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통합 서버 오픈 전장 ‘벨란고트 요새’ 보상을 상향했으며, PVP가 불가능한 시간제 장비 던전 ‘축복의 땅’ 입장 개선 및 일부 장비 드롭 확률을 올렸다.
우선 모든 서버 상위 유저들이 모여 명예를 겨루는 통합 서버 오픈 전장 ‘벨란고트 요새’ 변경 사항을 알아보자. ‘벨란고트 요새’는 매칭 서버가 4개에서 2개로 줄었으며, 프리 시즌 보상을 상향했다. 요새 순위와 참여 보상이 더욱 풍성해져 1위에겐 블루 다이아 180, 골드 7백만, 강화 축복 주문서 12개를 지급한다.
더불어 벨란고트 요새에 물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물약은 블루다이아 혹은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고, 개당 지속시간은 5분이다. 효과는 공격력(5분간 물리/마법 공격력 25% 증가), 방어력(5분간 물리/마법 방어력 25% 증가), 체력(5분간 최대 체력 30% 증가) 향상으로 총 3개다.
‘축복의 땅’ 개선도 화제다. 하루 최대 충전 시간이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어나며, 입장권을 무료로 1개 획득할 수 있는 ‘평화의 상자’가 추가된다. 상자는 120레벨 이상 캐릭터가 1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얻을 수 있으며, 사용 시 ‘소울링커 장비 상자’ 6개(120~129레벨) 혹은 ‘전 지역 소울스타’ 5개(130~140레벨)와 ‘축복의 땅 입장권’ 1개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축복의 땅 입장권 구매 재화가 블루다이아/다이아 100개에서 20만 골드로 바뀐다.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일 구매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증가해 매일 최대 횟수인 5회 입장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 외에도 자원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일부 상향, 특정 지역의 140레벨 고대 배경 ~ 전설 배경 세트 장비 드롭 확률 상향, 레이드 황혼의 묘지 악몽 난이도의 장신구 세트 변경서 드롭 확률 상향, 일부 오류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A3: 스틸얼라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