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룬가드 기념 이벤트 최종장 돌입!

▲ 룬가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10월 21일 새벽 5시에 일괄 종료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븐2' 룬가드 업데이트 기념 행사가 최종장에 접어들었다. 지난 추석 연휴 중 2편을 깜짝 개최했고, 10월 15일 3편이 막을 올렸다. 그동안 개최한 이벤트 종료 시각을 고려했을 때 이번 행사가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사의 증명 미션 III의 목표는 여덟 가지 과제를 공략하고, 이벤트 제작 재료 전사의 증표를 얻는 것이다. 올 클리어 시 100개를 획득한다. 수집한 전사의 증표는 '제작 - 이벤트 - 전사의 증표'에서 쓰인다. 재료와 제작식은 10월 21일 새벽 5시에 소멸한다. 늦지 않게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제작해야 한다.

다른 이벤트 소식도 확인하자. 10월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 길드 단합 훈련 미션을 진행한다. 임무는 길드 던전과 출석, 기부 등 기초적인 것으로 구성했다. 길드 주간 업적 1회 완료가 까다로울 뿐이다. 보상인 단결의 증표는 길드 상인의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어비스 1, 2, 3층 전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얻는 경험치가 100% 증가한다.

간단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있었다. 스티그마를 17단계까지 확장했고, 신규 영웅 허리띠 제작식을 추가했다. 주인공은 불멸/얼어붙은 대지/파멸의 허리띠로, 같은 부위의 영웅 장비 중 최상위 옵션을 탑재했다. 제작에는 찬란한 영웅 힘의 정수가 필요하다. 상점에는 '계정 선물하기' 상품을 입고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유저에게 선물할 때 사용한다. 이용 계획이 있다면, 규칙과 작동 방식을 꼼꼼하게 파악한 뒤 진행하자.

▲ 마침 계정 선물권 판매를 바라는 유저가 늘어나는 추세였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레이븐2 첫 번째 길드 쟁탈전이 다가온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끝으로 레이븐2는 개발자 소식을 통해 빅 이슈를 발표했다. 10월 25일 처음 개최하는 길드 쟁탈전이다. 근래에 여러 차례 언급해 유저의 기대감을 고조했고, 마침내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소식 게시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레이븐2는 오는 12월, 길드 쟁탈전에 기반한 길드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대회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그룹은 한국 리전의 7개 월드와 글로벌 리전 5개 월드 그리고 대홍마 리전의 해달 월드가 참여한다. 2그룹은 글로벌 리전의 피아, 세라 월드와 일본 리전 니아 월드가 경쟁한다. 다가오는 길드 쟁탈전을 통해 경험을 쌓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도록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