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진화 초반부터 실사용 가능한 '천마곤' 한 장 분석

▲ SSR 등급 성진우 무기 '천마곤'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천마곤' 실사용은 진화 1단계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에 성진우의 명속성 SSR 등급 무기 천마곤이 등장했다. 같은 포지션인 '진 : 악마기사의 창'과 달리 모집을 통해 얻는 무기이며, 명속성 약점 콘텐츠에서 '킬더울프'와 함께 활약할 전망이다. 나혼렙은 최근 업데이트로 헌터와 성진우 양쪽 모두 명속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 추후 나올 신규 콘텐츠 약점이 해당 속성으로 점쳐지면서 실사용 세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추가 타격을 가하는 '천마곤 낙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당연하게도 신규 무기인 천마곤의 쓰임새에 이목이 쏠렸다. 해당 무기는 함께 등장한 '토마스 안드레'와 닮았다. 진화 효과가 직관적이고, 오직 공격에 특화된 능력을 지녔다. 진화 능력도 토마스와 비슷하다. 특별한 상태 이상이나 버프 능력을 갖추기보다 무기 스킬 '천명 강타'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첫 번째 진화를 열면 추가 타격을 입히는 '천마곤 낙하'가 중요하다.

해당 진화는 천명 강타 최대 차지 사용 시, 천마곤을 떨궈 추가 타격을 가한다. 천마곤 낙하 계수는 공격력의 800%이며, 진화 시 능력치로 얻는 '정밀도'와 시너지가 생겨 실 체감이 상당하다. 3단계 차지가 필요한 기술이지만 그런 번거로움을 감안하더라도 피해량이 상당하다. 더불어 넓은 타격 범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점은 덤이다. 고점 대미지가 대폭 오르는 진화 3단계에 도달하기 전, 첫 진화만으로도 전투에 투입 가능하니 적극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