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꿀팁] 묵직한 한 방, 용병 랭커의 스킬 세팅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용병은 묵직한 양손 도끼와 거친 타격감의 건틀릿을 번갈아 사용하는 클래스다. 고유 효과도 묵직하고 거친 무기 스타일에 걸맞게 적에게 높은 그로기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용병의 양손 도끼는 북미 서비스 초기부터 주력으로 사용되던 무기다. 느린 공격 속도로 답답할 수 있지만, 이를 또 다른 고유 효과 ‘경직 면역’을 통해 해결한다. 그렇다면 상위 용병 유저들은 양손 도끼 스킬을 어떻게 구성했을까? 이에 답하기 위해 국민트리에서 기세 랭킹 상위 20명의 양손 도끼 스킬 구성을 조사했다.
선호도 85%, 압도적인 공격력 버프 [폭주]
[폭주]는 용병의 양손 도끼 스킬 중 공격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 30에서 단순 공격력만 최대 62.5% 증가하고, ‘치명적인 공세’ 각인 효과로 치명타 확률 10%와 치명타 피해량 30%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다만 보유한 분노 수치에 비례해 자원 소모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크다. 분노 200 기준으로 147을 소모하기에 [폭주]를 사용한 다음에 스킬 공격이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기 특화 ‘폭주’를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 특화를 투자하면 [폭주]를 사용할 때 공격력이 15% 추가 증가하고, 즉시 분노를 60 수급한다. 물론, 특화 외에도 특성 트리에서 분노 소모량 감소를 투자해야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참고로 스킬 강화는 필수가 아니다. 강화하면 적을 공격하는 모션이 추가되고, 피격된 적에게 방어력 감소를 부여한다. 다만, 핵심 기능인 공격력 증가 수치에는 변화가 없어 호불호가 갈린다.
선호도 85%, 자원 수급 용이한 [회전 베기]
[회전 베기]의 가장 큰 장점은 스킬 각인의 편의성이다. 스킬 각인 2종을 각 1포인트만 투자해도 [회전 베기]를 사용할 때마다 최대 체력의 6%, 분노 10 회복이 가능하다. 이 효과는 적중된 적의 수에 따라 효율이 증가하기에, 이론적으로는 스킬 1번으로 체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위 장점과 더불어 단독으로 사용해도 무난한 피해량, 넓은 범위 등으로 다수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다. 여기에 ‘절개’ 특화까지 투자하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양손 도끼의 피해량 증가 버프까지 획득한다.
선호도 75%, 최고의 한 방 [무자비한 일격]
[무자비한 일격]은 용병의 상징과도 같다. 스킬을 꾹 눌러 차징하고, 크게 휘두르는 도끼의 파괴력은 다른 스킬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실제로 1레벨 스킬 피해량이 공격력의 425%, 30레벨에 스킬 강화까지 하면 공격력의 1,000%를 넘어선다. 높은 피해량 덕분에 앞서 설명한 [폭주]와 주로 연계한다.
특화와 각인을 투자하면 치명타가 터졌을 때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준다. 더불어 ‘맞대결’ 각인은 단일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을 최대 20%까지 올려준다. 앞서 설명한 [회전 베기]가 다수와의 전투에서 효율이 높다면, [무자비한 일격]은 1:1 대결에서 빛을 발한다. 참고로 스킬을 강화하면 콤보 스킬로 변경된다. 다만, 후속 타격 가능한 시간이 짧고, 차징에 성공했을 때만 가능하니 주의하자.
선호도 45%, 타격감 좋은 [대지 강타]
[대지 강타]는 짧은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며 적에게 뛰어드는 스킬이다. 다만 스킬을 강화하면 제자리에서 5번 내려 찍는 스킬로 변한다. 내려 찍는 동안 적들에게 경직이 발생하기에 다수와의 전투에서 효과적이다. 앞서 설명한 [회전 베기]와 비슷한 역할인데, 각인 효과가 파괴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주는 장판을 생성하는 등 공격에 치중되어 있다.
특화를 투자하면 그로기 피해량이 대폭 증가하고, 스킬이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즉시 감소한다.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기에 스킬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특화는 반드시 찍어주자.
선호도 10%, 안정적인 차징을 돕는 [난폭한 돌진]
[난폭한 돌진]은 스킬 자체의 피해량과 효과보다 ‘파괴 본능’ 특화로 [무자비한 일격]의 사용을 돕는 용도로 채택한다. 특화 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난폭한 돌진]을 사용할 때마다 ‘파괴 본능’ 버프를 얻는다. 이 버프는 [무자비한 일격] 시전 도중에 피격 이상 면역을 제공하기에 안정적인 차징이 가능해진다. 물론, 안정적인 스킬 사용보다 높은 피해량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은 앞서 설명한 [폭주]를 주로 채택했다.
그 외의 장점을 찾자면 ‘응징’ 각인이 파괴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을 높여준다. 더불어 스킬을 강화하면 무기 게이지 획득량이 최상으로 변경되기에, 무기 교체를 자주 사용한다면 채택을 고려할 만 하다.
선호도 0%, 모션만 남은 [격노]
[격노]는 다른 스킬에 비해 뚜렷한 장점이 없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스킬을 강화했을 때 모션이 드롭킥으로 변경되어 나름 멋있다는 정도다.
‘맹렬함’ 각인으로 파괴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기본 스킬 피해량이 낮아 포인트 대비 효율이 낮다. ‘끊임없는 격노’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분노를 회복하지만, 발동 조건이 [격노]로 적을 처치해야 한다. 사실상 없는 옵션이나 마찬가지다. 특화로 [격노]를 사용할 때마다 [대지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다른 스킬을 빼고 [격노]를 선택할 이유는 아니다. 결국 상위 20명의 용병 유저 중 단 1명도 채택하지 않은 스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