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가드론'아, 새 영웅 헤븐스톤을 내놓아라!

▲ 눈이 없지만, 시력은 2.0이라는 개발자 코멘트가 백미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11월 12일, '레이븐2'가 신규 4성 필드 보스와 헤븐스톤을 업데이트했다. 필드 보스는 짐승의 왕 가드론으로, 최종 지역인 룬가드에서 등장한다. 주요 전리품은 버프 타입 영웅 헤븐스톤 '로어 오브 가드론'이다. 사용 시 모든 파티원에게 광역 대상 공격 피해 내성과 치명타 피해 내성을 부여한다. 거신의 혼 부여 시 추가로 HP 회복 주기 감소와 HP 회복 증폭을 적용한다. 더불어 가드론이 드랍하는 전리품으로 달성하는 신규 컬렉션을 추가했다.

제작 페이지에는 고점 영웅 장비 제작식을 추가했다. 이번 장비는 신발 '망각의 군화 - 고뇌의 장화 - 극광의 신발'이다. 4가지 공통 옵션에 더해 저마다 속성 피해 감소와 고유 옵션을 지녔다. 고유 옵션은 순서대로 'HP 회복 +13 - 막기 무시 +4 - 상태 이상 시간 감소율 +5%'다.

신규 이벤트로는 '스티그마 성장 지원 미션'을 개최했다. 혼돈의 탑 클리어나 균열 보스 처치, 특무대 임무 등 일상적인 미션을 공략하고, 최종 보상을 얻는 행사다. 보상은 스티그마 강화에 필요한 각인의 정수 시리즈다.

'GUNSLINGER D-7'도 중요한 이벤트다. 7일에 걸쳐 캐릭터 외형 변경권과 종류별 마정석, 특무대 마정석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두 행사는 11월 19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한다. 이날은 레이븐2가 신규 직업 건슬링어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를 오픈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건슬링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니 늦지 않게 참여하자.

▲ 일상적인 콘텐츠를 수행하는 것으로 임무 달성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여러 이벤트가 11월 19일, 건슬링어 업데이트로 연결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