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바이퍼' 뱀피르 랭커 점유율 1위 등극
'뱀피르'가 론칭한 이래 직업 인기 순위 변화가 가장 적은 직업은 블러드스테인입니다. 전체 직업 부문 1위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친 적이 없죠. 그러나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말이 있듯, 불멸의 왕좌에 큰 균열이 생겼습니다. 균열을 만든 주인공은 바이퍼로, 전체 점유율 꼴찌에서 시작해 1위에 도달하는 기염을 토했죠. 4월 초 두 번의 서버 이전 기회와 8일 시작한 클래스 변경 시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바이퍼가 블러드스테인을 압도한 건 아닙니다. 둘의 점유율은 아직 비등한 단계죠. 서버별 인기 직업 차트에도 이 점이 잘 드러납니다. 바이퍼는 4월 2주차 기준으로 쉬마와 모아르테, 라즈비, 포아메, 리델 서버에서 강세입니다. 모아르테와 라즈비는 하위 서버 전부 1위를 했고, 쉬마와 포아메, 리델은 하위 두 서버에서 1위를 했죠. 남은 한 곳에서는 TOP 3에 들었습니다.
반대로 올가와 오스카, 릴리스는 블러드스테인과 카니지가 바이퍼를 밀어내고,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릴리스와 돌링엔은 근소한 격차로 경쟁 중이고요. 바이퍼가 인기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아직 독보적인 위치는 아니란 걸 보여줍니다. 앞으로 블러드스테인과 바이퍼를 중심으로 직업 점유율 및 인기 순위 경쟁이 일어날 전망입니다.
전체 직업 점유율
그럼 뱀피르 전체 직업 점유율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바이퍼는 파이를 1.1% 포인트 모아 왕좌에 앉았고, 블러드스테인은 1% 포인트를 잃어 한 계단 미끄러졌습니다. 클래스 변경 시즌을 맞아 파이가 엇갈렸군요. 이번 순위 변동을 기점으로 새로운 경쟁 환경이 도래한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3위 이하에서는 카니지가 1.8% 포인트를 모았습니다. 긍정적인 지표지만, 상위권과 격차가 멀어 유의미한 변동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아카샤와 그림리퍼는 지분을 잃었고, 특히 그림리퍼의 타격이 큽니다. 종종 유저 게시판에 그림리퍼 상향을 바라는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뱀피르가 어떻게 조정할지 궁금합니다. 바이퍼도 몇 차례 밸런스 패치 후 입지가 크게 바뀌었으니까요. 물론, 아카샤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서버 직업 점유율
뱀피르 글로벌 서버는 카니지가 크게 휘청였습니다. 점유율을 무려 2.2% 포인트나 잃었죠. 줄어든 지분은 3위 이하 직업, 블러드스테인과 바이퍼, 그림리퍼에게 흘러갔습니다. 이로써 카니지와 블러드스테인의 격차가 4% 포인트까지 좁혀졌군요. 글로벌 서버에서는 두 직업이 라이벌 관계를 맺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 서버 클랜 랭킹
클랜 랭킹에는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TOP 10 클랜의 인원을 표기했으나, 이제 레벨로 대체합니다. 레벨이 비교적 낮아도 서버 1위나 쟁탈전 우승을 거머쥐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정리하자면, '누적 경험치 하향세'와 '지금은 판단 보류'입니다. 이번 뱀피르 메카 랭킹 집계일은 서버 이전권을 판매했고, 빠르게 서버를 옮긴 곳이 있었거든요. 마침 4월 2주차 뱀피르 쟁탈전 뷰에서 쟁탈전 강호 클랜의 동향을 정리했으니 링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뱀피르 메카 랭킹 유저 투표
지난주 투표 주제는 피의 형상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직업이었습니다. 성능과 별개로 외형과 미적 감각에 집중한 주제 선정이었죠. 재미있게도 블러드스테인과 바이퍼가 공동 1위를 했네요. 랭커 점유율에 이어 옷 디자인 호감도도 겨루다니, 마치 운명의 라이벌 같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뱀피르는 4월 2주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영묘와 나리찬예 계곡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나리찬예 계곡은 총 50단계로 이루어진 1인 도전 콘텐츠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나리찬예 계곡을 몇 단계까지 공략했는지 들려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