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플라이트2 꿀팁] 골드 우선 소모처 및 추천 캐릭터 정리

드래곤 플라이트2의 주요 재화인 골드는 스테이지와 콘텐츠에서 몬스터 처치 시 나오는 골드를 캐릭터로 직접 먹어 모아야 하는데, 많은 양을 모으려면 꾸준히 많이 플레이해야 한다. 그래서 한정된 골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우선 순위를 고민하는 유저도 많다

'드래곤 플라이트2(이하 드플2)'의 주요 재화인 골드는 스테이지와 콘텐츠에서 몬스터 처치 시 나오는 골드를 캐릭터로 직접 먹어 모아야 하는데, 많은 양을 모으려면 꾸준히 많이 플레이해야 한다. 그래서 한정된 골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우선 순위를 고민하는 유저도 많다. 뿐만 아니라 어떤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 좋은지 초보 유저들이 종종 질문하곤 한다. 이에 국민트리가 골드 사용 우선순위부터 서포터 크기 변경, 추천 캐릭터까지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정리했다.

Q. 골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A. '일일 용의 숨결'과 '루나셀'을 1순위로 구매하세요.

▲ 골드로 가장 먼저 구매할 건 '일일 용의 숨결' (사진: 국민트리 촬영)

드플2의 보상 중 하나인 골드는 스테이지나 콘텐츠에서 적 처치 시 나오는 골드를 하나하나 습득해야 하는데다, 그 수도 많지 않다. 따라서 '골드를 모아 어디에 먼저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많다.

골드의 주 사용처는 캐릭터 레벨업과 재화 상점이다. 특히, 재화 상점의 '골드 - 일일 or 주간' 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일 용의 숨결이 최우선이다. 개당 100 골드, 최대 200개를 살 수 있다. 주간 용의 숨결은 개당 50 골드, 최대 200개 구매 가능하다. 전부 구매하려면 전자가 2만, 후자가 1만 골드 필요하다. 용의 숨결은 클리어 보상, 이벤트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으나, 대량으로 한번에 모을 수단은 재화 상점뿐이다. 이후 골드 여유가 생기면, 캐릭터 의지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자. 주간 상품에서 현재 픽업 중인 샤샤와 나리의 의지를 1회 구매 가능하다.

다음 순위는 전투에 사용하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전투 상품은 '폭탄 - 루나 셀 - 하이 포션 - 마력탄 - 자석 - 솔라 셀' 6가지다. 가격은 모두 개당 100 골드다.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루나 셀과 솔라 셀이다. 루나 셀은 5초, 솔라 셀은 1회에 한해 공격을 무시한다. 루나 셀이 상위 호환 아이템으로 스테이지 마지막 위험 지역을 돌파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면 좋다. 솔라 셀은 1회만 막아내나, 메테오 등 위험한 순간을 피할 수 있다. 두 아이템은 모두 스테이지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니 루나 셀과 솔라 셀을 모두 장비하고 도전해보자.

Q. 캐릭터 강화 전 체험해 보는 기능은 없나요?
A. 획득 후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스토리 첫 클리어 시 크리스탈 100개 지급한다 (사진 출처: 국민트리 촬영)

드플2의 캐릭터들은 특정 레벨 혹은 등급까지 도달해야 능력이 열리는 구조다. 따라서 최소 레벨 및 각성을 진행해야만 이 캐릭터가 어떤 성능인지 체감해볼 수 있다. 그런데 직접 육성을 하지 않고도 캐릭터 성능을 느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캐릭터 스토리'다. 다만, 이는 캐릭터를 먼저 얻어야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캐릭터 화면의 우측에 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프로필과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3장까지 있으며, 2장부터 캐릭터의 하이퍼 스킬을 쓸 수 있다. 스토리를 보는 데 하트는 필요 없고, 첫 클리어 시 크리스탈 100개를 제공한다. 따라서 캐릭터마다 크리스탈 300개를 수급하는 셈이다. 캐릭터 투자에 앞서 먼저 성능을 체험해 본 후 육성 재화를 사용해 보자.

Q. 12월 26일 기준 가장 추천하는 캐릭터는?
A. 확산형 아델린과 히아신스를 추천합니다.

▲ 현재 드플2에서 최고의 캐릭터는 히아신스와 아델린 (사진출처: 드래곤 플라이트2 공식 포럼)

드플2는 캐릭터마다 투사체의 유형이 다르다. 직선 범위 내 모든 적을 관통하는 '관통형', 정면을 부채꼴 모양으로 공격하는 '확산형', 일반적인 직선 공격 타입 '기본형', 범위는 좁지만 위력이 높은 '집중형' 4가지다.

그리고 게임 출시 한달이 지난 지금, 유저들이 가장 추천하는 투사체 유형은 확산형이다. 범위가 넓은 대신 위력이 낮지만, 이는 날개의 공격력 옵션으로 보완할 수 있다. 확산형 캐릭터는 첫 픽업 캐릭터였던 아델린과 사전 예약 보상으로 지급한 히아신스 2명이다. 아델린은 땅 속성, 히아신스는 물 속성으로 가장 육성이 쉬운 건 히아신스다. 이벤트 '바다 보물 수집'을 통해 히아신스의 의지 20개를 얻을 수 있고, 게임 시작 시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를 지급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물 속성이 약점인 스테이지 구성이 많아 활약할 곳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아델린은 픽업이 끝난 지금, 소환과 주간 골드 상점에서 매일 1회 의지를 살 수 있다. 드플2에서 캐릭터를 얻으려면 의지 50개를 모으거나 혹은 소환에서 캐릭터 자체를 뽑아야 하니 아델린을 얻고자 하는 유저는 주간 골드 상품 및 소환에서 노려보자. 이 과정에서 히아신스의 의지 또한 함께 얻어 각성을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