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꿀팁] 계정 스펙 업을 위한 어쌔신 무기 파밍

김태호 기자 2024.10.29 10:00

10월 23일 '레이븐2' 업데이트 후 공식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신규 직업 어쌔신이 나왔고, 첫 번째 직업 변경 시즌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국민트리가 확인한 바로는 이미 서버별 최상위 랭킹에 어쌔신 랭커가 등장했다. 많은 관심을 받는 게 분명한데, 놓치기 쉬운 정보들이 산배했다. 이에 국민트리가 어쌔신 업데이트와 관련한 다양한 토픽을 정리했다.

어쌔신 무기 파밍해 아이템 컬렉션 버프 획득

▲ 새로운 아이템 컬렉션을 통해 내실을 다지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 육성의 핵심은 장비 파밍이다. 중요한 만큼, 난도가 쉽지는 않다. 희귀 장비까지는 크리스탈을 벌어 어떻게든 되지만, 강화는 다르다. 그 연장선으로 정예 특무대원 장비 마련도 제법 난도가 있다. 자연스레 당장 스탯이 필요할 때에는 아이템 컬렉션과 버프 아이템으로 눈길이 쏠린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직업 어쌔신은 전체적인 내실 다지기에 도움이 된다. 어쌔신 무기와 함께 아이템 컬렉션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10월 23일에 나온 건 일반 11종과 고급 28종, 희귀 7종이다. 어떤 항목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거래소를 이용하자.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살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구매 후 도감작 진행 (사진: 국민트리 제작)

서버마다 거래소 매물 현황이 다르겠지만, 최대한 아이템을 확보해 아이템 컬렉션을 채우자. 우선할 건 공격력과 방어력 등 전투에 꼭 필요한 스탯이다. 명중 항목은 현재 스탯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 전투에 꼭 필요한 스탯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공격이 빗나갈 확률을 줄여주는 효과다. 유저 연구에 따르면 현재 시너림 메인 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수치는 240~245사이다. 이 이상 무리해서 투자하는 건 낭비다.

기존 항목도 마찬가지다. 상위 장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거래소에서 저렴한 아이템을 사 컬렉션을 채우자. 조금이라도 체급을 높일 수 있다. 초보자라면 몇 가지 중간 과정이 더 들어간다. 먼저 거래소에서 희귀 장비를 갖추고, 가방과 창고를 늘리자. 그런 다음 아이템 컬렉션을 채워 내실을 다지는 루트다.

▲ 다중 강화 이용이 단일 강화보다 빠르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아이템 컬렉션 작업을 할 때에는 장비 강화가 필수다. 이때 '다중 강화' 페이지 이용을 추천한다. 여러 장비를 한 번에 강화할 수 있다. 안전 강화 이상 단계에서 나오는 연출을 간소화한다. 물론, 1개만 등록하는 것도 OK다. 소소한 차이지만, 상당히 쾌적하다.

어쌔신 출시 기념 기한제 아이템 컬렉션 이렇게 챙기세요

▲ 지난 업데이트 종료한 아이템 컬렉션이 많았고, 한 차례 소란이 있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10월 4주차 레이븐2 공식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온 질문이 있다. 업데이트 후 스탯과 MP 회복량이 줄었다는 내용이다. 원인은 간단했다. 10월 23일 업데이트 후 일부 기한제 아이템 컬렉션 보상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10월에는 제공하는 항목이 제법 많았던 만큼, 빈자리가 크게 다가온 듯싶다.

레이븐2는 기한제 아이템 컬렉션을 로테이션한다. 아이템 컬렉션이 빠지면, 새로운 항목을 추가한다. 현재 작동하는 기한제 아이템 컬렉션은 세 개다. 어쌔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와 관련이 있고, 11월 20일까지 작동한다.

▲ 여기서도 어쌔신 무기가 필요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어쌔신의 보답 1, 2는 최신 이슈와 관련이 있다. '암살자의 증표'를 하나씩 삽입하면 되는데, 사전등록 보상인 블랙 쿠폰 사용 시 1개 얻는다. 이에 레이븐2 공식 커뮤니티에는 사전 등록 쿠폰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템 컬렉션이 목표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10월 23일 업데이트 보상으로 '+8 계승자의 무기(희귀) 선택 상자' 1개를 선물했다. 개봉 시 모든 직업의 +8 계승자 무기 중 원하는 걸 하나 얻는다. 여기서 받을 건 +8 계승자의 단검이다. 이걸로 '제작 - 이벤트 - 어쌔신 등장 기념' 페이지에서 암살자의 증표를 만들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했다면 1개, 그렇지 않은 유저는 2개 만들면 된다. 두 번째 +8 계승자의 단검은 직접 마련하자.

어쌔신 국민 무기는 이곳에서 파밍

▲ 희귀 고점 무기는 시너림 지역의 두 장소에서 드랍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스펙이 낮다면 뒤집힌 목장에서 파밍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아케혼 심판의 대강당에서 '파멸의 암흑 단검'을 드랍하니 참고 (사진: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충분한 체급을 갖춘 유저를 위한 정보다. 첫 번째 문단에서 설명했듯 어쌔신 무기 확보가 중요하다. 아이템 컬렉션 보상 스탯은 어떤 유저에게든 소중하다. 여기서 포인트는 희귀 무기다. 현재 레이븐2 초보 유저의 장비 세팅은 '거래소에서 희귀 장비를 구매해 세팅'이 정석으로 통한다.

스펙 기대값이 가장 높은 건 시너림에서 드랍하는 희귀 무기다. 희귀 등급 무기 중 스펙과 분해했을 때 정예 특무대원 증표 조각 효율이 가장 높다. 초보 어쌔신 유저의 수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시너림에서 파밍 중인 유저라면 크리스탈을 벌 기회다. 마법 호수의 단검을 드랍하는 사냥터는 둘이다. 위 이미지를 참고 바란다.

어쌔신 육성을 막 시작했다면 거래소 매물을 꾸준히 확인하자. 베스트는 마법 호수의 단검 구매다. 만약 구하지 못했다면 최대한 스펙이 높은 걸 추천한다. 마법 호수의 단검 매물을 기다리느라 육성 속도가 느려지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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