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성채 랭킹] 레이븐2 '럭·케·테·솔' 상위 전장 점령
'레이븐2' 37차 고대 성채 결과 결과입니다. 상위 전장인 태초, 원소의 전장 결과가 흥미롭군요. 럭스와 케럼, 테라, 솔라 네 월드가 승점을 나눠가졌습니다. 녹스와 비타, 마레 월드는 하위 전장에서 승전고를 울렸고요. 고대 성채 매칭 시스템 상 앞선 네 월드에 강호 길드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케럼과 테라, 솔라입니다. 한 회차 동일 전장에서 모을 수 있는 2승을 2개씩 가져갔거든요.
케럼과 테라, 솔라의 강세는 상위 전장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생명의 전장에서 1승씩 추가로 올렸고, 초목에서도 승전고를 울렸죠. 이때 케럼과 테라가 2승을 쌓으며 37차 경기에서 공동 7승을 이뤘습니다. 이렇게 쭉 살펴보니 녹스와 비타, 마레가 왜 하위 전장으로 밀려났는지 알겠군요. 세 월드는 상위 전장 우승 월드와 매칭했습니다.
추가로 차트에 연승 길드가 부쩍 줄어든 걸로 보입니다. 솔라의 3승 이상 길드는 로얄다내꺼, 신화레드 뿐이죠. 그러나 2승 길드는 조금 더 많고, 원소의 전장 킹즈도 다회 우승 길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전장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고대 성채 우승 랭킹
전체 우승 랭킹은 순위 변동이 없습니다. 대신 1위 로얄다내꺼와 2위 킹즈, 5위 신화레드가 기록을 경신했죠. 로얄다내꺼는 이미 정상에 섰으므로, 왕좌의 기틀을 다진 이미지입니다. 반면, 킹즈와 신화레드는 아직 차트 등반 중이죠. 이번 레이븐2 고대 성채로 얻은 성과는 '변별력'입니다.
킹즈는 원소의 전장 1승으로 전체 성적 '12 / 1 / 2 / 0'으로 도약했습니다. 이걸로 벅스코인이 남긴 기록과 조금씩 거리를 벌렸죠. 신화레드는 다내꺼의 기록과 간격을 좁혔군요. 앞으로 1승이면, 확실하게 따라잡습니다. 초목의 전장 우승 시 동점으로 공동 8위 달성, 다른 우승은 단독 8위로 한 계단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착실하게 등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고대 성채 콘텐츠 분석
잠시 37차 고대 성채 대진표를 돌아보겠습니다. 레이븐2는 작년 11월 건슬링어 업데이트와 함께 고대 성채 입장 규칙을 개선했습니다. 전장 배치 조건에 길드원 전투력 총합과 길드원 인원이 조건으로 들어갔죠. 이후 매칭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근 경기는 대부분 그룹이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갔습니다. 태초의 전장은 참여 길드가 적고, 초목의 전장을 비롯한 하위 전장의 참여도가 높은 모래시계 또는 피라미드 구도입니다. 3과 5그룹은 태초의 전장 참여도가 높지만, 모래시계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월드 내 랭커 길드 간 전투력이나 인원 격차가 크게 벌어졌거나, 이를 조절해 입장할 전장을 정하는 듯싶네요.
PVP 랭킹 현황
끝으로 레이븐2 PVP 랭킹입니다. 지난주는 럭스-피데스 서버에서 대격돌이 일어났습니다. TOP 20 중 17명이 해당 서버의 랭커이고, KDA도 매우 높습니다. 비록 킬 수가 적더라도 어시스트가 많았죠. 19위 야스오 님이 좋은 예시입니다. 킬 수가 8이면 어떻습니까? 어시스트를 41회 달성했는걸요. 게다가 차트에는 없지만, 5킬 26어시스트를 달성한 리현, 6킬 30어시스트의 분홍커피 등 굉장한 랭커가 존재합니다. 서버 20위 바깥에는 16킬 랭커 구라가심한데 님이 있었고요. 집계 범위가 조금만 더 넓었으면, 레이븐2 PVP 랭킹에 이름을 남겼을 텐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럭스-피데스 PVP 랭킹을 수놓은 건 웁스와 아마추워 길드입니다. 정황상 두 길드가 대규모 쟁이나 경쟁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KDA와 랭커 수는 웁스가 더 유리하군요. 추가로 하루 길드의 소수 랭커가 빼꼼 고개를 내밀었는데,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