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로한2 전투력 랭킹 1위 오른 후발주자 플록스7 ‘에스’

‘로한2’의 서버 중 ‘플록스7’은 정식 오픈 후 약 한 달이 지나 추가된 서버입니다. 당연히 초창기 서버들과 성장 격차가 있었는데요, 이를 따라잡고 전체 서버 전투력 1위에 오른 유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예상보다 빠르게 따라잡았네요. 해당 랭커를 비롯해 어떤 서버와 랭커들이 가파르게 성장 중인지 메카 랭킹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각 서버 랭커 종합 현황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각 서버 전투력 랭킹 50위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 현재 서버 상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로한2 12월 1주차 각 서버 랭커 현황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번 주 가장 높은 평균 전투력을 기록한 서버는 플록스1 서버였습니다. 지난주 대비 5,660 오른 9만 2,322를 기록했죠. 이 기세라면 조만간 랭커 평균 전투력 1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평균 전투력이 높은 서버인 온1도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4,785 성장해 9만 2,322였죠. 

신규 서버 온3은 평균 전투력은 4만 9,078이었습니다. 한 주간 1만 5,941 성장했네요. 타 서버들이 약 2,000 ~ 7,000 정도 평균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빠르게 전투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해당 서버 최고 전투력 랭커는 ‘뱅커’ 님으로, 벌써 10만 2,452까지 육성했죠. 레벨은 82였습니다. 최고 랭커 성장세로만 보면 기존 랭커들과 격차가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군요.

평균 전투력만 놓고 보면 플록스7과는 2만 4,617이 차이 납니다. 플록스7도 매주 전투력을 크게 높이는 편인 만큼 따라잡기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초창기 서버들 중 가장 평균 전투력이 낮은 서버와 비교하면 차이는 2만 8,447 정도입니다. 이 페이스대로 성장한다면 약 한 달 정도 뒤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네요.

전 서버 전투력 랭킹

▲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차지한 에스 님 (자료: 국민트리 제작)

다음은 전 서버 전투력 랭킹입니다. 1위 자리의 주인공이 바뀌었죠. 그 주인공은 플록스7 서버 에스 님입니다. 전투력은 13만 1,099로, 한 주 사이 5,268 성장했죠. 지난주 전체 2위로 도약한 것도 굉장히 놀라웠는데, 마침내 정상까지 차지했습니다. 해당 서버는 온3을 제외한 타 서버보다 약 한 달 정도 늦게 오픈한 터라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왔던 ‘베지터’님은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전투력은 13만 900이었죠. 과연 베지터님이 다시 선두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에스 님이 자리를 굳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 서버 길드 포인트 랭킹

▲ 공동 순위가 다수 등장한 길드 포인트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전 서버 길드 포인트 순위는 공동 순위가 여럿 등장했습니다. 1위는 마레아1 서버 ‘카오’와 실바2 서버 ‘신명’ 길드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14만 7,620 포인트를 모았죠. 뒤를 이어 온2 서버 ‘건들면막피’와 플록스2 ‘공원’ 길드가 14만 7,610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5위도 두 길드가 동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죠. 플록스4 ‘대한’과 실바1 ‘청와대’가 길드 포인트 14만 7,600을 모았습니다.

유저 투표 - 가장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는?

▲ 가장 서버가 많은 ‘플록스’가 1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통합 또는 신규 서버가 열렸으면 하는 서버군은?’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서버군은 ‘플록스’였습니다. 무려 7개 서버가 있어 통합을 원하는 유저, 혹은 신규 서버를 원하는 유저가 많았던 것 같네요. 뒤를 이어 ‘로하’가 37.1%로 2위였고, 마레아와 에도네도 약간의 표를 받았습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혼자 보스 토벌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개인 소환 던전’이 추가됐죠. 그 이전에는 파티원들과 보스를 잡는 ‘소환 던전’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강화/조합 비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최근 이뤄진 업데이트와 이벤트 중 어떤 요소가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