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2' 80레벨 이상 즐길 거리 필드 보스 업데이트
11월 27일, '로한2'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개인 소환 던전'과 관련 칭호 및 보상을 추가했고, 악령의 광산 입장 횟수 차감 조건을 조정했다. 더불어 상위 지역 가이잔, 흑룡의 성전, 바란 섬 동부, 투쟁의 섬 한정 드롭률 상승 이벤트를 시작했다.
개인 소환 던전은 8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콘텐츠다. 개인 소환 보스는 난이도에 따라 최대 15단계로 구분한다. 각 단계 보스 처치 시 입장권 혼돈의 균열과 보상을 우편으로 지급한다. 핵심은 에이션트 스킬 강화석, 빛나는 소환권 10회 1개 등이다. 이외에 개인 소환 던전 클리어 칭호도 단계별로 추가했다.
하프엘프의 브랜디쉬 킥 스킬은 밸런스를 조절했다. 이제 기존 5M 넉백에서 사용 캐릭터의 최대 사거리 이상으로 밀려나지 않는다. 거리가 멀어져 공격할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강화석 던전인 악령의 광산도 개편했다. 이제부터 제한 시간 내 획득 아이템이 없거나 사망한 경우 던전 실패 처리가 되지만, 입장 가능 횟수는 감소하지 않는다.
Tab 키를 이용한 타겟 변경 기능도 추가했다. 이제 Tab 키를 통해 즉시, 예비 타겟으로 설정한 대상을 변경할 수 있다. 관련 옵션은 환경 설정 - 전투 - 타겟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환에는 편의성을 더했다. 소환 화면에서 스킵, 전체 열기, 재사용 버튼의 단축키를 '스페이스' 키로 통일했다. 더불어 지역맵에서 출현 보스 관련 상세 보상을 열람 할 수 있다.
이외에 바란섬 동부, 파르타루카 지역 건축물의 외벽 질감 표현 개선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와 버그 수정도 진행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패치 노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