진우 무기 밸런스를 조정했다.

먼저 악마성 상부 정보를 확인하자. 악마성 상부는 악마성 하부 쉬움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도전 가능하다. 악마성 하부와 마찬가지로 메인과 서브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도전 이후에는 '광휘의 공방 초대장'을 소모해 입장한다. 권장 전투력은 35만~45만이다. 보상으로는 신규 장비 코어와 강화에 필요한 경화석을 준비했다.

더불어 나혼렙 악마성 하부의 난이도 하향이 이뤄졌다. 어려움 난이도의 레벨과 권장 전투력이 소폭 감소했다. 또한, 악마성 하부에서 드롭되던 불타는 저주, 탐욕, 축복 아티팩트를 삭제했으며, 이를 코어와 경화석이 나오게 변경했다. 기존 불타는 장비는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임무에서 드롭한다.

신규 장비 코어는 성진우와 헌터에게 장착해 추가 능력치와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소개한 광휘의 공방에서 얻을 수 있고, 마인드와 바디, 에너지의 3종류가 있다. 각 코어 부위당 2종류의 능력치 보너스를 제공하는데, 첫 번째 옵션에는 코어 부위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붙는다. 이 외의 옵션은 무작위로 부여한다. 

코어 레벨업이나 코어 강화를 통해 옵션 보너스를 강화할 수 있으며, 재료로는 또 다른 코어를 요구한다. 최대 10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며, 최대 레벨 도달 시 해당 코어 희귀도에 맞는 경화석을 사용해 무작위로 옵션을 강화할 수 있다. 단, 옵션 강화는 100%까지만 가능하다. 이어 특성은 특정 속성 헌터 혹은 성진우 착용 시 활성화되는 특수 효과다. 아이템마다 효과와 발동 조건이 무작위로 결정되며, 이는 변경하거나 강화할 수 없다.

나혼렙 신규 헌터와 성진우 무기도 체크하자. SSR 헌터 지나는 화속성 메이지로, 아군의 화속성 피해량을 올리고 체력을 회복하는 딜러 겸 서포터다. 전용 무기는 스킬 효과 발동 시 아군 전체의 마력을 회복한다. 성진우 무기 악마왕의 장검은 풍속성 SSR 등급이다. 성진우의 근력 능력치에 따라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유수현과 최종인, 성진우 무기 악마왕의 장검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유수현은 기본 특성과 진화 1~3단계 효과를 상향했고, 최종인은 기본 특성과 진화 3단계, 전용 무기 효과를 강화했다. 악마왕의 장검은 진화 0단계, 1단계, 3단계, 5단계를 대폭 강화하고 효과를 추가했다.

한편, 나혼렙 가을맞이 이벤트가 시작했다. 행운 캡슐 행사는 지나 전용 무기 설계도와 무기, 스킬 주문서 등을 제공하며 누적 횟수에 따라 지나 전용 무기와 픽업 모집 티켓을 준다. 데일리 미션은 14일간 매일 열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커스텀 모집 티켓 50장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나 성장 토너먼트는 헌터 및 지나의 성장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해 전용 무기 1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 정보는 나혼렙 공식 커뮤니티 업데이트,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진우 신규 무기 악마왕의 장검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가을맞이 이벤트 진행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