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들과 보스 토벌하는 로한2 '소환 던전' 등장!

▲ 파티 단위로 보스에 도전하는 혼돈의 균열 추가 (사진출처: 로한2 공식 커뮤니티)

20일, '로한2'가 신규 콘텐츠 '소환 던전'과 장신구 옵션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펫, 탈 것, 코스튬 소환 가격 할인 및 강화, 조합 비용 할인 이벤트도 시작했다.

새로운 콘텐츠 소환 던전은 '혼돈의 균열'을 이용해 파티 단위로 필드 및 던전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다. 혼돈의 균열은 각 지역 몬스터 사냥 시 해당 지역에 맞는 보스의 것으로 드롭된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전용맵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생성할 수 있으며 보스별로 사용 레벨 제한이 있다. 혼돈의 균열을 사용한 캐릭터가 속한 파티원만 입장 가능하며, 마을에선 사용할 수 없다. 

등장 보스는 기존 스펙 대비 낮은 체력을 가졌고, 그 외 능력치는 동일하다. 대신 제한 시간이 있어 시간이 지나거나 보스를 쓰러트리면 던전이 종료된다. 보스를 공략하면 보스의 이름이 들어간 '눈부신 보상 상자'를 우편함으로 받을 수 있으며 포탈을 연 파티원은 추가 보상으로 '소환 보상 사자'와 보스 증표 1개를 얻는다.

이와 함께 추가한 장신구 옵션 변경 기능도 확인하자. 장비 성장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루비를 소모해 옵션을 바꿀 수 있다. 장신구 레벨에 따라 요구하는 루비가 다르니 꼭 확인하자. 

신규 콘텐츠와 함께 기존 콘텐츠 조정 사항이 있었다. 우선 신화 등급에 한해 펫, 탈 것, 코스튬의 기존 옵션 수치를 상향하고 옵션을 추가했다. 더불어 고대 등급 이상 코스튬 획득에 필요한 카드 수량을 조정했다. 수량 조정으로 인해 기존 코스튬이 모두 카드로 돌아온 상태니 게임 접속 시 당황하지 말고 다시 카드로 코스튬을 획득하자. 일부 능력치의 최대 수치 제한도 수정했다. 

이 외에도 일부 편의성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제 월드, 지역, 미니맵에 학살자 캐릭터의 위치가 표시되며, 간혹 발생하던 자동 이동 중 끼임 현상 해소를 위해 탐색 기능을 개선했다. 여기에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진행하고 일부 버그 수정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개최해 12월 4일까지 소환권, 강화 및 조합 비용을 할인한다. 자세한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패치 노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이제 장신구 서브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코스튬 조정으로 인해 모든 코스튬이 카드로 돌아왔으니 놀라지 말고 다시 획득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