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왕좌의 게임 랭킹 상승 사다리 ‘시즌 지렁이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정규 시즌 장미와 가시가 3주 차 일정을 매듭지었다. 이제 시즌 결산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뿐이다. 마지막까지 등급 상승을 위해 달리는 유저에게는 시즌 지렁이길과 정예 은신처가 유이한 사다리가 되어줄 전망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정규 시즌 '장미와 가시'가 3주 차 일정을 매듭지었습니다. 이제 시즌 결산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뿐이죠. 마지막까지 등급 상승을 위해 달리는 유저들에게 ‘시즌 지렁이길’과 정예 은신처가 유이한 사다리가 되어줄 전망입니다.

변수를 가져온 시즌 지렁이길

▲ 3주차 가문 랭킹 등급 기준 (사진: 국민트리 제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주 업데이트로 신규 기억의 제단 '그레이워터의 바실리스크'와 시즌 지렁이길의 최종장 '무한의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이 두 콘텐츠가 굳어진 시즌 랭킹 구도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죠.

일주일이 지난 지금, 예측은 절반만 적중했습니다. 우선 기억의 제단은 유의미한 변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보스의 난이도가 최상위권 유저의 스펙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한 탓이죠. 기억의 제단 랭킹을 보면 1위가 31초, 100위가 40초를 기록할 정도로 편차가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래도 시즌 지렁이길은 확실한 변수가 되었습니다. 랭킹 1위가 12,725점을 기록한 반면, 10위는 10,700점에 머물며 최상위에서만 2천 점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죠. 범위를 100위권까지 넓히면 편차가 1만 점에 육박할 정도이니, 랭킹 변별력을 확실히 증명한 셈입니다.

▲ 시즌 콘텐츠에 점수 획득 50% 버프가 주어집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한편, 이번 주에는 시즌 지렁이길, 정예 은신처, 장벽 너머 원정에 '시즌 랭킹 던전 점수 50% 버프'가 적용됩니다. 이 중 점수 편차가 뚜렷하게 갈리는 핵심 승부처는 단연 '정예 은신처'와 '시즌 지렁이길'입니다. 막판 등급 상승을 노린다면 이 두 콘텐츠에 화력을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가문 변경은 오직 철갑 등급을 위한 선택

▲ 3주차까지 누적 가문 랭킹 등급 기준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가문 변경은 오직 철갑 등급을 위한 선택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9월 24일 오전 8시 59분까지 시즌 가문 변경을 지원합니다. 기간 동안 단 1회 가문을 변경할 수 있는데, 누적 점수 손실을 부담해야 하죠. 따라서 수석, 대검 등급을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는 있으나 마나 한 기능입니다.

대신, 철갑 등급이 목표라면 가문 변경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랭킹 서버에 따라 다르지만, 특정 가문에 유저가 몰리면서 철갑 등급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필자가 속한 서버는 로완 가문을 선택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갑 등급의 커트라인 점수는 10배가량 차이가 나죠. 가문 변경이 해결책이 되는 순간입니다.

1위의 기세 변화가 없었던 한 주

▲ 기세 및 심연의 제단 랭킹의 직업 분포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기세 랭킹 1위의 장착, 유물, 수집 현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한 주간 랭킹 지표에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세 랭킹 1위의 수치가 단 1점도 변동하지 않고 멈췄던 것이죠. 해당 유저는 377,486점을 기록하며 잠시 멈췄는데, 이는 주간 랭킹 자료를 수집한 이래 최초로 발생한 현상입니다.

다만, 오는 9월 30일에는 장신구 슬롯 강화 수치를 확장하고 신규 아뮬렛을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기세 랭킹 1위의 정체 현상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