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보상으로 복구권 선택 가능! 솔: 인챈트 신권회담 요약
넷마블의 출시 예정작 '솔: 인챈트'가 라이브 방송 '신권회담'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BM과 경제, 특별 보상 결정, 신화 등급 갓아머/영체 추가 여부였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박상현 캐스터가 MC를 맡았고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 알트나인 양진혁 리드기획, 황재호 기획담당, 스트리머 나리TV, 빅보스, 쌀먹군단장, 동일티비가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난 신권회담에서 진행한 유저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오픈시간은 4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오 12시'로 결정됐다. 일부 패널들은 원하던 시간이 아니라 아쉽지만, 낮 12시에 오픈하면 서버 이슈는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첫 번째 추가 직업은 '힐러'로 정해졌다. 랜서는 추후에 추가를 기대해 보자.
이어서 솔: 인챈트의 운영진들이 경제와 BM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핵심은 단연 '나인'이다.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은 솔: 인챈트에서는 나인이 가장 중요한 재화가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인은 퀘스트, 강화, 사냥, 분해 등 다양한 곳에서 자연스럽게 획득 가능하다.
장비 연구를 통해 나인을 투자하면 능력치와 상위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마을에 있는 잡화 상인, 스킬북 상인, 길드 상인에게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도 나인이 필요하다. 나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성석'으로 특성 강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시도 시 나인을 소모해 원하는 특성으로 재설정도 가능하다. 나인으로 갓아머, 영체도 소환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성장 루트에 나인이 쓰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나인은 '생명의 정수'라는 아이템을 사용해 '나인 코어'로 제작할 수 있다. 이 나인 코어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 거래의 핵심인 생명의 정수는 오직 캐릭터 경험치만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심지어 경험치로 다이아를 수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알트나인 양진혁 리드 기획은 유저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쌓이는 경험치 역시 경제적 가치를 가지게 하려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나인과 경험치는 유저 선택에 따라 성장을 하거나,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어 솔: 인챈트 플레이에 핵심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공개 구매 시스템도 마련했다. 일반적인 거래소는 유저가 물건을 등록하면, 구매가 이뤄져야 재화를 얻는 방식이었는데, 공개 구매는 유저가 거래소에 물건을 등록하면, 거기에 상응하는 재화를 바로 얻는다. 공개 구매 품목은 게임사에서 정할지, 신이 결정할지는 고민 중이며, 거래 가능 아이템뿐 아니라 귀속 아이템도 등록할 수 있도록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나인과 경험치가 솔: 인챈트에서 다양한 콘텐츠에 쓰이는 만큼, 스트리머 패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작업장이 판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그 부분 우려해 다양한 대응책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나인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또 나인을 소모해야 한다. 성장 없이 대량의 나인 수급은 어렵고, 성장을 위해서 나인을 쓰면 나인을 모으기 어려워 작업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작업장을 선별해 조치하는 노력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험치로 다이아를 얻게 만든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일정 레벨이상 부터 가능하게 하거나, 일일 횟수 제안을 두려고 한다고 언급했으며, 현재는 밸런스를 체크 중이라고 한다. 경험치의 가치 보존 역시 솔: 인챈트 측에서 계속 고민 중인 사안이다. 가치 유지를 위해서는 소모처의 확대가 필요하므로, 골드 대신 모든 곳에 나인을 사용하는 것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경제 시스템을 마친 후 본격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 주제는 휴대폰 사전 예약 추가 보상 결정이었다. 선택지는 2개를 마련했는데, 성장 지원 선물 상자와 봉인된 장비 복구권 티켓이다. 전자는 고급 갓아머 확정권 1매, 고급 영체 확정권 1매, 성장의 물약(20%) 10개, 장비 강화 주문서 각인 10매, 룬의 상자 1개로 구성했다.
봉인된 장비 복구권 티켓은 강화로 파괴된 무기나 방어구 등의 장비를 한번 복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은 첫 에피소드 업데이트 시점에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특수하고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다보니, 유저들이 유의미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구 아이템으로 선정하는 기간 역시 정해져 있는데, 론칭부터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3~4개월 정도 시점까지가 될 예정이다. 해당 티켓을 무한정 보유할 수는 없고, 사용 가능 고지 후 2주 정도까지 사용하도록 제한을 둘 예정이다.
해당 투표 주제는 봉인된 장비 복구 티켓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스트리머 쌀먹군단장만 성장 지원 선물 상자를 선호했는데, 해당 보상을 모두 판매해 이득을 취하면 된다고 설명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주제로 '신화 등급 갓아머/영체 출시 여부'를 논의했다. 스트리머들과 시청자의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출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최상위 등급 갓아머와 영체를 얻기 위한 노력을 두 번 하는 것보단 한 번에 얻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반대 측에서는 최상위 등급 갓아머와 영체가 초반부터 등장하면 게임의 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게임 수명도 빨리 줄어들 것 같다며 게임이 안정화된 뒤에 천천히 추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솔: 인챈트 측에서는 만약 추후 신권이 있는 유저가 추가를 거부하면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방송 종료 후부터 4월 9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솔: 인챈트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 번 투표하면 수정이 불가능하니 심사숙고해서 사전 예약 추가 보상과 신화 등급 갓아머/영체 추가 여부를 결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