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밸런스 상향 직업 3종 한 장 정리

▲ 마니아 직업 3종의 무공 상향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총 16종의 직업 무공 밸런스 개선을 적용했다. 일부 직업의 무공은 하향 조정이 섞여있었으나 대체로 모든 직업 상향을 겨냥한 것이 이번 밸런스 조정의 방향성이다. 이후 많은 유저가 해당 직업의 변경점을 살피고, 직접 연구에 뛰어든 분위기다. 이를 돕고자 국민트리가 가장 많이 상향된 3종의 직업을 선정해 한 장 분석을 다시 정리했다.

본격적인 확인에 앞서 개선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자. 먼저 역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무공 구조와 신규 무공, 각종 피해량 조정이 모두 이뤄진 케이스다.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장악'을 별도 버튼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신설해 사용감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그 위치에 신규 무공이 들어오고, 해당 무공 라인 개편과 함께 신규 무공 4종을 추가했다. 또한, 필살 자세에 있던 '끌어오기'는 '사슬지옥'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바뀐 점이 포인트다.

소환사와 기공사는 유저들이 가장 소원했던 무공을 개선했다. 소환사는 블소 레볼루션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필살 자세 전환에 무적이 없었다. 해당 개선을 건의한 소환사 마니아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해당 무공에 무적 초식이 생겼다. 여기에 '장수말벌' 시전 시 행동제한 저항이 추가된 건 덤이다.

기공사는 핵심 무공인 '중력장' 사용 시 적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하지만 이제 시전 시 행동제한 저항이 추가되어 오랜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쌍룡파' 시전 시 '경공'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 해당 무공 사용 후 10초간 입력 방향으로 1회 이동이 가능하다. 상기 변경점을 숙지해서 한 장 분석 자료를 살펴보자.

무공 구조 개선과 무적·행저·신규 무공이 추가된 '역사'

▲ 이번 밸런스 조정으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역사'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제 '소환사'도 필살 자세로 넘어갈 때 무적입니다!

▲ '장수 말벌·쌍가시덩굴' 행동제한 저항과 무적 추가 완료 (사진: 국민트리 제작)

신규 기믹 경공과 중력장 행동 저항 추가로 '기공사' 안정감 상승 

▲ 새롭게 생긴 경공은 '쌍룡파' 시전 시 사용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