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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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A3: 스틸얼라이브 7월 4주차, 업데이트 후 직업 분포도 분석

[메카 랭킹] A3: 스틸얼라이브 7월 4주차, 업데이트 이후 직업 분포도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A3: 스틸얼라이브’의 7월 4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6월 25일에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장비가 추가되었고, 최근 8성 등급 소울링커 등장으로 인해 랭커 평균 전투력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업 분포도 역시 눈에 띄게 변화했는데요. 그럼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통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서버 전투력 상위 580명 직업 점유율 통계
▲ 모든 서버 전투력 상위 580명 직업 점유율 통계
모든 서버 전투력 상위 10,000명 직업 점유율 통계
▲ 모든 서버 전투력 상위 10,000명 직업 점유율 통계

각 집계 범위는 모든 월드 전투력 상위 580명과 10,000명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상위 580명은 정말 최상위권 유저들이고, 10,000명은 일반 유저 수가 어느 정도 포함된 범위라 할 수 있죠.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마법사입니다. 580명 기준 통계에선 28.1% 포인트, 10,000명 기준 통계에선 29.25% 포인트로 모든 구간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죠. 현재 모든 직업 가운데 마법사를 육성하는 유저가 제일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해 봐도 더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네요.

마법사는 다양한 폭딜기와 디버프를 가져 게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직업입니다. 생존력이 낮긴 하지만, 이에 못지않은 장점을 갖고 있기에 크게 걸림돌이 되진 않죠. 더불어 스킬 연계기를 잘 구성하면 어떤 콘텐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법사를 선택해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유저 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가장 많은 유저가 육성하고 있는 ‘마법사’
▲ 현재 가장 많은 유저가 육성하고 있는 ‘마법사’

다음 순위는 같은 원거리 딜러인 궁수입니다. 그러나 궁수는 마법사와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요. 10,000명 통계에선 27.51% 포인트로 마법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범위를 580명으로 좁히면 21.6% 포인트로 대폭 감소합니다.

궁수는 원거리 딜러라 육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레벨이 높아진 이후론 낮은 딜량과 부족한 생존력 때문에 대부분 콘텐츠에서 활약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죠. ‘자동 석궁 설치’를 활용한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안전지대 사냥 성능은 좋으나 분쟁 지역에선 활동이 어렵습니다.

일부 스킬 시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즉, 쉬운 접근성 때문에 궁수로 시작한 유저는 많지만, 게임을 깊게 플레이해 상위 랭킹으로 진입한 유저는 그보다 적다고 볼 수 있겠네요.

상위 랭커로 올라갈수록 점유율이 감소하는 ‘궁수’
▲ 상위 랭커로 올라갈수록 점유율이 감소하는 ‘궁수’

수호기사와 광전사는 상위 랭커 유저 분포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수호기사는 유저 사이에서 인식도 좋은 편이죠. 다양한 군중 제어기와 저지 불가, 무적기를 지녀 PVP는 물론 사냥과 메인 퀘스트 공략 등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 가능해 1티어로 꼽히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에 오픈한 클로아 서버 직업 통계를 살펴보면,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레벨업 속도가 다른 직업에 비해 크게 좋지 않은 수호기사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수호기사 평가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죠.

클로아 서버에서도 '수호기사'가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 클로아 서버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수호기사’

마지막으로 언급할 직업은 ‘암살자’입니다. PVP에 특화한 직업 특색을 갖고 있는데요. 대신 필드 사냥 능력이 좋지 않아 육성 난도가 높고 접근성이 가장 낮은 편입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암살자 지분은 580명 기준 13.4% 포인트, 10,000명 기준은 12.1% 포인트로 최하점을 달성했죠.

특히, 암살자는 PVP 전쟁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다는 평이 많은데요. 실례로 가장 보편화한 콘텐츠인 ‘아드라실 시련’만 살펴봐도 암살자 랭커는 보기 드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암살자가 사냥에 특화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그럼 PVP는 어떨까요? 암살자는 ‘매복 습격’, ‘연막 척살’, ‘악몽 유발’, ‘포위 탈출’의 무적기 4개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막 척살’과 ‘매복 습격’은 판정이 썩 좋지 않죠. 두 스킬 시전 시 포즈만 취하다가 경직 맞고 죽거나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숙련 유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죠.

실제 암살자를 육성하고 있는 고랭커 유저들도 이런 부분을 수정해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지난 인터뷰 자리에서 금주 암살자 랭킹 1위를 달성한 카스티가 서버 ‘대장’은 “차라리 암살자를 직업 특색에 맞게 사냥을 조금 더 하향하더라도, PVP 특화로 만들어 줬으면 해요. 무적기 판정을 좋게 만들어주고, 아예 쓰지 않는 ‘섬뜩한 준비’ 같은 스킬에 이동속도 버프를 준다는 형식으로 개편했으면 합니다”란 의견을 밝혔습니다.

※ 지난 인터뷰 보기: [카스티가 서버 암살자 랭킹 1위 ‘대장’의 노하우]

지난 인터뷰 자리에서 의견을 밝힌 ‘대장’
▲ 지난 인터뷰 자리에서 의견을 밝힌 ‘대장’

물론, 아직 업데이트가 이뤄진 지 약 한 달 정도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8성 전설 등급 소울링커를 제대로 육성한 유저도 극소수고, 장비와 세트 옵션을 맞춘 유저도 드물죠. 이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지나 유저 평균 전투력이 증가한다면 직업 선호도가 또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추후 통계를 계속 지켜보죠.

랭커 장비 세팅

세트 옵션 다수 추가로 능력치를 높인 ‘행운강운아빠’

세트 옵션을 다수 추가한 ‘행운강운아빠’
▲ 세트 옵션을 다수 추가한 ‘행운강운아빠’

‘행운강운아빠’는 금주 전체 전투력 랭킹 1위입니다. 전투력 상승치는 낮지만, 세트 옵션에 변화를 준 부분이 눈에 띄네요. 지난주 맞췄던 ‘기사의 인내(하의, 귀걸이)’만 유지한 상태로 ‘마법사 사냥꾼(투구, 벨트)’, ‘하켄의 강권(목걸이)’, ‘휘감기는 격류(장화)’, 지난 업데이트로 나온 신규 세트 옵션 ‘시드의 정조준(반지)’를 추가했습니다.

요즘 고랭커 광전사 유저들은 스킬 강화보다는 옵션을 다수 추가해 능력치를 높이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챙기는 것만으로 ‘물리 회피, 마법 회피, 물리 방어력, 물리 명중, 물리 치명타 성공’을 대폭 높일 수 있답니다.

앗오빠 – ‘대지의 경각심’ 3세트 추가

‘대지의 경각심’ 3세트를 추가한 ‘앗오빠’
▲ ‘대지의 경각심’ 3세트를 추가한 ‘앗오빠’

궁수 랭커 ‘앗오빠’는 지난주 추가한 ‘마법사 사냥꾼(무기, 바지, 벨트, 장화, 투구)’은 유지한 상태에서 나머지 장비에 세트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추가 옵션은 ‘하켄의 강권(상의), 기사의 인내(장갑), 대지의 경각심(귀걸이, 목걸이, 반지)’으로, 추가 능력치와 함께 ‘폭우’ 스킬을 강화했네요.

동도리동동 – 세트 옵션 변화

세트 효과에 변화를 준 ‘동도리동동’
▲ 세트 효과에 변화를 준 ‘동도리동동’

수호기사 1위인 ‘동도리동동’도 마찬가지로 세트 옵션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복수의 날개 스킬 강화를 위한 ‘견고한 철옹성(목걸이, 귀걸이, 반지)’ 3세트와 ‘마법사 사냥꾼(장갑, 장화)’은 유지하고 다른 부위에 신경 썼죠. ‘하켄의 강권(투구), 휘감기는 격류(상의), 기사의 인내(벨트)’를 추가해 ‘마법 치명타 성공, 마법 회피, 물리 회피’를 높였습니다.

모스캣 – 금주 마법사 1위 탈환

금주 마법사 1위 ‘모스캣’
▲ 금주 마법사 1위 ‘모스캣’

금주 마법사 1위는 호켄바크 서버의 ‘모스캣’이 차지했습니다. 전투력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8성 전설 등급 소울링커 육성인데요. 지원형 ‘엘리안’을 80까지 육성해 소울링커 총합 전투력만 무려 350만에 달합니다.

세트 옵션도 다양한 종류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조정했습니다. ‘마법사 사냥꾼(무기, 투구, 장갑), 하켄의 강권(상의, 신발), 기사의 인내(하의, 벨트), 견고한 철옹성(목걸이)’를 더했죠. 스킬 강화보다는 능력치를 높이는 데 힘썼습니다.

대장 – 신규 암살자 랭킹 1위 등극

암살자 랭킹 1위에 올라선 ‘대장’
▲ 암살자 랭킹 1위에 올라선 ‘대장’

암살자 1위는 카스티가 서버 ‘대장’이 탈환했습니다. 역시 장비 전투력이 높다 보니 세트 옵션에 눈이 가는데요. 암살자 필수 스킬인 ‘연막 척살’ 강화를 위해 ‘견고한 철옹성(목걸이, 귀걸이, 반지)’을 맞췄으며, 이 외에는 능력치 상승을 위해 ‘상처막이(무기), 하켄의 강권(상의), 마법사 사냥꾼(벨트), 시드의 정조준(장화)’을 추가했습니다.

더불어 소울링커는 높은 공격 및 궁극기 사용으로 폭딜이 가능한 공격형 ‘피레아’, 말이 필요 없는 현존 최고의 소울링커 지원형 ‘엘리안’, 높은 전투력과 아군 방어력 증가 패시브 및 궁극기 사용 시 상대를 도발해 무력화하는 방어형 ‘포바트’를 조합했네요.

A3: 스틸얼라이브 유저 투표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상향을 바라는 직업이 주제였고, 금주 언급한 바와 같이 ‘궁수’가 38.3%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론 무적기 부재인 ‘광전사’가 21.28%로 2위, ‘마법사’가 19.15%로 3위 그리고 ‘암살자’와 ‘수호기사’가 10.64%로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7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한 세트 옵션에 관심을 가지는 유저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세트 옵션으로 스킬을 강화하기보다는 차라리 다양한 종류를 추가해 능력치를 높이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보기엔 어떤가요? 스킬을 강화하는 것보다 능력치를 높이는 편이 나을까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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