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팀원 보호막도 스택! '토마스 안드레' 한 장 분석

▲ SSR 등급 헌터 '토마스 안드레'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첫 진화 효과와 '팀원 보호막'을 이용하면 예열 과정 생략 가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에 국가 권력급 헌터 토마스 안드레가 군림했다. 그의 명성만큼 강력한 성능을 뽐내면서 아티팩트와 스킬, 헌터 운영 방법 연구에 뛰어든 유저들이 많다. 앞으로 등장할 명속성 약점 콘텐츠를 대비해 다양한 방향성이 제시되는 중이다. 여기서 국민트리가 주목한 건 첫 번째 진화 효과다.

해당 효과는 '보호막' 적용 시 '압도적 폭력'이 쌓이는 간략한 기능이다. 설명은 단순하나 체감 성능은 훨씬 뛰어나다. 일반 스킬 사용 시 보호막을 부여하는 토마스에게는 예열 과정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를 응용해 아군이 제공하는 보호막 효과도 콤보 사이클에 집어넣는 게 가능하다.

▲ 첫 진화를 완료한 '토마스 안드레'의 아군 보호막 응용 방법 (사진: 국민트리 촬영)

나혼렙의 일반적인 파티 사이클은 '브레이크 - 서포트 - 메인 딜러'순이다. 여기서 메인 딜러에 해당하는 토마스 안드레는 예열이 필요한 딜러라 공격 사이클이 약간 더 늘어진다. 해당 과정에 먼저 등장하는 브레이커와 서포터에 보호막 지원이 가능하다면 타임 어택에 알맞도록 예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상기 사진의 예시는 브레이크에 '서지우', 서포트는 '지나'를 투입했다. 헌터들 간 속성이 맞지는 않지만, 각종 버프, 디버프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토마스 안드레가 QTE로 등장하면 예열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사이클이 가능하다. 이처럼 각자 보유한 보호막 헌터를 응용하거나 추후 등장할 명속성 보호막 지원 헌터를 추가하면 속성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