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의 축제 '길드 챔피언십' 최종 선발 길드 발표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리전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이자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는 자리다. 자연스레 유저 이목이 쏠렸고, 약 한 달간 게임 환경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4월 23일, 마침내 레이븐2가 최종 선발 길드를 발표했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에는 총 16개 길드가 참여한다. ROYAL과 다내꺼, 킹즈, 중독1 등 쟁쟁한 강호 길드가 입장 티켓을 손에 넣었다. 눈길을 끄는 건 'ROYAL - 베테랑CLUB - 킹즈 - 돌아온꽃밭'이다. 이번 대회 전투력 TOP 4 길드로, 시드 배정을 받아 대진표의 네 귀퉁이에 자리했다. 남은 자리는 대진표 추첨 LIVE로 결정한다.
대진표 추첨 방송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시각은 4월 25일 오후 20시다. 길드 챔피언십 선수가 아니라도 본방 사수는 필수다. 모든 유저를 위해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는 1vs1 토너먼트로, 두 길드가 고대 성채에서 겨룬다. 이때 고대 성채에는 특별 규칙을 적용한다. 모든 보스의 최종 피해 내성이 증가하며, 최종 보스 파르나크는 부위 파괴 시 주변에 디버프를 부여하지 않는다. 파르나크를 마무리한 길드가 다음 경기에 진출한다. 자세한 경기 규정은 공식 커뮤니티 '길드 챔피언십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레이븐2는 선수가 아닌 유저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드 챔피언십 우승 길드 예측 이벤트'다. 4월 25일 23시 59분까지 진행하며, 창구는 공식 커뮤니티 길드 챔피언십 안내 게시판이다. 16개 길드 중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길드를 골라 투표하면 참가 완료다.
보상은 두 가지다. 투표를 마치면 상급 11회 소환서 선택 상자를 1개 지급한다. 우승 길드를 맞혔다면,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를 1장씩 선물한다. 보상은 4월 28일 계정을 통해 순차 지급한다. 이때 지급 기준은 투표 시점에서 설정한 공식 커뮤니티 프로필 속 서버, 닉네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축제의 열기에 몸을 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