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이벤트 ‘영웅의 역사서’를 공개했다. 행사는 PvP, PvE 등 분야별 콘텐츠를 즐겨 재료 아이템을 얻고, 이를 상품으로 교환하는 형식이다. 그런데 다소 복잡한 구조라 정보를 요구하는 유저가 많다. 이에 국민트리에선 해당 이벤트에 관련한 공략을 준비했다. 본문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자.

상품 교환을 위해 필요한 재료 총 개수를 파악하자
이번 행사에서 상품 교환을 위해 필요한 재료와 즐겨야 하는 콘텐츠는 ‘모험가의 서(사냥), 용사의 서(욕망의 탑, 투기장, 배틀로얄, 암흑출몰), 투사의 서(실렌드 광산, 균열의 신전, 레이드, 암흑 침공, 길드 축제)’로 총 3가지다.
그럼 모든 아이템을 교환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총 몇 개일까? 조사 결과 월요일 아침 5시에 주간 아이템 상품이 초기화된다면, ‘모험가의 서’ 4,528개, ‘용사의 서’ 1,132개, 그리고 ‘투사의 서’ 392개가 필요하다. 여기서 ‘모험가의 서’는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재료라 개인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전쟁 서버에서 ‘세로드 빙벽 B3’, ‘축복의 땅 레스카르’, ‘망자의 안식처 B5’ 등 다양한 사냥터에서 콘텐츠를 즐기며 이틀간 사냥을 진행한바, 약 210개를 모을 수 있었다.
즉, 이벤트 기간이 총 29일인 걸 생각하면 평범한 일반 유저 입장에선 아이템 교환을 위한 ‘모험가의 서’를 모두 모으기 힘들 수 있다. 특히, 전쟁이 한창이라 분쟁지에서 사냥이 힘든 경우는 더 그렇다. 그러니 가능하면 아이템 획득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이는 ‘망자의 안식처 B5’와 ‘축복의 땅 레스카르’에서 주로 사냥하는 걸 권한다. 혹은 다소 상품 구매를 절충해 일부만을 목표로 삼자.
‘투사의 서’의 경우도 모든 재료를 모으기 상당히 빠듯하다. 총 392개가 필요한데, 29일간 투기장, 욕망의 탑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하나도 빠짐없이 즐겨도 얻을 수 있는 재료는 397개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능한 상품 교환에 필요한 종류를 골라 교환하는 편이 좋다. ‘용사의 서’도 모든 상품을 교환하기 위해선 티켓을 활용해 추가 공략해야 한다.
그러니 가능하면 기간 중 일정 횟수 교환이 가능한 ‘고대 태고의 알’과 ‘소울링커 각성 장비 상자’는 구매를 최대한 미루자. 일일 교환인 ‘고급 이성의 불꽃’ 2개를 우선으로 삼고, 이후 재료를 모아 주간 상품을 먼저 교환하는 걸 권한다. 계산에 실수하면 원하는 상품 구매를 못 하게 될 수 있다.

더불어 월요일 아침 5시에 주간 상품이 초기화된다면, 금주는 수요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했기에 다른 주차보다 이벤트 재료를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이틀 부족하다. 그러니 주간 상품 교환에 꼭 필요한 걸 먼저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추천 주간 상품은 ‘5성 영웅 소울스타, 고대 장신구 상자, 티어3 장신구 세트 변경서 상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