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 리뷰

팔로우 다운로드
7

재밌어요

4.8

유저평점

3D 울렁증이 있어서 이런 류의 그래픽을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게임을 제법 길게 했다. 왜 이 게임을 오래했는지 생각 해봤는데 무엇보다 음악이 좋았다. 알아봤는데 한스 짐머라는 사람이 음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사람이 누군지 몰랐는데 알아보니 무려 다크나이트 음악 만든 사람이라더라.

그리고 다른 RPG와 달리 조작이 쉬웠다. 쓰는 스킬이 몇 개 없어서 단순하게 할 수 있었다. 워낙 손가락이 느려서 다른 RPG에선 욕 먹기 일수였다. 하지만 이 게임은 나 같은 ‘아재손’도 대규모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 가능한 스킬 갯수가 많지 않다.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다. 문과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게임의 스토리라던가, 메인 퀘스트를 무조건 정독하는 편이다. 그런 면에서 블레스는 서사가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다른 종족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다 키워보기도 했다.

하지만 RPG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힘든 시기라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줄었다. 그리고 처음엔 단순한 조작법이 편해서 좋았지만 어느 순간 질렸다. 심지어 더 이상 추가되는 콘텐츠도 없고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 때 마침 사람이 줄어 들었다. 전형적인 RPG의 말로였다. 추가되는 콘텐츠는 없어서 사람을 줄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아무런 반응이 없지. 그래서 그만뒀다.

저번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리빌드 서버라는 걸 도입했다던데 되살아날 기미는 없어보였다. 어찌 됐든 내겐 3D 울렁증을 참고 하게 만들 정도로 재미 있게 했지만 결국 전형적인 RPG를 벗어나지 못한 그런 게임이었다.

Good

  • OST가 좋았다.
  • 종족별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다.

Bad

  • 추가 되는 콘텐츠가 적다.
  • 전투가 금방 지루해진다.
7

재밌어요

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