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Cross Wor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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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룡해요

8.3

유저평점

제2의 나라 ‘눈부신비용’이 밝힌 최초 100레벨 달성의 비결

지난 18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최초로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등장했습니다. 캔서 서버에서 활동 중인 ‘눈부신비용’님인데요, 현재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액시스마이콜’로 활동하는 스트리머이기도 합니다. 팬들에게는 ‘마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죠. 이런 눈부신비용님이 누구보다 빠르게 100레벨을 달성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국민트리가 그 노하우를 물었습니다.

▲ 눈부신비용님의 아이템, 이마젠 현황과 부캐릭터들의 레벨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캔서 서버에서 눈부신비용 캐릭터로 제2의 나라를 즐기고 있는 ‘마재’라고 합니다.

Q. 전 서버 최초로 캐릭터 10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소감이 궁금하네요.

A. MMORPG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2의 나라는 오랜만에 즐긴 MMORPG고, 예상 이상으로 재미를 느껴 참 열심히 했죠. 그러다 최초 100레벨까지 달성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막판에 일본 서버에 랭커분과 경쟁 구도까지 생겨 더욱 즐거웠네요.

Q. 100레벨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이었나요?

A. 90레벨 달성 무렵입니다. 다른 국가까지 포함해 제가 최고 레벨이라 생각했었는데, 일본 서버에 94레벨 위치 랭커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였네요. 전투력도 30만 이상 차이나 충격이 더했습니다.

Q. 엔지니어를 선택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대단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외형이 귀여워 선택했네요.

Q. 가장 애용한 사냥터는 어디였나요?

A. ‘물의 신전’입니다. 고레벨 사냥터 중 좁은 장소에 몬스터 5마리가 리젠되는 곳이 일곱 군데나 있죠. 효율이 좋은 사냥터입니다.

Q. 자신만의 빠른 레벨업 노하우가 있을까요?

A. 제2의 나라는 자동사냥 비중이 꽤 높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겹치지 않는 사냥터에서 수동으로 스킬 방향을 설정하고, 몬스터 몰이를 하면 단순 자동사냥을 할 때보다 속도가 1.5배까지 빨라집니다. 그리고 에너지 드링크는 수동사냥 진행 시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극단적으로 속도를 올리고 싶다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본인 스펙으로 갈 수 있는 최고 난도 사냥터를 파티로 공략하는 거죠. 많은 무리를 몰아 수동으로 사냥하면 자동사냥 2배 이상의 효율을 뽑을 수 있습니다.

Q. 많은 유저가 육성에 관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스펙 향상 순서도 그 중 하나인데요, 이마젠과 장비 가운데 어떤 게 우선일까요?

A. 무과금이든 과금이든, 일단 현재 잘 나오는 걸 보고 판단하세요.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하나를 억지로 고르기보다는 이마젠과 장비의 균형 잡힌 육성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걸 추천해요. 한쪽 성장을 확 밀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해 대부분 유저분들에게는 힘들 겁니다.

Q. 그럼 장비의 태생 등급과 능력치 중에선 무엇을 더 심도 있게 봐야 할까요?

A. 태생 등급이 낮은 장비에 자원을 과도하게 투자하면, 결국 성능 좋은 4성 이상 장비 성장이 막히게 됩니다. 3성급 장비 각성도가 잘 나와 현재 능력치를 보고 투자할 수는 있지만, 최대 5성 정도까지만 신경 쓰는 게 좋을 듯싶네요.

그리고 장비 제작만으로도 4성 장비 3각성 정도는 충분히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4성 장비 성장을 위해 연마석, 승급석은 어느 정도 아끼세요.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태생 4성 장비 개수를 보고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유형별로 추천하는 이마젠이 있나요?

A. 고투력 기준 장비만으로 생존이 가능하다면, 이마젠은 공격형 조합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공격형 이마젠 중에선 피해량이 증가하는 ‘코나’가 1순위이고, 그 다음은 ‘해룡’이겠네요. 스킬 범위와 대미지가 참 좋습니다.

전투력이 낮아 자동사냥 및 레이드에서 포션만으로 체력 유지가 어려울 경우엔 회복 스킬이 있는 이마젠을 섞어야 합니다. 이쪽은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성장이 잘 된 이마젠을 쓰세요.

방어 특성은 ‘신록’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배경 이마젠이라 제법 스탯이 높습니다. 그리고 스킬 구성이 생존에 도움을 주므로, 자동사냥 효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레이드에서는 탱킹 담당 시 생존 관련 세팅에 넣기 적합하니 참고하세요.

▲ 눈부신비용님의 유형별 추천 이마젠

Q. 이제 엔지니어 관련 노하우를 묻고자 합니다. 해당 직업의 스페셜 액티브 스킬 중 추천하는 건 무엇인가요?

A. 기본 스페셜 액티브 스킬인 ‘타임 랩’과 ‘플래시 힐’ 둘 다 좋습니다만, 본인이 필드 보스 탱을 할 정도의 경우가 아니라면 파티와 단독 사냥 모두에 도움 되는 ‘타임 랩’ 활용도가 좀 더 높은 듯싶습니다. 더불어 꾸준히 필드 보스를 공략하는 분이라면 역시 둘 다 올리세요.

Q. 그럼 공용 스페셜 액티브 스킬은 어떨까요?

A.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본인의 주력 속성 장비 세팅에 따라 주력 사냥터가 생기실 텐데 주력 사냥터에서 사용할 딜링 스킬을 우선해서 올리셔서 사냥속도를 올리시는 게 레벨 업, 파밍, 레이드 딜순위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Q. 상황별로 사용하는 추천 스킬셋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스킬은 일반 사냥,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스페셜 기본 액티브 스킬 2개와 보스 혹은 몹속성에 따른 공용딜 스페셜 액티브 스킬 셋을 씁니다. 현재 활동 중인 서버에서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분은 사냥 속도나 높은 보스 순위를 위해 최대한 딜이 상승하는 스킬셋을 사용하세요. 일반 사냥의 경우에도 딜 세팅이 좀 더 나은 듯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보스 사냥 시 사망으로 인한 아이템 미획득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생존력 상승 세팅을 추천합니다.

▲ ‘타임 랩’ 스킬 레벨 우선 상승을 추천

Q. 엔지니어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가장 개선됐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A. 지금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미지와 탱킹 모두 약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현재 구현된 직업 중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옷이나 예쁜 걸 많이 내줬으면 좋겠군요.

Q. 게임 전반적으로 바라는 점은 있나요?

A. 개발팀이 늘어 버그 픽스, 콘텐츠 추가가 더 많이 그리고 빨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운영진분들이 살아있는 지 궁금할 정도로 패치량이 많고 속도 역시 빠르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면서 보이는 자잘한 문제점들이 있어 걱정입니다. 그리고 100레벨 패키지 다른 걸로 좀 바꿔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Q. 현재 가장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A. ‘필드 보스’입니다. 서버 전체 인원이 단합해 사냥하기 때문에 MMORPG의 매력을 제대로 접할 수 있죠. 그리고 소위 말하는 ‘딜미터기’가 나오다 보니 승부욕이 생기고, 이것이 성장에 대한 욕구로 이어집니다. 추가로 본인의 전투력이 좀 낮더라도 퍼센트 상승량으로 상대적 성장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재미를 준다고 생각해요.

Q. 지금까지 제2의 나라를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필드 보스 ‘기안티’를 처음 잡았을 때입니다. 서버 인원이 모두 힘을 합쳐 보스를 공략했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Q. 개인적으로 제2의 나라에 추가됐으면 하는 콘텐츠가 있다면요?

A. 서버 간 전쟁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규모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신나네요.

Q. 100레벨 달성 후 새로운 목표가 생겼을까요?

A. 같은 킹덤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성장해 킹덤 파티로 빠르게 필드 레이드를 밀어보고 싶군요. 그리고 추가되는 새로운 보스도 잡아보는 게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제2의 나라를 즐기고 있는 유저분들에게 팁을 남겨주세요.

A.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 함부로 가챠 돌리지 마세요. 매우 중요한 팁입니다. 패키지가 희망입니다. 어지간하면 티켓을 이용하세요.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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