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로한2에 ‘길드 소환 던전’이 곧 찾아옵니다
‘로한2’가 ‘길드 훈장’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모아 추후 등장 예정인 길드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죠. 해당 상점에서는 길드 소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길드원들과 입장할 수 있는 소환 던전을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업데이트 소식 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자리에서 자동 사냥하는 세팅과 데몬 로드 등장 위치를 묻는 질문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커뮤니티 소식을 공커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로한 대륙 최신 뉴스
행운 상자 드롭 이벤트
로한2에 행운 상자 드롭 이벤트가 돌아왔습니다. 12월 11일까지 각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에 따라 행운 상자가 나오죠. 델 라고스부터 에이브러리까지는 하급 행운 상자를, 모리센과 영혼의 안식처에선 중급 행운 상자를 드롭합니다. 이후 가이잔에서 바란섬 동부는 상급, 투쟁의 섬은 최상급 행운 상자를 주죠.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투쟁의 주문서, 일반 소환권을 포함한 강화석, 에이션트 스킬 강화 등이 무작위로 나오죠. 특히 투쟁의 주문서는 1시간 동안 공격력 +50, 방어력 +50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고 있죠. 다만, 입수할 경로가 마땅치 않은데요, 이번 이벤트에서 최대한 상자를 모아 수급하는 걸 추천합니다.
궁금해요! 질문&답변
제자리 자동 사냥하는 세팅이 있나요?
앞서 소개한 행운 상자 드롭 이벤트에서 상자를 많이 모으려면 아무래도 몬스터 사냥을 최대한 많이 진행해야 하죠. 사냥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 외의 동작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동인데요, 캐릭터가 타겟이 된 몬스터를 향해 걸어가는 시간 동안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자동 사냥 시 최대한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것을 원하죠. 제자리 자동 사냥을 위한 세팅법을 묻는 유저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완벽히 제자리에서 사냥하는 세팅은 없지만, ‘환경 설정 - 전투 - 자동 전투’ 항목에서 자동 전투 탐색 범위를 최소치인 10m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탐색 범위가 넓어지면 타겟으로 삼는 몬스터와의 거리도 멀어져, 공격하기 위해 캐릭터가 이동하거든요. 몹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해당 세팅으로 사냥하는 것이 제자리에서 사냥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데몬 로드 등장 위치가 어디인가요?
커뮤니티에 속속 최상위 지역 인 투쟁의 섬 보스 ‘데몬 로드’ 토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보스인 만큼 강력한 랭커들이 모여 도전하고 있죠. 이에 데몬 로드를 잡기 위해 보스 등장 위치를 문의하는 유저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투쟁의 섬은 지형이 오른쪽으로 휜 갈고리 모양인데요, 이 섬의 끝자락 가장 깊숙한 곳에서 등장합니다. 지도 기준으로 가장 오른쪽이죠. 데몬 로드 토벌을 준비 중인 유저들이라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해당 위치에서 대기하세요.
화제의 소식
다음 콘텐츠는 ‘길드 소환 던전’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요소인 ‘길드 훈장’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길드 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죠. 길드 훈장은 길드에 귀속되며, 추후 추가될 길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길드 상점에서는 길드 소환 던전 입장에 필요한 혼돈의 균열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라는군요.
최근 파티원과 입장할 수 있는 소환 던전, 혼자서 도전할 수 있는 개인 소환 던전이 등장했죠. 뒤를 이어 길드원들과 입장할 수 있는 소환 던전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달에 공개했던 개발자 노트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죠. 이에 일부 유저들은 추후 업데이트를 대비해 열심히 길드 훈장을 모으고 있습니다. 길드 소환 던전이 업데이트되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매일 기부하고 훈장을 모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