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왕좌의 게임 ‘가문 대이동’은 없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첫 번째 시즌의 3주 차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시즌 지렁이길의 최종장 무한의 공간이 열리고, 랭킹의 변수가 될 가문 변경이 도입되는 등 시즌 콘텐츠에 굵직한 변화가 있었죠. 실제로 랭킹 판도가 흔들렸을지 이번 기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첫 번째 시즌의 3주 차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주 시즌 지렁이길의 최종장 ‘무한의 공간’이 열렸고, 랭킹의 변수가 될 ‘가문 변경’이 도입되는 등 시즌 콘텐츠에 굵직한 변화가 있었죠. 이로 인해 판도가 흔들렸을지, 이번 기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뜸했던 가문 변경

▲ 가문 랭킹 등급 달성 기준 (시즌 전체 누적) (사진: 국민트리 제작)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문 변경' 기능이 열렸지만, 선택 지표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엄버 가문이 1% 포인트 감소하고, 맨덜리 가문이 1% 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죠. 인구 수가 가장 많은 혼우드 가문은 5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동이 저조했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누적 점수 5% 삭감 페널티가 꼽힙니다. 경쟁이 덜한 곳으로 이동해 높은 등급을 차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데, 5%의 점수 손실을 떠안으면 오히려 순위가 하락할 위험이 크죠.

실제로 최고 보상이 주어지는 ‘수석’ 등급은 3개 가문 모두 커트라인 격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가장 낮은 커트라인이 맨덜리 가문의 53,091점이고, 여기서 5% 삭감 페널티를 받으면 2,654점을 잃습니다. 던전 클리어 점수가 비슷한 수준이라면 시즌 징표 ‘부러진 해안 파수꾼의 철편’으로 잃은 점수를 채워야 하는데, 반드시 RP를 써야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2,654 RP를 손해 보는 셈이니 페널티가 감당 안 될 수준이죠.

▲ 가문 랭킹 1위 기준으로 1주일 점수의 1/10 이상이 페널티로 부여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번 주는 쉬어가는 주

▲ 가문 랭킹 등급 달성 기준 (시즌 3주차) (사진: 국민트리 제작)

시즌 종료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2주뿐이지만, 이번 주는 상대적으로 쉬어가는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다음 주 예고된 ‘시즌 점수 핫타임’때문이죠. 시즌 종료 시 누적 점수로 보상을 지급하는 만큼, 이미 많은 유저가 막판 스퍼트를 위해 시즌 징표를 쌓아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시즌 점수 핫타임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한편, RP 소모 관련 이벤트 2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사의 길’ 이벤트는 매일 소모한 RP에 따라 ‘여름향’ 등의 보상을 지급하죠. ‘성장의 시험’ 이벤트는 기간 내 소모한 RP에 따라 점수를 책정해 ‘드래곤 금화’와 ‘동화’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 5주차에 시즌 점수 핫타임이 진행 예정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성장의 시험 이벤트 점수 기준 (사진: 국민트리 촬영)

랭킹 1위, 1주일만에 15,946 기세 상승

▲ 기세 및 레이드 랭킹의 직업 선호도 (사진: 국민트리 제작)

랭킹의 직업 선호도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대신, 지난주 랭킹 지표에서 1위 유저의 폭발적인 기세 상승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지난주 252,942였던 1위 유저의 기세는 이번 주 268,888을 기록하며 무려 15,946이나 상승했습니다. 아직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하위권 유저들과 달리, 스펙업의 한계치에 도달한 최상위권 유저가 한 주 만에 극적인 수치 증가를 이뤄냈기에 주목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아직 성장이 한창이라면 시즌 콘텐츠 중에서도 시즌 지렁이길을 적극 추천합니다. 30단계 이상으로 구성되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캐릭터 성장에 직결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즌이 종료되면 해당 콘텐츠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등반해 보상을 챙겨두시길 권장합니다.

▲ 현 시점 기세 랭킹 1위의 성장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높은 가치의 보상을 제공하는 시즌 지렁이길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