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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10월 2주차, 소환사 ‘질주’ 랭킹 1위 등극

안녕하세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전투력 랭킹에 색다른 이슈가 눈길을 끕니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직업 소환사가 종합 공격력 1위를 달성했거든요. 블소 레볼루션은 일일 획득 가능한 경험치 획득량이 정해져 있어 신규 직업이 기존 랭커를 따라잡는 건 무척 힘듭니다. 성장 이전권 이용을 감안해도 놀라운 결과죠.

3주 연속 공격력 1위를 달성한 마약상은 2위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종합 방어력을 크게 높여 두 부문 동시 2위를 달성했죠. 공격력 상위 랭커면서 꾸준히 방어력에 투자했고, 서서히 순위를 높였습니다. 1위와의 전투력 차이는 약 5천인데요. 다음 주 다시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10월 1주차 랭커 전투력 변화


▲ 10월 2주차, 지난주 대비 랭커 870명의 변화

지난주 대비 전투력 변화도 살펴보죠. 10월 1주차는 전투력 증가 폭이 크게 상승했고, 이번 주는 반대로 감소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원인은 동일합니다. 신규 시스템 ‘호신 스탯’과 ‘백태성 보패’ 때문이죠. 호신 스탯은 유저가 빈사 상태에 빠지면 발동해 최후의 저항을 돕는 시스템입니다. 랭커들은 우선도를 분석했고, 무공/내공 점수를 소모해 빠르게 최대 레벨을 달성했죠. 그래서 한 주 만에 전투력 상승 폭이 줄어든 겁니다.

방어력 상승 폭 하락이 더딘 건 백태성 보패가 원인입니다. 보패는 방어력을 높이는 장비로, 신규 아이템 등장 시 방어력이 크게 늘어나죠. 이 현상은 약 2~3주, 신규 보패가 보편화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유독 10월 1주차 방어력 상승 폭이 컸던건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호신 특성을 통한 방어력 상승이 겹쳐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백태성 보패의 대인 관통율과 피해 상쇄 스탯인데요. 대인 전투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메타와 잘 어울립니다.

종합 공격력 부문은 어떨까요? 신규 레이드 던전 ‘검은 마천루 하부’에서 전설 대인 무기 ‘흑신령’ 세트가 등장했지만, 전투력 증가폭은 완만할 전망입니다. 전설 무기라 고강화 달성이 어려우니까요. 안정적인 스펙과 공략법이 자리잡은 후 천천히 상승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주의 공격력/방어력 세팅

마약상 – 밸런스있는 육성에 집중

▲ 빠르게 대주천 8세트를 완성했군요 (10월 8일 기준)

마약상은 이번 주 각 부문 2위를 달성했습니다. 다양한 육성 콘텐츠가 등장한 만큼, 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눈에 띄는 건 장신구입니다. 대주천 장신구는 도살 장비의 상위 장비인데요. 빠르게 8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도천풍 보패와 각성 복어가 더해지면 놀라운 성장폭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다음 주 마약상의 랭킹이 기대되는군요.

사사 – 비무 특화 검사

▲ 신규 보패 ‘백태성’을 조합했습니다 (10월 8일 기준)

사사는 이번 주 검사 1위 랭커로, 종합 공격력 3위를 달성했습니다. 장비 구성은 비무 특화 세팅이며, 백신령 8세트에 고강화 황산 비무검을 착용했죠. 각 장비의 강화도가 대단히 높은데요. 그 중 황산 비무검은 무려 +18 단계입니다. 특수 옵션 발동 시 대인 공격력을 약 157% 높이죠. 백태성 보패의 대인 관통율 증가 옵션이 더해지면 어떤 상대라도 손쉽게 쓰러트릴 듯싶습니다.

밟어 – 필살 자세와 뛰어찍기에 집중

▲ 고강화 비무권갑에 공격적인 무공패를 조합했습니다 (10월 8일 기준)

다음은 권사 랭커 밟어입니다. 종합 공격력 4위 랭커로, 공격적인 장비 조합을 갖췄네요. +18 황산 비무권갑을 중심으로 ‘암경 – 천마 – 난중’ 무공패를 선택했습니다. 난중 무공패는 뛰어찍기에 이동 속도 디버프를 부여해 적의 도주를 방해하죠. 권사의 약점인 낮은 기동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암경과 천마는 필살 자세 딜량을 크게 높입니다. 승천권을 사용해 필살 자세가 되면, 암경 무공패와 투지발산으로 치명 확률이 오르죠. 그럼 강력한 필살 무공 승룡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질주 – 최초의 소환사 1위 랭커

▲ 마침내 종합 공격력 1위를 달성했습니다 (10월 8일 기준)

소환사 랭커 질주가 마침내 종합 공격력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주 랭킹 4위에 오르며 유저를 놀라게 했고, 한 주 동안 전투력을 약 2만 높였죠. 정말 놀라운 성장 속도입니다. 비결은 장비 강화입니다. 한 주 동안 장신구 강화에 집중했고, 평균 강화도가 크게 상승했죠. 특히, 백신령 세트는 조만간 +20 달성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이런 성장폭을 유지한다면 1위 유지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랭커 인터뷰 – AURA

이번 주 국민트리는 이심전심의 유저 AURA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AURA는 권사의 장비 세팅과 9월 30일 업데이트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본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죠.

▲ 이심전심 4위 랭커 ‘AURA’ (10월 10일 기준)

Q. 권사의 매력과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묵직한 타격감과 스킬이 매력적입니다. PVP에서는 어떤 직업을 상대하든 일정한 유불리를 유지하며, 콘트롤에 따라 얼마든지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죠. 기회만 잡으면 바로 폭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접근기 부족인데요. 무적기가 많은데다 최근 반격에 접근 효과가 생겨 딱히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는군요. 아, 타 직업에 비해 수련의 땅에서 컨디션을 많이 쓸 수 없는 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Q. 콘텐츠별로 선호하는 장비가 있나요?

A. 던전에서는 검환 세트가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맹천과 무신 장신구는 전투와 사냥 모두 무난하게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랭커들은 PVP에서 백신령 세트를 선호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 중인 오색 무기와 궁합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몇 개를 분해해 ‘맹천 – 백신령’ 조합을 맞췄죠. 상대 세력과 전투 시 잘 죽지 않고, 장기전을 유도해 이기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황산 무기를 착용한 권사라면 순간 폭딜에 유리한 백신령 풀 세트가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 세팅은 흑신령이겠죠. 저도 흑신령 세트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Q. 가장 주력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A. 던전과 전투 모두 좋아하지만, 가장 선호하는 건 세력전과 1vs1 비무입니다. 권사가 단체 전투에 약한 건 사실이지만, 적 진영에 난입해 궁극기로 무너뜨리고 유유히 빠져나올 때의 쾌감은 정말 짜릿하죠. 팁이라면, 들어오는 적은 뛰어찍기로 넉백시키고 군중제어를 건 후 빠집니다. 그리고 적진영 후열의 기공사에게 뛰어찍기를 사용하죠. 그 후 궁극기 파진무를 사용하고 회피기로 빠져나오는 걸 반복합니다.

Q. 신규 레이드 ‘검은 마천루 하부’ 난도를 간단히 평가해주세요.

A. 여명의 파천성도보다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물론, 이는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상승한 영향도 있겠죠. 저는 이미 보패를 모두 수집했습니다. 영웅 핏빛상어항을 공략할 정도의 전투력이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팁은 마지막 보스 공략 시 1 파티에 검사와 기공사를 포함한 고투력 유저를 배치해 먼저 입장하는 겁니다. 보스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죠. 보스의 피가 다섯 줄일 때에도 1파티만 중앙에 위치합니다. 이들이 중앙에 소환되는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는 게 관건이며, 광역 독 패턴은 무적기로 회피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습니다.

유용한 직업을 고른다면 검사와 기공사입니다. 앞서 언급한 광역 독 패턴을 어검보호와 얼음꽃으로 공략할 수 있거든요. 다른 직업은 열심히 딜만 넣으면 됩니다.

▲ 신규 보패 ‘백태성’은 PVP에서 활약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Q. 백태성 보패와 흑신령 장비는 메타에 어떤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하나요?

A. 먼저 백태성 보패는 PVP 참여 시 가장 뛰어난 보패입니다. 피해 상쇄와 대인 관통률을 높이니까요. 던전용은 아직 해무진과 백와룡, 구무악이 더 좋아보입니다. 흑신령 세트는 인기 장신구 백신령의 상위 장비인 만큼, 강화도만 붙는다면 엄청난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Q. 수호령 진화는 어떤 시스템인가요? 또,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수호령이 궁금합니다.

A. 수호령 진화 업데이트 소식에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운좋게 대인 수호령을 획득한 유저가 많았는데, 진화 시스템이 등장하며 ‘제대로 투자하는 유저’와 ‘운좋게 획득한 유저’간 어느정도 격차가 생길 거라 생각했거든요. 다만, 이 이상 수호령에 관련한 추가 콘텐츠가 나온다면 따라가기 버거울 것 같습니다.

가장 이득을 본 수호령은 손오공과 가면천왕이라 생각합니다. 가면천왕은 기존에 없던 관통 옵션을 획득해 다른 대인 수호령이 없다면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 손오공은 극을 달성할 시 놀라운 성능 상승을 보여줍니다. 특히, 권사에게 중요한 치명과 관통 보너스가 매우 높죠. 저는 극 손오공이 최고의 수호령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A. 블소 레볼루션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본 모바일 MMORPG 중 가장 재미있게 하고 있고, 오랫동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게임입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매우 빠른 점입니다. 새로운 던전이나 이벤트는 좋지만 과금유도 콘텐츠가 자주 나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장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메카 랭킹 – 액기스 꿀팁

▲ AURA의 호신 내공 추천 특성

다음은 호신 내공 추천 특성입니다. AURA는 ‘호신강화 – 피해상쇄’ 우선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호신강화는 호신기력을 높이는데요. 이는 호신 상태 돌입 시 지속 시간을 의미합니다. 호신 강화에 투자하면 궁지에 몰려도 더 오래 싸울 수 있죠. 그리고 피해상쇄는 캐릭터가 받는 피해량을 줄여, 호신강화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분석했답니다.

참고로 공식 커뮤니티의 유저들은 호신강화를 가장 먼저 레벨 20 달성하고, 호신 기력과 피해상쇄 중 고민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정석 트리가 갖춰진 건 아니지만, 우선 호신 강화에 내공 점수를 집중하는 게 좋을 듯싶군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유저 투표

지난주 메카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신규 시스템 ‘호신 스탯’이 메타에 끼칠 영향 분석이 주제였는데요. ‘아직 두고보는 게 좋을 것 같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없이 표가 1위에 집중된 점이 눈길을 끄는군요. 이는 막 공개된 시스템이라 비교 자료가 부족하니, 천천히 지켜본 후 평가하려는 겁니다. 2위는 ‘고레벨 유저들에게 유리할 것이다’입니다. 고레벨 유저도 호신 효과를 누릴 것이며, 내공 점수를 더 많이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10월 2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호신 시스템은 보조 무공과 내공, 각각 4개의 특성으로 구성됐습니다. 무공/내공 점수로 육성할 수 있고, 유저들은 어떤 특성에 우선 투자할 지 연구하고 있죠. 그럼 여러분이 가장 먼저 투자하는 특성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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