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꿀팁] 신규 보스 '룩시스'의 속성별 투사체 공격 분석

▲ 폐쇄 임무 '광휘의 주시자 룩시스'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에 시뮬레이션 게이트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등장했다. 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의 일환으로 던전 콘텐츠 열쇠를 통합해 콘텐츠 선택지를 넓혔다. 덕분에 자신이 보유한 헌터와 무기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차근차근 맛보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들 중 국민트리의 첫 공략 목표는 신규 보스 광휘의 주시자 룩시스다.

룩시스는 헌터 파티로 공략하는 폐쇄 임무의 신규 보스다. 풍, 수, 화 3속성 저항을 갖췄고, 명속성과 암속성이 약점이다. 고난도 콘텐츠인 강자의 증명도 바로 열렸다. 이번 공략 기준은 15레벨이며, 이때의 룩시스 레벨은 99, 전투력은 85만 4,500이다.

패턴 대응법 요약

- 광역 빛 방출: 전조 동작 안광 확인 후 회피
- 세 갈래 빛 분출: 보스가 뒤로 한 바퀴 회전하는 전조 동작 체크
- 빛 회오리: 부채꼴 범위 경고가 나타나면 자리를 벗어 타이밍으로 이용
- 체력 140줄↓ '빛의 눈': 소환 시 보스와 함께 정리
- 체력 100줄↓ '어둠의 눈': 바뀐 투사체 특성에 따라 대응
- 명속성 투사체: 크기가 작고, 빠르며, 수량이 많음
- 암속성 투사체: 크기가 크고, 느리며, 강력한 대미지

조우 패턴 '광역 빛 방출'

▲ 범위 경고가 없으니 안광으로 회피 타이밍 체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룩시스의 조우 패턴 빛 방출이다. 안광이 빛남과 동시에 별다른 범위 경고 없이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에 광역 피해를 가한다. 첫 공격으로 나오면 회피 타이밍을 파악하기 쉽지만, 일반 패턴으로 나올 때는 알아채기가 어렵다. 스킬 이펙트 속에 가려진 안광을 발견하지 못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좋다. 해당 공격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면 넉다운과 함께 시전이 끊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대미지도 꽤 강한 편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방 '세 갈래 빛 분출'

▲ 가까운 곳부터 순서대로 분출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보스와 거리를 두면 공격 줄기 사이로 피하는 방법도 가능 (사진: 국민트리 촬영)

세 갈래 빛 분출 패턴도 전조 동작에 안광이 빛난다. 앞서 살핀 빛 방출과 다른 점은 보스가 뒷걸음치며 한 바퀴 회전 후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전방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공격이지만 공격 줄기 사이에 틈이 있다. 따로 경고 범위가 나타나진 않으므로 의도해서 피하기는 어렵다. 안전하게 회피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전방 '빛 회오리'

▲ 익숙한 보스인 '포레스'와 같은 패턴 (사진: 국민트리 촬영)

룩시스가 자신의 전방 부채꼴 범위 경고를 펼치고, 손을 뻗으면 빛 회오리 공격의 전조다. 해당 움직임이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다면 정답이다. 이전에 공략했던 나혼렙 폐쇄 임무의 '포레스'와 같으며, 회피 타이밍도 같다. 회오리가 발생하기 전 미리 범위에서 벗어나 공격 시간으로 이용하기 좋다.

체력 140줄 이하, '빛의 눈' 소환

▲ 체력 140줄 이하가 되면 맵 중앙으로 워프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의 체력이 140줄 이하가 되면 맵 중앙으로 자리를 뜬다. 여기서 광역 빛 방출을 사용할 때도 있지만, 워프를 한 번 더 사용하면 맵에 '빛의 눈' 2개가 생성된다. 곧이어 다시 보스가 나타나 소환된 빛의 눈과 협공을 시작하면서 전장이 복잡해진다.

빛의 눈을 따로 파괴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스와 함께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행히 체력이 많은 편은 아니라 스킬 하나로 손쉽게 정리된다. 빛의 눈의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 방향으로 직선 빛줄기를 쏘는 방식이다. 해당 공격을 보스 밖으로 유도한 뒤 보스에게 다시 접근해서 함께 타격하자.

체력 100줄 이하, '어둠의 눈' 소환

▲ 해당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면 보스가 속성을 바꾼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워프를 반복하며 '어둠의 눈' 소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 체력이 100줄 이하가 되거나, 빛의 눈 소환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해 흡수 경고와 함께 암속성 공격을 시작한다. 함께 소환하는 '어둠의 눈'도 빛의 눈과 동일한 공격을 시전한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보스를 공격하면서 함께 정리하는 것이 베스트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보스 패턴이다. 속성이 반전된 보스는 일부 투사체 공격 패턴이 바뀐다. 상세 내용을 후술하겠다.

속성별 투사체 패턴 체크

▲ 크기가 작아서 뛰어서 피할 수 있는 '명속성 구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맵 전역에 쏟아붓는 패턴만 조심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크기가 커서 피격 범위가 넓은 '암속성 구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속도가 느리지만 대미지가 상당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속성에 따라 룩시스 패턴은 거의 같지만, 투사체의 특징이 약간 다르다. 명속성 구체는 크기가 작으나 빠르고 수량이 많다. 맵 전체에 구체를 던지는 공격이 빨라 대처가 살짝 까다롭다. 다만, 대미지는 버틸만하다.

반면 암속성 구체는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리다. 수량도 적다. 하지만, 대미지가 강력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전투 초반에는 명속성으로 시작해 빛 구체를 주로 사용하고, 후반에는 암속성으로 어둠 구체를 상대해야 한다. 따라서 전투 비중은 암속성이 높은 편이니 패턴 숙달 시 참고하자.

59초 공략 - 폐쇄 임무 '광휘의 주시자 룩시스'

▲ 순간 이동과 함께 속성을 바꾸는 보스 (영상: 국민트리 제작)

상기 영상은 나혼렙 룩시스의 패턴을 집약한 59초 공략 영상이다. 해당 보스의 핵심 공격은 본문에서 짚은 투사체다. 그런데, 공략의 가장 큰 걸림돌은 룩시스의 무적 타이밍이다. 패턴은 적응을 마치면 생존에 문제가 없지만, 투사체 패턴 사용 전, 후의 보스 무적 타이밍이 까다롭다. 해당 시간마다 공격 사이클이 겹치면 대미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각자 공략에 투입한 헌터 조합과 육성 수준에 맞춰 연습한 뒤 룩시스 공략에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