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고대하던 레이븐2 신규 지역 '알테이아' 업데이트
1월 22일, '레이븐2'가 신규 지역 '알테이아'를 업데이트했다. 작년 말 상반기 로드맵으로 귀띔했고, 많은 유저가 손꼽아 기다렸다. 알테이아 출현은 새로운 스토리와 사냥터, 아이템, 필드 보스 추가를 의미한다. 실제로 넷마블은 메인 퀘스트 23~27장을 준비했다. 지역은 5개 구역과 26개의 사냥터로 구성하고, 70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알테이아에는 신규 필드 보스 '악의의 그림자 리그레토'가 나온다. 기존 보스 '두 얼굴의 모르곤 - 꼭두각시 니드로크 - 고룡 이스테리아 - 절망의 그림자 시온'과 같은 등급이다. 처치 시 전설 스킬북 도안과 조각, 잿빛 여명회 무기 등을 드랍한다.
눈여겨볼 보상은 신규 영웅 등급 헤븐스톤 '인섬니아'다. 다수의 적에게 악몽 효과를 부여한다. 악몽에 걸린 적은 일정 시간 받는 마법 피해가 증가하고, 틱마다 보유 MP가 감소한다. 거신의 혼 부여 시 '나이트메어' 스킬이 되며, 추가로 수명 디버프를 건다.
알테이아에서 신규 장비군 '룬'을 파밍할 수 있다. 필드 보스가 완제품으로 드랍하며, 특정 사냥터에서 재료인 룬 조각을 파밍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조각은 제작을 통해 완성품으로 만든다. 신규 NPC 룬 상인도 룬 조각을 판매하는데, 호감도를 높여야 하니 참고하자.
그 밖에 콘텐츠 변동도 있다. '옵션 - 전투/조작 - 전투 조작' 페이지에 '퀵 슬롯 확장' 항목을 신설했다. 스킬 슬롯을 두 줄로 확장할 수 있다. PVE 콘텐츠 혼돈의 탑은 시즌 1을 종료했다. 시즌 2는 최종 단계를 35층으로 확장했고, 혼돈의 탑 랭킹 기능을 추가했다. 직업별 고수의 등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레이븐2는 알테이아 업데이트와 설날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2월 5일 새벽 4시 59분까지 설맞이 출석, 26일 같은 시각까지 알테이아 출석 행사를 한다. 전자는 2025 복주머니를 지급하는데, 개봉 시 랜덤한 소환서를 얻는다. 후자는 첫날 보상으로 희귀 성의 1회 소환서, 7일 차에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의'를 준다. 계약 소환 3단계 이상 성의를 재계약할 수 있다.
미션 행사도 빠질 수 없다. 설날 행사의 핵심은 이벤트 던전 '아침의 정원'이다. 여기서 사냥하면, 제작 재료 2025 세뱃돈 봉투를 얻는다. 동시에 몬스터를 일정 수 처치할 때마다 미션을 달성하고, 기간제 버프 아이템과 버전 업 재료를 손에 넣는다.
알테이아 탐사 미션은 7일에 걸쳐 임무를 개방한다. 매일 첫 번째 과제로 아이템 컬렉션 전용 아이템 '알테이아 탐사 증표'를 받는다. 기간제 버프 획득에 사용하자. 추가로 강화 재료와 버프 아이템을 얻고, 최종 보상은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