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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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9월 4주차, 서버 통합에도 굳건한 랭커들

안녕하세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주 넷마블은 기존 서버 20개를 10개로 압축했습니다. 이에 경쟁하던 일부 랭커들이 한 서버로 묶였고,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며 경쟁하게 되었죠. 하지만 최상위 랭커들은 이런 분위기에도 변함없이 순위를 유지 중입니다. 정점에 가까운 만큼 환경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분위기네요.

단, 일부 랭커의 닉네임 변경으로 작은 혼란이 있는 것 같네요. 서버 압축 후 같은 닉네임을 지닌 유저들은 닉네임을 변경해야 했거든요. 더불어 방어력 랭킹은 큰 변동이 있었는데요. 기존 랭커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랭커도 다수 등장했죠. 이번 서버 압축을 계기로 다양한 랭커가 경쟁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습니다.

▲ 지난주 대비 랭커 1,000명의 변동

이번엔 전투력 변동 상황을 알아보죠. 초기 직업들은 변동 폭이 매우 적은데요. 공격력 부문의 검사는 랭커 수가 소폭 감소했군요. 딜과 탱이 모두 가능한 직업으로, 이번 주는 방어적인 세팅으로 전향을 준비하는 랭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신규 직업에 속하는 네 직업은 랭커 감소가 눈에 띕니다. 그중 암살자와 소환사는 서버 압축을 진행한 기존 서버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기존 직업의 수가 늘어나 순위에서 다소 밀려났죠. 린검사와 주술사는 신규 서버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중 주술사 랭커가 늘었고, 린검사의 비중을 일부 가져갔죠. 성장폭이 감소한 건 랭커들의 세팅 변화가 원인입니다.

금주의 공격력/방어력 세팅

전투 – 종합 방어력 소폭 상승

▲ 공격력은 다소 감소했습니다

금주의 공격력 1위는 기공사 ‘전투’입니다. 최근 다른 랭커들과 치열한 전투력 경쟁을 펼치고 있죠. 이번 주는 공격력이 약 4천 감소했고, 방어력은 7천 상승했죠. 수호신령 ‘기생 유란’은 ‘방랑자 정하도’로 변경했는데요. 전설 수호신령을 착용해 방어력을 높인 것 같습니다.

방어적인진호짱 – 전설 수호령 착용

▲ 방어적인 손오공을 착용했네요

‘방어적인진호짱’이 방어력 1위에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수호령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요. 이번 주는 전설 수호령 ‘방어적인 손오공 [극]’을 장착했습니다. 다른 세팅은 변함이 없는데요. 특히 ‘자칸 보패’를 여전히 착용 중입니다. 피해상쇄 옵션 때문에 고수 중인 것 같은데요. 추후 방어형 보패가 등장하면 교체할 듯싶군요.

악귀 – 각성 신룡을 손오공으로 교체

▲ 대인용 세팅으로 변경한 것 같군요

‘악귀’는 오랜 시간 역사 1위를 독점 중이며, 최근 공식 커뮤니티에 육성 현황을 공개 중입니다. 이에 커뮤니티 유저들은 믿을 수 없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죠. 이번 주는 수호령과 수호신령, 일부 무공패를 조정했는데요. 핵심은 대인 전투용 스탯에 투자한 점입니다. 악귀의 PVP용 세팅으로 생각되네요.

질주TV – 이번 주는 PVE 세팅

▲ 다양한 세팅을 착용하는 랭커죠

소환사 부동의 1위 ‘질주TV’는 세팅을 자주 변경하는 랭커입니다. 이번 주는 빛나는 혜성지팡이를 착용했고, 손오공 수호령을 회복의 각성 신룡으로 교체했죠. 던전을 비롯한 PVE 콘텐츠에 집중하는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랭커 인터뷰 – 정이룽

이번 주 국민트리는 무릉도원의 소환사 ‘정이룽’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파티를 꾸려 영웅 비탄의 설옥궁 공략에 나섰고, 평균 전투력 24,000의 비교적 낮은 스펙으로 클리어했죠. 소환사 운영 노하우와 클리어 비결을 공개했으니, 본문을 통해 확인하세요.

▲ 쿨 타임이 너무 길고 회복량이 낮아 비주류 무공이 된 ‘응원’

Q. 소환사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처음 선택할 때에는 캐릭터가 귀여운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웃음) 소환사는 고양이와 같이 싸울 수 있어, 상대의 공격 시 타켓을 분산시킬 수 있는 검. 연계 무공이 적절하게 잘 배분된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전설 무공을 습득하기 전까진 무공 쿨 타임이 길고, 검사나 역사보다 방어력이 낮아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비 구성이 필요했습니다.

Q. 선택한 장비 구성을 소개해주세요.

A.  소환사는 기본적으로 서포터지만, 딜러의 역할 또한 충분히 맡을 수 있습니다. 고레벨 던전을 다니기 위해 맹천 세트 위주의 장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단 살아남아야 동료를 서포트할 수 있을 테니까요.(웃음) 추천하는 보패로는 현재로선 수라왕 보패가 가장 효율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Q. 소환사의 핵심 무공을 짚어주세요.

A. 아직 전설 무공 습득을 하지 못했지만, 쟁지역과 던전 모두 방우리가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쟁지역에서도 고레벨 유저에게 대미지를 주려면 대인 관통률 확보가 먼저겠죠?(웃음) 특히 고랩 던전에서 탱커와 함께한다면, 위협이나 도발 초식은 공격력 상승으로 변경해 세팅하고 있습니다.

Q. 실제 서포트 성능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A. ‘꾹꾹이’랑 ‘응원’ 무공 때문에 서포터로 여겨진 것 같군요. 하지만 두 무공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응원 스킬은 저항기로 이용하고 있고요. 파티원들 살리겠다고 응원 무공을 쓰는데 아무도 몰라줍니다. 무공을 써도 피차는 게 오색보다 못해서 남들이 보기엔 그냥 지팡이 흔드는 거로밖에 안 보여요. 꾹꾹이도 쓰기도 전에 파티원들이 운기하거나 부활을 눌러써 써본 적이 거의 없어요.

Q. 소환수 운영 시 어려운 점이나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고양이가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가끔 버그 걸리면 고양이가 부활하지 않아 위기에 몰리죠. 더불어 무공 쿨 타임이 너무 길어,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꾹꾹이도 전투 중에도 쓸 수 있게 해주세요.

▲ 평균 전투력 24,000으로 공략 성공 (출처: 넷마블 공식 커뮤니티)

Q. 저투력 파티로 영웅 비탄의 설옥궁을 공략했습니다. 간단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A. 이렇게 힘들게, 오래 갇혀 있었던 던전은 처음이라 깨는 순간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설옥궁 보패가 너무 탐나서 무리해서 도전했는데 성공해서 너무 좋습니다.

탱커 ‘하신’ 권사님이 숙련자라 리드를 잘 해주셨어요. 모든 어그로를 다 끌어주셔서 나머지 3명이 뒤에서 후방 딜을 넣을 수 있었죠. 덕분에 부족한 딜량을 그나마 충족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 명이라도 죽으면 전멸이라 살아남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권사님과 검사님의 질타와 꾸중을 들어가며 기공과 소환사는 죽기 살기로 버텼어요. (웃음)

Q. ‘검사 – 권사 – 소환사 – 기공사’로 파티를 꾸렸습니다. 각 직업의 역할이 있나요?

A. 권사가 탱커를 맡고, 유성검과 생명의 꽃이 같이 나올 때 소환사가 민들레씨를 써서 꽃을 밟습니다. 그 후 광역기가 계속 터질 때 기공사의 ‘얼음꽃’과 검사의 ‘어검보호’로 광역기를 버텼죠. 비탄의 설옥궁은 얼음꽃이랑 어검보호가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생존이 너무 힘들어요.

Q. 세 명의 네임드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누구였죠?

A. 금동 은동이 제일 힘들었어요. 2중첩 때 합격기를 써서 넘기기로 했는데, 서로 손발이 안 맞아서 실수하면 바로 광폭이 뜨더라고요. 또 한 명이 죽으면 합격기를 못 넣어서 넘길 수가 없으니까 실수 없이 깨야 했어요.

Q. 마지막 네임드 ‘수라왕’은 까다로운 패턴을 사용합니다. 공략 노하우를 귀띔해주세요.

A. 생명력이 한 줄 남았을 때 사용하는 ‘생명의 꽃’이 제일 힘들었어요. 수라왕이 끌어당기기 전에 밟아야 하는데 버그 때문에 생명의 꽃이 너무 늦게 뜨더라고요. 안 그래도 힘든 데 밟기도 전에 끌려가서 계속 전멸했어요. 제발 버그 좀 고쳐주세요!

Q. 그밖에 공략에 유용한 꿀팁이 있나요?

A. 저투력으로 공략한다면 직업군을 다양하게 편성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무적기를 연달아서 계속 사용해야 생존율이 상승하니까요. 더불어 꿀팁이 할만한 건 없지만, 저는 딜도 방어도 부족한 상태로 공략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최종 보스를 잡을 때, 초반에는 흑신시를 착용해 최대한 딜을 넣고 한 줄 반 정도 남았을 때 가면천왕으로 교체했죠. 생명력 100%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수동 무공으로 해놓고 무적기랑 저항기는 최대한 광역기 때만 썼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가 있나요?

A. 무릉도원 서버도 서버 통합을 해주세요. 요즘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그리고 전설 무공서가 너무 적은데요. 던전에서 좀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서부농’ 님, ‘배탈’ 센세 생일 축하해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유저 투표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던전 보스가 주제였고, ‘유란(갈마왕)’이 1위를 차지했죠. 오픈 초기 고난도 보스로 악명을 떨쳤으며, ‘진서연(묵화마녀)’는 잡아도 유란은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일부 올드 유저들은 지금도 그녀를 회상하며 난도를 추억하죠.

반대로 2위는 최신 보스 ‘수라왕’이 차지했습니다. 저스펙 파티로도 공략은 가능하나, 파티원이 1명이라도 눕는 순간 공략 난도가 크게 상승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3, 4위도 놓칠 수 없는데요. 3위인 초롱설인은 즉사 패턴으로 악명을 떨친 바 있죠. 포화란은 2부의 막을 올렸고, 원작에서부터 큰 인기를 누려 화제를 모은 캐릭터입니다.

이제 9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블소 레볼루션의 각 직업은 20개 이상의 무공을 사용합니다. 강력한 성능을 지닌 무공이 있는가 하면, 평가가 낮은 것도 있죠. 그중 가장 상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무공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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