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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평점

[블소 레볼루션 PVP 비급] 역사 ‘로뜨’의 필승 전략, 비무는 공격이 최우선

▲ 경국지색 서버의 올드 역사 유저 ‘로뜨’

레볼루션 챌린지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최강자를 선발하는 첫 오프라인 대회입니다. 9월 2일 예선전을 개최했고,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는 치열한 결투가 진행 중이죠. 예선전은 10월 7일에 종료하며, 각 서버 PVP 최상위 랭커가 본선에 참여합니다. 이에 유저들은 어떤 랭커가 본선 진출의 영광을 거머쥘지 지켜보고 있죠.

이번 랭커 인터뷰에는 유력한 본선 진출 후보이자 역사인 ‘로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로뜨는 원작 블레이드앤소울 방송 대회 참여 경력이 있는 올드 유저인데요. 블레이드앤소울 시리즈를 향한 애정어린 이야기와 역사 랭커로서 느끼는 밸런스를 들어보시죠.

블레이드앤소울 시리즈 팬의 에피소드

Q. 레볼루션 챌린지는 블소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대회입니다. 가벼운 소감을 부탁합니다.

A. 처음 대회 소식을 들었을때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원작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에 나갔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도 직업은 역사였죠. 그리고 이번 대회 참여는 좀 망설였습니다. 어설프게 참가했다가 망신당할 수도 있고, 역사가 타직업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Q. 대회의 두 종목 중 더 기대하는 건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는 1 대 1 종목인 비무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팀전인 용오름 계곡이 재밌을 것 같네요.

Q. 원작 팬으로서 특별한 전략을 준비 중인가요?

A. 용오름 계곡에서 3개의 향로 중 2개 집중 방어를 생각 중입니다. 2인 2조로 나눠 첫 향로를 점령하고, 한 명은 두 조를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최대한 두 향로를 사수하는 거죠.

용오름 계곡에서 역사의 역할은 공격과 방어가 반반인 듯싶습니다. 파티원 피해량 감소 초식이 있지만, 적을 분산시키는 초식도 있거든요. 발구르기와 끌어오기 등 강력한 군중제어기가 있어 이를 공격과 방어에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대회에서는 음식이나 문파 보너스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승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

A. 어차피 상위권 유저들이라면 문파 버프 역시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그것보다는 오색과 황산 중 비무에서 어떤 무기가 더 좋을지, 그리고 전체 서버 각 대장들의 활약상이 기대되네요.

Q. 이번 대회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원작부터 즐겨온 시리즈의 팬입니다. 방송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을 정도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많죠. 이 과정에서 아픈 경험도 있었지만, 함께 즐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내서 다시 참여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현재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추가와 이번 대회 운영에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블소 레볼루션이 더욱 흥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비무 종목 – 권사는 생각보다 수월, 난적은 기공사

▲ 로뜨가 꼽은 난적은 강력한 장판기를 보유한 기공사입니다

Q. 비무에서 가장 우세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A. 직업 밸런스를 고려하면 권사라 생각하지만, 타 서버에 +20 황산 무기를 보유한 기공사가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권사는 맞서볼 만해도 기공사는 어려웠죠. 만약 기공사를 만난다면 고전할 것 같습니다.

Q. 여러 대진 중에서 특별히 기대되는 게 있나요?

A. 권사와 기공사의 매치업이 기대됩니다. 친한 동생들이 우리 서버 원탑 기공사와 권사인데, 비무를 보면 아슬아슬하고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권사는 저항기가 많아 원거리 직업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더군요.

Q. 역사의 비무 유불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앞서 말했지만, 권사는 싸워볼 만한 상대입니다. 광풍 초식의 행동 제한 저항 덕분에 상태 이상 부담이 적거든요. 그리고 서로 근접 캐릭터고, 권사는 역사의 장판 위에서 싸우니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비슷한 수준의 황산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승패를 장담할 수 없겠네요.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은 기공사입니다. 기공사가 장판 안에서 스킬을 쓰면, 근접 캐릭터 역사는 뛰어들 수밖에 없거든요. 사실 저는 전투력이 높아 그냥 들어가서 순식간에 처치하지만요.


▲ 로뜨의 ‘vs 권사’ 노하우가 담긴 영상

레볼루션 챌린지 ‘역사’ 전략 분석

역사 폭딜의 핵심 ‘뒤구르기 견제와 광천부’


▲로뜨가 꼽은 핵심 딜사이클 ‘격돌 – 장악 – 던지기 – 천지뒤집기 후 필살 콤보’

로뜨는 역사의 딜사이클과 운영 팁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필살 무공을 아낀 채 상대의 뒤구르기를 빼는 거죠. 상대가 뒤구르기로 거리를 벌리면, 돌격기인 격돌로 간격을 좁힌 후 기절시킵니다. 그럼 기절한 적을 장악해 딜을 넣고, 장악 해제 직전에 던지기를 사용하죠. 마무리로 남겨둔 철파로 적을 추적해 ‘띄우기 – 천지 뒤집기 – 필살 무공’ 순서로 딜을 넣으면 됩니다.

▲ 역사의 주력 딜링기 ‘광천부’

주력 딜링기로는 필살 무공 ‘광천부’를 추천했습니다. 역사의 가장 강력한 공격기로, 풀 히트 시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가하죠. 이때 방향 전환이 좀 어려운데요. 로뜨는 발구르기 3초식과 끌어오기 2초식을 이용, 적의 이동 속도를 낮추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른 무공과 초식도 살펴보죠. 분노 2초식의 무적과 광풍 3초식의 행동 제한 저항은 무척 매력적인 효과입니다. 분노 사용 후 필살 자세에 돌입하므로, 딜 사이클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죠. 그리고 광풍은 성가신 상태 이상 효과를 무시하는 우수한 기본기랍니다. 지진 3초식도 배워두세요.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어 장판기와 광천부를 최대한 많이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비무는 순간 딜, 용오름 계곡은 수비에 집중

다음은 비무와 용오름 계곡에서 역사의 전략 차이를 살펴보죠. 앞서 언급했듯, 로뜨는 원작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합니다. 먼저 1대 1 비무는 순간적인 폭딜 위주 세팅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상대 회피가 빠지는 순간을 주시하고, 기회를 노려 상술한 필살 콤보로 적을 처치하죠.

용오름 계곡은 적 처치보다 생존과 수비에 집중합니다. 거점을 오래 점령할수록 승리에 가까워지니까요. 따라서, 초식은 파티원 보호 효과를 중심으로 세팅합니다. 홍문신공도 방어 스탯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죠. 반면 무기는 황산 비무 무기를 강력 추천했는데요. 적을 처치하는 것도 고려한 선택인 듯합니다.

역사 랭커의 예상 장비 분석

▲ 체력 회복 효과와 대인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진 오색, 황산무기

끝으로 레볼루션 챌린지 등장이 예상되는 역사의 장비 분석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오색 또는 황산비무 무기이며, 그 중 오색 무기의 등장 확률이 더 높습니다. 방어기를 통한 옵션 확정 발동과 탱커 역사의 궁합은 무척 뛰어나거든요.

물론, 높은 대인 공격력을 부여하는 황산비무 무기도 채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공격력 메타의 핵심 무기죠. 역사 랭커인 로뜨가 개인적으로 고평가한 무기이기도 한데요. 장판기와 콤보에 말려든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 강력한 효과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맹격과 환월 무공패

참고로 황산비무 무기가 각광받게 된 이유는 새로 나온 무공패들의 영향이 큽니다. 먼저 맹격 무공패는 내력의 자연 회복량을 30% 올려 필살 무공 사용 빈도를 높입니다. 공격적인 운영 및 황산비무 무기와 잘 어울리는 무공패죠. 신규 무공패 환월도 매력적입니다. 적 생명력을 일정 비율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수치가 오색 무기의 체력 회복 효율을 능가할 정도랍니다.

학창시절부터 많은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게임에 관한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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