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화속성 차세대 브레이커 '에실 라디르' 한 장 분석
곽진현 기자
2025.01.20 17:55
화속성 파티에 새로운 브레이크 방식 도입!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새로운 광휘의 공방 '환계의 첨탑'을 추가했다. 해당 콘텐츠는 신규 헌터와 무기 출시로 상당 기간 빌드 업했던 명속성 약점을 지녔고, 추가 약점으로 화속성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동시에 곧 나올 성진우 무기 '화마의 부채'와 오늘 분석의 주인공 에실 라디르의 성능에 관심이 쏠린다.
에실 라디르는 나혼렙 원작에서 성진우와의 소소한 케미와 활약을 보여 인기를 누린 캐릭터다. 스토리에서 보여준 행보를 고증한 여러 효과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런 요소를 종합해 브레이크 기술로 녹였다. 일반 공격부터 궁극기까지 모든 기술에 '브레이크 : 약' 이상의 피해를 가하고, 틈틈이 발동할 수 있는 '랜스 투척'에도 같은 피해를 지녔다.
포인트는 진화 단계마다 강해지는 후자다. 랜스 투척은 일반 스킬 '죽음의 쇄도'와 극한 회피 발동 시마다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 꽂힌다. 따라서, 에실 라디르로 보스를 공략하면 보스 패턴을 무시하지 않는 이상 자연스레 브레이크를 누적시킬 수 있고, 진화 특성에 의해 상당한 누적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광휘의 공방에 추가 브레이크 피해 24%가 있어 이번 환계의 첨탑에 공략에 최적화된 헌터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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