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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PVP 비급] 랭커 ‘번베’가 밝힌 검사의 핵심은 번개베기

▲ 유력한 본선 진출 후보, 금상첨화의 검사 ‘번베’

지난 9월 2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대회 ‘레볼루션 챌린지’가 막을 열었습니다. 비무와 용오름 계곡의 서버별 최강자를 선별하고, 이들이 본선에 진출해 최강자를 가리죠. 현재 대회는 예선전이 한창인데요. 일반 유저들은 어떤 랭커가 우승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블소 레볼루션 국민트리는 직업별 랭커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레볼루션 챌린지 본선 진출 확률이 높은 이들로, PVP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죠. 그 첫 번째 시간은 금상첨화의 검사 랭커 ‘번베’인데요. 첫 오프라인 대회를 앞둔 번베의 소감과 검사 노하우를 확인해보시죠.

번베, “비무 종목이 기대된다”

▲ 예선전이 한창인 레볼루션 챌린지 (이미지 출처: 넷마블 공식 사이트)

Q. 레볼루션 챌린지는 블소 레볼루션의 첫 대회입니다. 간단한 소감을 부탁합니다.

A. 좋은 취지의 콘텐츠라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용오름 계곡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대회 참가조건이 조금 까다롭다는 게 아쉽습니다. 향후 모든 유저가 동일한 장비와 레벨 하에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좋을 듯싶네요.

Q. 대회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뉩니다. 기대하는 종목은 어느 쪽인가요?

A. 비무 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대일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서버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금상첨화는 2vs2 매칭을 보기 힘들다보니, 해당 종목에 애착을 갖게되었습니다.

Q. 대회에서는 음식, 문파 보너스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

A. 음식보단 문파 버프가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문파 버프가 없으면 대인피해감소율이 많이 낮아지죠. 관통의 가치가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기대 또는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공평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면 하고, 다음에도 꼭 다시 대회가 개최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들 블소 레볼루션을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네요.

검사의 난적은 ‘권사’

▲ 번베가 꼽은 난적 ‘권사’

Q. 현재 1 대 1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A. 권사입니다. 다양한 상태이상과 무적기를 지녔고, 1 대 1 최강이라 불린 적도 있죠. 게다가 지난 무공 밸런스 조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방어 연계기 ‘철산고’의 사거리가 증가해 기존의 약점이 보완되었으니까요. 이번 레볼루션 챌린지 비무 부문의 강력한 우승 후보 직업으로 봅니다.

Q. 여러 직업이 맞붙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특히 흥미를 갖는 대진표가 있나요?

A. ‘역사 vs 권사’ 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격적인 딜러 권사, 끈질긴 탱커 역사인데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니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나오지 않을까요?

Q. 검사의 비무 유불리는 어떤가요?

A. 기공사가 제일 상대하기 쉽습니다. 이는 모든 직업이 공감할 겁니다. 기공사는 꾸준한 너프로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방어기도 부족하고, 비슷한 스펙이라면 대부분 직업군을 이기기 힘들 것 같네요. 가장 까다로운 건 권사라고 생각합니다. 권사의 관통 스탯에 대인피해감소가 뚫리는 환경이 된 만큼, 권사의 딜을 견디는 건 힘듭니다.

용오름 계곡 관전 포인트

▲ 번베는 화로 점령을 위해 ‘권사-역사-기공사’를 2명씩 둔 파티를 기대합니다

Q. 용오름 계곡은 예비 멤버를 포함해 총 6명이 한 팀이 됩니다. 만약 참여한다면 어떤 팀을 꾸리고 싶나요?

A. 저는 ‘권사-역사-기공사’를 2명씩 넣은 파티로 구성할 것 같습니다. 용오름 계곡 특성상 향로를 둔 싸움이 펼쳐지니, 무적기가 많아 잘 버티는 역사와 권사를 주력으로 삼는 거죠. 해당 조합으로 향로 점령 시간을 오래 가지는 게 유리합니다.

Q. 레볼루션 챌린지의 두 종목간 초식과 장비 세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 몇몇 직업을 제외하곤 아마 동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용오름 계곡은 팀 전투니 파티 지원 무공이 빛을 볼 겁니다. 방어 부문은 검사의 어검보호 3초식과 기공사의 얼음꽃, 공격 면에서는 권사가 투지발산으로 파티원 치명 확률을 높이는 세팅이 적당하겠네요.

▲ 번베가 기대하는 용오름 계곡의 검사는 아군 보호입니다

Q. 용오름 계곡에서 검사는 어떤 역할을 담당할 거라 생각하나요?

A. 아군 보호 역할입니다. 어검보호 2초식로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하고, 번게배기와 뇌령의 다운 효과로 적을 견제하는 운영이 유용할 것 같네요.

Q. 레볼루션 챌린지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용오름 계곡에선 팀워크, 개인전에선 스킬 활용을 중점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특히, 용오름 계곡은 팀원들이 얼마나 손발을 맞췄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줄 겁니다.

레볼루션 챌린지 ‘검사’ 전략 분석

번베의 딜사이클 ‘비연검-필살 무공’ 콤보

▲ 번개베기 후 콤보가 핵심

다음은 레볼루션 챌린지를 앞두고 기대되는 직업별 세팅과 전략을 분석해보죠. 먼저 인터뷰를 진행한 번베의 검사 딜사이클입니다. 콤보 시작 무공은 비연검과 어깨치기라고 밝혔는데요. 비연검은 검사 운영의 핵심 스킬로, 혼절을 부여해 적을 수초간 메즈합니다. 여기에 어깨치기의 기절을 더해 탈출기를 빼죠. 이후 ‘번개베기-뇌령-어검발산-이기어검’ 순서로 폭딜을 넣는 게 번베의 검사 콤보입니다.

탈출기를 빼는 건 어느 직업이든 중요합니다. 하지만, 검사는 폭딜의 핵심이 필살 무공에 집중되어 있고, 장판기를 통해 딜이 누적되는 형태라 더 중요하죠. 그리고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상대가 탈출했다간 딜로스와 역습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검사는 이 연계를 얼마나 잘 명중시키느냐, 그리고 상대는 어떻게 이 콤보를 피해 대미지를 최소화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검사의 핵심 전략 ‘번개베기 콤보를 어떻게 맞출까?’

▲ 최근 주목받는 대인용 무공패 조합 ‘암경-맹격’

검사의 전략을 살펴볼까요. 검사의 필승 전략은 ‘번개베기를 최대한 빨리, 많이 명중시키는 것’입니다. 이에 관련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근 흥미로운 결론이 나왔죠. 지난 8월 29일 등장한 ‘맹격’ 무공패입니다.

맹격 무공패 효과는 내력의 자연 회복량 30% 상승입니다. 내력은 필살 자세 전환 무공의 쿨타임을 의미하니, 번개베기 쿨타임이 약 3분의 1 감소하는 셈이죠. 여기에 암경 무공패를 조합해 최대 딜량을 높이는 게 연구의 핵심입니다.

암경 무공패의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발동 조건이 검사의 상징 번개베기고, 사용 후 장판기의 딜량을 크게 높이죠. 두 번째는 검사의 단점인 치명 버프 부재를 보완해주는 점입니다. 근래 검사는 딜러 운영이 많지만, 버프기가 적은 게 아쉬움으로 남거든요.

만약 콤보가 실패했다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쿨타임 초기화까지 견뎌야 합니다. 핵심은 막기 3초식의 저항 및 넉백인데요. 여기에 오색 무기를 더한다면 생명력까지 회복하니 상대로서는 난처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는 나선 무공패로 회복을 저지하거나, 막기의 허점을 노려야할 듯싶네요.

검사 랭커의 예상 장비 분석

▲ 황산은 전설 무기와 공격력 상승 배율이 같고, 수집/강화 난도는 훨씬 낮습니다

이번에는 레볼루션 챌린지에 등장할 검사 예상 장비를 분석해 보죠. 먼저 무기인데요. 예상되는 건 1순위가 오색, 다음이 황산입니다. 오색 무기는 막기를 사용해 확정 발동이 가능하며, 생명력 회복으로 번개베기 쿨타임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딜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밸런스 있는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안전책이죠.

다음은 황산 무기입니다. 공격력 메타가 시작한 후 입지가 크게 상승한 장비인데요. 오색 무기 만큼의 안정성은 없지만, 옵션 발동 후 딜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해 공격적인 운영에 효과적입니다.

끝으로 전설 무기의 채용률은 낮을 전망입니다. 방어 무시 공격력은 매력적이지만 공격용으로는 황산, 방어에는 오색 무기가 강력하니까요. 다만, 고강화 전설을 획득했고 높은 스탯을 기반으로 싸운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 거산과 나한은 필수 장비로 취급될 전망입니다. 행동 제한 저항은 그만큼 뛰어난 효과니까요

이어 무공패는 행동 제한 저항과 관련한 거산/나한을 중심으로, 상대 직업에 따라 세팅하는 게 좋을 듯싶네요. 오색무기 채용 확률이 높은 검사/역사에게는 나선 무공패로 회복량 디버프를, 원거리 딜러 기공사가 상대라면 접근과 속전속결에 유용한 무공패가 매력적입니다.

공격 무공패는 유저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릴 전망입니다. 앞서 언급한 ‘암경-맹격’ 외에도 매력적인 옵션이 많거든요. 그 중 랭커 선택이 기대되는 건 ‘천마’와 ‘단혼’인데요. ‘천마’ 무공패는 적을 띄운 후 폭딜로 연계 가능한 화룡연참을 강화합니다. 그리고 ‘단혼’은 피해감소율 디버프를 부여해 방어력 세팅의 역사 공략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죠.

▲ 공격/지원 무공패 조합이 승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패는 풍뢰와 백와룡의 높은 인기가 예상됩니다. 풍뢰는 현존 보패 중 가장 스탯이 뛰어나고, 치명저항률을 높여 권사/기공사의 폭딜 견제에 유용하죠. 그리고 공격적인 세팅을 노린다면 백와룡입니다. 검사는 치명 확률 버프기가 없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죠.

해무진 보패는 백와룡보다 성능이 뛰어나지만, 특출난 매력은 적습니다. 반면 포화란 보패는 오랜만에 등장할 가능성이 엿보이는데요. 오색 무기의 회복 효율을 높일 수 있어서입니다. 다만, 포화란 8세트는 앞서 언급한 보패보다 스탯이 낮으니 어디까지나 서브로 등장할 전망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많은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게임에 관한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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