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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문.하.생] 유저 e스포츠를 주도한 문파, 전광석화 ‘레젼드’

안녕하세요.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입니다. 최근 공식 커뮤니티는 게시글 작성 이벤트로 북적입니다. 유저들의 소소한 일상과 꿀팁,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글이 게시판을 수놓고 있죠. 그중 지난 16일 ‘개찡찡’이 작성한 글이 주목받았는데요. 서버 내 두 문파가 주도해 ‘문파 쟁’을 유저들의 자체 e스포츠로 승화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참신한 시도라며 입을 모아 호평했죠.

오늘 소개할 문파는 앞서 언급한 ‘개찡찡’이 속한 ‘레젼드’입니다. 인터뷰 자리에서 친선 문파 쟁 경기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죠. 커뮤니티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친선 문파 쟁’의 자세한 에피소드를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을 통해 만나보세요.

웃으면 복이 와요, 미소를 만드는 문파 ‘레젼드’

▲ 쟁에서 친목 문파로 전향한 ‘레젼드’

‘레젼드’는 전광석화 서버의 13위 문파입니다. 창립일은 2018년 12월 6일이며, 서버 통합 전 ‘전광석화 5’부터 혼천교 소속으로 활동 중이죠. 창립 초기에는 쟁과 PVP가 주력 콘텐츠였지만, 지금은 친목 문파로 전향했습니다. 물론, PVP에 완전히 소홀한 건 아닌데요. 문파 전적 33승 9패의 고승률을 자랑합니다.

문파 모토는 ‘웃으면 복이 와요’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게임을 즐기는 만큼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문파장 ‘리얼탱커’는 ‘레젼드 문파는 활기차고 즐거운 문파 생활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답니다.

▲ 콘텐츠, 업데이트 분석으로 유명한 ‘리얼탱커’ (이미지 출처: 넷마블 공식 커뮤니티 갈무리)

레젼드는 ‘초보에게 친절한 문파’입니다. 오픈 초기부터 게임을 즐긴 유저가 많고, 저투력 유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죠. 상위 던전 공략에 데려가 경험을 쌓아주고, 아이템 파밍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파원들은 이에 매력을 느껴 ‘게임보다 사람이 좋아서 계속 활동한다’고 말하죠.

그리고 문파장 ‘리얼탱커’는 콘텐츠 공략의 대가입니다. 오랜 시간 공식 커뮤니티에 콘텐츠와 업데이트 분석, 공략 글을 작성했죠. 커뮤니티를 찾는 유저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유명인사입니다. 이에 ‘리얼탱커’는 ‘처음에는 문파뭔이 보기 좋게 정리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발전했더라’고 회고했죠. 지금도 블소 레볼루션 업데이트 후에는 항상 그의 공략 글이 올라오니 참고하세요.

▲ ‘레젼드’ 문파를 인도하는 랭커 ‘냥개 – 개꿀현진’

레젼드 문파의 주력 콘텐츠는 ‘던전’과 ‘레이드’ 그리고 ‘단체 전투’입니다. 쟁과 달리 고투력 유저에 대한 부담이 적어 고수 유저가 초보들을 이끌며 함께 성장하고 있죠. 그 중심에는 ‘개꿀현진’과 ‘냥개’가 있습니다.

‘개꿀현진’은 전광석화 서버 통합 전 최고 레벨 랭커였고, 지금은 13위에 기록 중인 유저죠. 그리고 ‘냥개’는 청출어람에서 이전한 랭커로, 레벨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랭커를 필두로 던전과 신령의 탑, 수련의 땅 공략 노하우를 쌓았고, 철저한 컨디션 관리 팁을 문파원에게 공유하죠. 덕분에 레젼드는 전광석화의 인기 문파로 성장했습니다.

초보 유저에게 친절한 문파 ‘레젼드’

Q. 문파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A. 레젼드는 전광석화 5 서버 시절부터 활동한 혼천교 문파입니다. 2018년 12월 6일 창립했으며, 초기에는 쟁과 전투 위주로 운영했죠. 지금은 친목 문파로 활동 중입니다.

Q. 문파의 좌우명이 있나요?

A. 딱히 정한 적은 없지만, 웃는 일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 거니까요. 그밖에 굳이 정한다면 ‘웃으면 복이 와요~’ 정도겠네요.

Q. ‘레젼드’ 문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어느 문파나 추구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레젼드에 오신다면 활기차고 즐거운 문파 생활을 보장합니다. 같은 지역 사람들끼리 종종 모임도 하면서 또 다른 블소 레볼루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Q. 올드 유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오픈 초기 멤버가 많습니다. ‘게임의 재미보다 사람이 좋아서 남아있다’는 느낌이죠. 이는 우리 문파의 장점이기도 한데요. 고투력 유저가 저투력 유저를 돕는 걸 망설이지 않습니다. 상위 던전에 자주 데려가 파밍 기회를 제공하죠. 이런 정이 오랜 문파 운영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 신규 업데이트마다 사전/사후 분석 진행 (이미지 출처: 넷마블 공식 커뮤니티 ‘리얼탱커’ 유저 게시글)

Q. 문파장 ‘리얼탱커’는 다양한 공략으로 공식 커뮤니티에서 인기입니다.

A. 처음에는 문파원이 보기 쉽게 정보를 갈무리하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발전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웃음)

Q. ‘레젼드’ 문파 내에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문파원이 있나요?

A. ‘갓찌’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블소 레볼루션을 오래 즐긴 건 아니지만, 친화력이 강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죠. 그리고 전투력은 낮은 편이나 꾸준히 노력해 ‘부세력장’을 달성할 만큼 열정이 뜨겁습니다.

더불어 ‘갓찌’와 함께 가입한 일행들은 초보 유저인 만큼 얼마 전까지 문파 내에서 새싹반, 개나리반, 진달래반으로 불렸습니다. 이제는 홍문 34 ~ 28을 달성해 기존 유저를 압박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네요.

e스포츠로 거듭난 ‘친선 문파 쟁’


▲ 지난 15일 진행한 문파 친선 쟁

지난 15일, ‘레젼드’ 문파는 쟁 문화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결투하는 두 문파가 룰을 정해 대결하는 e스포츠 형태를 갖춘 거죠. 경기 상대는 무림맹 1위 문파 ‘천하’였으며, 규칙과 장소를 합의해 맞붙었습니다.

계기는 과거 ‘천하’ 문파와 광산에서 쟁을 한 경험입니다. 당시 동맹 문파와 전투가 벌어진 바 있는데요. 레젼드의 부문파장 ‘개찡찡’이 조율해 승부가 이뤄졌습니다. 필드 곳곳에서 소모적인 전투를 벌이기보다, 한곳에 모여 싸운 후 깔끔하게 끝내기 위해서죠.

▲ 6개 문파가 1시간 동안 경기 진행

대결은 동맹 문파까지 합세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레젼드 문파의 동맹으로는 ‘혈교’와 ‘가족’이 합류했는데요. 혈교는 레젼드 문파가 포화 상태일 때 가입 신청한 유저를 소개할 만큼 친밀한 곳입니다. 그리고 가족은 서버 통합 전부터 함께한 오랜 친구죠. 이에 쟁 상대인 천하는 ‘천상 – 어깨춤이 절로나네’ 문파와 힘을 합쳐 전장에 나섰습니다.

승부는 ‘송림분지’에서 1시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참가자가 너무 많아 채널이 포화 상태가 됐죠. 이에 선수들이 장소를 이동하며 참가 인원을 조절했습니다. 경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선수들은 매너를 지키면서 승리를 노렸고, 종료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했죠.

참가 선수들은 ‘천하 문파의 홍준표 유저가 무시무시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전설 무공 ‘중력장’을 사용할 때마다 최고 킬 수를 갱신해 감탄을 샀죠. 더불어 ‘약간 즉흥적인 시작이었지만, 서로 협의만 이뤄진다면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침 개발자 노트로 ‘친선 문파 쟁’이 등장한다고 하니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문파 운영 노하우 – 피곤해도 콘텐츠는 놓칠 수 없지!

Q. 레젼드 문파의 목표가 있나요?

A. ‘웃으면 복이 와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문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상 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도 중시하므로, 더욱 유대감을 쌓아 가려합니다.

Q. 대규모 문파인 만큼 특별한 운영 노하우가 기대됩니다.

A. 모든 결정 사항을 투표할 순 없지만, 가급적 메신저나 문파 채팅을 통해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침묵하던 분들도 지금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에 참여하고 있죠. 그리고 매너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서로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Q. 문파 운영 중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A.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입니다. 정들었던 문파원이 떠날 때가 가장 가슴이 아프죠. 그래서 메신저나 소규모 모임으로 생기는 인간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다행히 3인 공략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Q. 문파원끼리 협력 콘텐츠를 자주 즐기나요?

A. 회사원이 많다 보니 밤 9시에서 새벽 1시 사이가 가장 활발합니다. 주로 던전 콘텐츠를 즐기는데요. 한 번은 ‘개가죽 – 리얼탱커 – 찍어 – 개찡찡’이 막 오픈한 영웅 설인의 동굴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보스 전에서 ‘개찡찡’이 잠들더군요. 덕분에 저희는 영웅 설인의 동굴 달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개찡찡’은 ‘던잠왕’ 칭호를 얻었죠. 이처럼 피곤한 와중에도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문파원이 있어 지금의 레젼드가 만들어진 듯싶습니다.

Q. 강류시 문파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투자할 스탯은 무엇인가요?

A. 대인 방어력입니다. 약 6,868 만큼 높일 수 있고, 가구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것 같네요. 가구 구매에 필요한 주화는 ‘출석 – 기부하기’로 수집합니다. 다만, 지금은 문파 하우스 가구 외에 사용처가 없어, 어느 문파나 주화를 방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문파 주화 사용처를 넓혀주길 바랍니다.

Q. 문파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영웅 바람평야 클리어를 위해 몇 시간씩 머리를 싸매던 때가 기억납니다. 문파원이 공략법을 제시하며 힘들게 클리어했죠. 어떻게든 구무악을 잡아보려고 기공사 유저들이 나무 위에 올라가서 딜을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문파 던전에서는 ‘기연 절벽’이 기억에 남네요. 문파장 ‘리얼탱커’가 쓰러지자 ‘개찡찡’이 구조를 위해 나섰습니다. 그런데 둘 다 절벽으로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전광석화 서버 통합 때 생긴 일입니다. 문파원 간 닉네임을 통일하려고 앞글자를 조정했죠. 남성 유저는 ‘개~’, 여성은 ‘개꿀~’로 시작하는 닉네임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본인의 의지로 바꾼 분은 거의 없고, 문파원들끼리 이름을 붙여줬답니다. 최근 문파원들은 문파장의 이름을 ‘개족장’으로 바꾸려고 건의 중입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가 있나요?

A. ‘레젼드’는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챙기는 문파입니다. 블소 레볼루션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만났지만, 이제는 가족 같은 모임이죠. 이런 소중한 문파원들이 있어 전광석화 ‘레젼드’가 번창하고, 분열 없이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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