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오는 악마를 막아라! 뱀피르 '영역 침공' 이벤트 개시
12일, 뱀피르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 '영역 침공'을 선보였다. 몰려오는 악마들을 처치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얻는다. 이와 더불어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고, 쟁탈전 개선이 이뤄졌다.
영역 침공은 12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11월 19일까지 즐길 수 있다. 침공은 포에나리 영지 꿰뚫린 평원부터 카셀 영지 잊혀진 유적지까지 발생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1시, 15시, 19시, 23시에 각 필드별 3~4개의 사냥터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침공 이벤트 참여 시 해당 영역 내 출현하는 몬스터에게서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 가능하며, 황금 주괴, 영원의 주화 등의 재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침공은 발생 안내 후 30초의 대기시간이 지나면 웨이브가 시작되며, 1분마다 웨이브 단계가 상승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제한 시간 5분 만료 시 침공이 끝난다.
침공 이벤트에 참여하면 ‘침공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상점 내 교환 탭에서 형상/탈것 11회 소환권 III, 트리니티 주머니, 경험치 복구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침공 주화는 이벤트 컬렉션 재료로도 등록할 수 있다. 이벤트 컬렉션은 침공에 도전한 자(경험치 추가 획득량 +3%), 침공에 대항한 자(일반/보스 몬스터 피해 +3), 침공을 막아낸 자(추가 피해 +5) 3종이 추가됐으며, 유효 기간은 11월 26일까지다.
이와 별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쟁탈전 진행 방식이 일부 바뀌었다. 선발전에서 문지기 클라모비지를 가장 빠르게 처치한 클랜이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며, 결승 진출이 확정된 1위 클랜은 전장에서 자동 퇴장된다. 남은 두 클랜은 기존 룰대로 진행해 승리 클랜이 2위로 결승전에 진출한다. 여기에 쟁탈전 몬스터 패턴 및 밸런스 변경과 문지기 클라모비지 및 빅토리아의 체력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더불어 유저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했다. ‘라즈비의 은총 출석’ 이벤트는 출석 일차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세피라 조각, 아티팩트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고, 7일차에는 형상 11회 소환권 III를 받는다.
‘막아라! 영역 침공 미션’은 침공 주화 획득 누적 개수에 따라 트리니티를 보상으로 준다. 주화 500개 획득 시 트리니티를 총 450개 획득 가능하다. ‘보너스! 영원의 주화, 월드 보스’는 월드 보스 몬스터 처치 누적 횟수에 따라 영원의 주화를 제공한다. 12회 처치 시 총 1,200개의 영원의 주화를 얻으니 놓치지 말자.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역은 뱀피르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