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레이븐2 '뱅가드·버서커' 지분 상승

레이븐2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레이븐2는 무점검 서버 이전 시즌을 시작했죠. 시즌은 12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시즌 초반 집계 현황을 미리 요약하자면, 근거리 직업인 버서커와 뱅가드가 이득을 누렸습니다.

▲ 전반적으로 데스브링어와 근거리 직업의 입지가 늘어났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2025년 마지막 '레이븐2'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레이븐2는 무점검 서버 이전 시즌을 시작했죠. 시즌은 12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최근 메카 랭킹 차트가 빙하기였는데, 적절한 시기에 분위기를 전환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반 집계 현황을 미리 요약하자면, 근거리 직업인 버서커와 뱅가드가 이득을 누렸습니다. 한국, 글로벌 리전 전체 직업 차트에서 파이를 늘렸고, 인기 상위 직업과 격차를 좁혔습니다. 서버별 인기 직업 차트에서도 건슬링어와 디스트로이어, 엘리멘탈리스트를 제치고, TOP 3에 입성하는 사례를 곳곳에서 발견했죠. 녹스와 마레 월드가 좋은 예시입니다.

데스브링어와 디스트로이어도 서버 인기 직업 경쟁에서 존재감을 뽐냅니다. 데스브링어와 근거리 직업군의 경쟁이 자주 관찰되는군요. 디스트로이어는 깜짝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럭스-돌로르와 케럼-메투스에서 3위를 했고, 케럼-피데스에서는 나이트레인저의 인기 하락에 힘입어 인기 2위를 달성했습니다.

전체 직업 분석

▲ 근거리 직업에게 유리하게 흘러갔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전체 직업 점유율은 건슬링어 순위가 확고하게 굳어진 채 지분만 오르내리는 중입니다. 이번 주는 근거리 직업이 이득을 얻었네요. 4위 버서커가 0.3% 포인트, 7위 뱅가드가 0.2%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어쌔신은 변동이 없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죠. 이걸로 버서커는 점유율 3위 데스브링어와 격차를 0.4% 포인트까지 좁혔습니다. 다시 한 번 3위에 오를지 궁금하네요.

글로벌 직업 분석

▲ 상위권의 점유율이 디바인캐스터에게 집중 (자료: 국민트리 제작)

글로벌 리전의 점유율 변동 범위는 TOP 5에 집중했습니다. 디바인캐스터가 2~5위의 파이를 삼키는 그림이네요. 특히 어쌔신과 데스브링어가 0.3% 포인트로 손실이 컸습니다. 덕분에 버서커가 반사 이익을 누렸습니다. 상승 폭은 0.2% 포인트에 불과하지만, 데스브링어가 지분을 잃어 거리를 0.5% 포인트 좁혔죠. 글로벌 리전에서도 버서커가 상위권에 접어들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길드 던전 랭킹 기록

▲ 최상위권에서도 순위 단축에 진심입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길드 던전 부문은 시즌 초기화 후 집계한 랭커 길드가 138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주가 지나자, 차트가 활기를 찾았습니다. 랭커 길드는 300곳, 5단계 도달 길드는 16곳으로 늘었죠. 추가로 5단계 랭커의 기록 경쟁이 활발합니다. 로얄다내꺼와 베테랑클럽 등 여러 길드가 클리어 시간을 단축했네요.

특히 눈길을 끄는 랭커는 동물의숲으로놀러와, 쵹쵹입니다. 전자는 지난주 5단계 12분 11초를 5단계 11분 7초로 줄였습니다. 쵹쵹과 ROYAL바다 등 몇몇 길드는 전조 하나 없이 TOP 20 바깥에서 7위로 날아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리어 시간이 그대로인 길드도 있었지만,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답니다.

레이븐2 메카 랭킹 유저 투표

▲ 레이븐2 유저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는 아니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레이븐 2 메카 랭킹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넷마블이 공개한 2026년 상반기 로드맵 정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죠. 1위는 신규 지역 업데이트, 2위는 개인 거래가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투표에 참여한 유저는 평소보다 적네요. 아직 먼 이야기라 흥미를 자극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레이븐2는 바이바이 2025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재화 상자를 배포 중입니다. 7일에 걸쳐 각인의 정수, 영광의 주화 등 각기 다른 재화를 받을 기회죠. 그중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재화는 무엇인지 들려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